1. 개요
魔天の創滅
このゲームは現実よりリアルだ!
이 게임은 현실보다 리얼하다!
패키지에 있는 캐치프레이즈.
1993년
코단샤의 자회사 코단샤총연에서 발매한 RPG. 이 게임은 현실보다 리얼하다!
패키지에 있는 캐치프레이즈.
2. 설명
1990년부터 개발 시작을 했다고 알려져 여러가지 난항이 있었다지만 93년 기준으로 상당히 시대착오적인 낮은 퀄리티의 그래픽, 시작부분부터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적들의[1] 인카운터가 매우 높거나 일정 레벨을 올리면 약한 적이 출현하지 않거나[2]공략집 없이는 게임 공략이 불가능 할 정도로 주어진 단서가 매우 짜거나[3] 하는 등 게임성이 매우 나쁘다.[4]전반적인 게임 밸런스와 RPG요소가 완전히 망가져 있는 편이며 시종일관 매우 암울한 분위기가 엿보이는 편이라서[5] 당시 RPG를 목말라해온 메가 드라이브 유저들 사이에서 피눈물을 쏟게 할 정도로 큰 실망감을 안겨준 게임이였다고 한다.
데스크림존 등 같은 매우 유명한 똥 게임에 가려진 숨은 세가 계열의 희대의 똥 게임, 메가 드라이브의 최악의 수치라는 평가가 레트로 세가 게임 팬덤 사이에 공감을 받고 있으며 당시 발매된 적 없는 해외 게이머들도 나중에 접하고 나서 똑같은 평들을 내고 있다.
3. 등장인물
- 주인공 : 지나가던 마물이 데리고 가던걸 우연히 주인공의 아버지가 강탈해서 키우고 있던 소년. 장성해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작중에서 인간이 아니라는 암시가 나오더니 최종전에서 마게의 대마왕 루키펠에 의해 악마로 폭주해서 동료들을 다 죽여버린다. 뒤늦게 정신이 돌아와 루키펠을 쓰러뜨리고 루키펠에게서 진실을 듣고는 그의 유지를 잇기로 한다. 결국 동료들도 다 죽었고, 주인공이 신들에게 도전하기로 결심하면서 후속작을 예고하는 찜찜한 결말로 끝나버린다.
- 파고 : 히로인. 자신의 오빠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주인공과 만나고 함께 모험을 하게 된다. 후반에 뜬금없이 천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아무래도 좋은 느낌. 최종전에서 폭주하던 주인공을 막고는 사망.
- 사타나치아 : 마왕. 루키펠의 형. 주인공마저도 암도할 정도의 강자였지만 파고의 활약으로 주인공을 토해낸후에 주인공에게 역공당해 패배한다. 직후 사실은 마계를 구할 동료를 찾으려고 시험한거니까 도와달라면서 최후의 동료로 들어와 마계로 데리고 간다. 엔딩에서는 살아남아서 대마왕이된 주인공을 보좌하게 된다.
- 루키펠 : 마계의 대마왕. 최종보스. 주인공을 폭주시켜 악마로 만들어 동료들을 죽이게 만들었다. 정신차린 주인공에게 패배하자 주인공이 자신의 아들이라면서 사타나치아와 주인공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려주고 사망.
- 5대 대공 : 루키펠의 다섯 간부. 엄청나게 강해서 아이템 패왕 시리즈를 사용해서 약체화시키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그것도 첫턴에는 무조건 이놈들이 선공이라서 아이템 쓰기전에 전체공격 날아오거나 딜러가 일격사당하면 리셋하고 다시해야한다.
- 천계의 신들 : 이 모든 시나리오를 뒤에서 좌지우지하며 즐겁게 감상하고 있던 흑막. 루키펠은 이들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반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엔딩에서는 꽤나 재미있는 이야기였다면서 자신들과 싸울 것을 맹세하는 주인공을 가소롭다며 비웃는다.
4. 비기
게임 시작할때 항아리를 순서대로 건드리고 어머니에게 말을 걸면 디버그 모드가 해금된다. 이 모드에서는 레벨이나 파티원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게 가능하다.
[1]
시작부터 박쥐 3마리 나오면 그대로 다굴 맞고 게임오버. 레벨 올리는동안 박쥐 3마리가 나오지 않게 리셋 노가다 해야한다. 거기에 초반에도 적이 마비나 혼란을 걸어오기 때문에 혼자 진행하는 초반에 이거 걸리면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2]
이 때문에
레벨 노가다가 불가능하다....다만 예외적으로 초중반에 지하 감옥에서 신관들이 무한 증원 나오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서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노가다가 가능하다. 만렙은 54레벨.
[3]
이야기 진행하는 와중에 바위로 막힌 통로가 있는데 이 통로를 건너려면 비밀 스위치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힌트가 없어서 비밀 스위치가 있는지도 모르고 통수 맞는 경우가 부지기수.
[4]
그런 주제에 마을 사람은 시민들에게 말을 걸어서 힌트를 얻는게 RPG의 기본이라는 개소리를 한다. 그리고 그 옆의 마을 사람은 기사전설이라는 자기 회사 게임 홍보를 하고 앉았다.
[5]
주인공을 도망치게 하고 신관들에게 다굴맞아서 사망하는 히로인의 오빠나, 마물에게 제물로 끌려간 소녀를 구하려고 가봤더니 소녀가 마물의 식사거리가 되어버리는 전개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