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1:24:16

마지막 중대



Die letzte Kompanie[1] ( 독일어)
* 작곡,작사 : Erich Scholz
* 작곡 시기 : 불명

1. 개요

자유군단 스파르타쿠스 봉기를 진압하는 상황을 주제로 만든 노래이다.
노래의 분위기는 대체로 차분하다.
작곡, 작사자는 Erich Scholz로 밝혀져 있으나, 정확한 작곡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며, GEMA[2]에서도 이 노래를 찾아 볼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당시 전간기 독일의 청년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고, 시기상으로 그가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에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추측 할 수 있다.

2. 음원


△ 독일어 및 영어 자막


△ 여성 가수 버전

△ 한국어 번역본

△ 디스코 버전도 존재한다.

3. 가사

1절 Die letzte Kompanie kennt nicht Litze und nicht Schnur,
die letzte Kompanie kennt das eine nur:
Gebt den Glauben uns zurück, den ihr gestern uns geraubt,
die letzte Kompanie marschiert.
마지막 중대는 계급을 모른다네.
마지막 중대는 단 하나만 안다네 :
너희 어제 가져간, 우리의 희망을 다시 돌려달라,
마지막 중대는 행진하네.
<rowcolor=#373a3c> 2절 Die letzte Kompanie kennt nicht Hauptmann, nicht Obrist,
ein ergrauter Grenadier ihr Führer ist.
Ganze 93 Mann zieh'n im Straßenstaub dahin,
die letzte Kompanie marschiert.
마지막 중대는 대위도, 대령도 없다네.
회색 척탄병이 우리의 지휘관이라네.
93인의 군대가 길의 먼지를 헤치면서 행진하네.
마지막 중대는 행진하네.
3절 Die letzte Kompanie singt zum Marsch ein hartes Lied,
darin Zorn und tiefe Wut purpurrot erglüht.
Eine letzte Trommel lockt vor dem ganzen Regiment,
die letzte Kompanie marschiert.
마지막 중대는 엄중한 노래를 행진하며 부르네.
그 속에서 분노와 불타는 분노는 붉게 타오른다네.
마지막으로, 드럼이 온 연대 앞에서 우리를 전투로 부른다네.
마지막 중대는 행진하네.
<rowcolor=#373a3c> 4절 Die letzte Kompanie greift in erster Linie an
mit gefälltem Bajonett, da wird kein Schuss vertan.
Von den Lippen springt ein Fluch, geistert schnell die Reih'n entlang,
die letzte Kompanie greift an.
마지막 중대는 항상 최전선에서 싸운다네.
총검을 준비한 채로, 총알은 빗나가지 않는다네.
저주는 입에서 뿜어져 나와, 귀신처럼 대열을 관통한다네.
마지막 중대는 싸운다네.
5절 Die letzte Kompanie kennt nicht Lüge, nicht Verrat,
die letzte Kompanie kennt nur eins: Die Tat!
Holt die Fahne uns zurück, die in schwerer Schlacht geraubt,
die letzte Kompanie marschiert.
마지막 중대는 거짓말쟁이도, 반역자도 없다네.
마지막 중대는 하나만 머릿속에 있다네 : 실천만이!
잔혹한 싸움에서 적들에게 빼앗긴 우리의 깃발을 되찾아오라,
마지막 중대는 행진하네.

[1] Die graue Kompanie 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2] 파일:GEMA proof.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