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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부우 魔人ブウ | Majin Bu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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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악한 마도사에게서 태어난 무시무시한 마인.
마인 부우와의 전투에서 대부분의 지구인이 목숨을 잃고 지구 자체도 파괴될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
게임 내 설명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의 레이더로 등장하는
마인 부우.마인 부우와의 전투에서 대부분의 지구인이 목숨을 잃고 지구 자체도 파괴될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
게임 내 설명
2. 특징
느리게 진화하지만 게임 후반에 서바이버들을 한 번에 쓰러뜨리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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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우 트레일러 |
상기할 특징으로 인해 성장이 가장 느리지만 어떻게든 3단계까지 도달하면 다른 레이더의 4단계와 비견될 정도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게 된다. 문제는 지속적인 너프로 1단계와 2단계의 성능이 너무나도 저열해진 탓에 그 3단계 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힘들다.
셀이나 프리저에 비해서 원작 스토리를 재현한 이질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마인 부우는 1단계는 스포포비치(및 야무[1])로 조종하게 되며, 1단계 진화 에너지를 MAX로 채울 경우에는 부우가 봉인된 알이 위치한 장소로 돌아와서 에너지를 채워줘야 비로소 2단계 마인 부우로 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너프로 인해 스포포비치가 서바이버를 추격하기 힘든 성능이 되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도망다니는 서바이버를 상대하기 보다는 최대한 민간인을 빠르게 찾아내서 2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부우는 2단계 역시 큰 난관으로 1단계에 있던 야무를 소환하는 스킬도 사라지고 셀의 기 탐지도 없기 때문에 서바이버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귀를 기울이거나 눈으로 파악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3단계 마인 부우(악)으로 진화하면 셀처럼 기 탐지 스킬이 생겨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훨씬 수월해지며, 고성능을 자랑하는 히트스캔 판정의 기본 공격과 군더더기 없는 강력한 필살기들로 인해 굉장히 강력해진다. 3단계 상태에서 진화 에너지를 MAX로 채울 경우에 모든 서바이버를 흡수해서 맵이 부우 몸 속으로 강제 이동되며 이 때 슈퍼 타임머신이 기동중 이라면 탈출 전까지는 기동을 멈추게 된다. 서바이버는 부우 몸 속에 고치 상태의 뚱부우를 떼어내야만 원래 맵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떼어낸다 한들 레이더도 4단계 마인 부우(순수)로 진화하기 때문에 딱히 불리할 것은 없다. 즉 서바이버 입장에서는 무조건 고치를 뗄 수밖에 없지만, 마인 부우 플레이어는 몸 속에서 고치 제거를 최대한 막으면서 게임을 끝낼 것인지,[2] 적당히 상대해주면서 배리어와 드래곤 에너지나 빼주다가 고치를 떼게 두고 원래 맵으로 돌아가서 마무리할 것인지 선택지가 생기는 셈이다.[3]
피니시의 경우 1단계의 경우 민간인을 포함한 첫번째는 야무가 주사로 찌르고, 두번째 피니시에서는 야무가 주사로 찌르고 곧바로 스포포비치가 기탄으로 폭사시킨다. 2단계부터는 마인부우가 피니시한 서바이버를 사탕으로 만들어 먹는데 이때 체력이 소량 회복된다. 부우는 이 특성 덕분에 체력 관리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으나, 다른 레이더보다 맷집이 약하고 피니쉬 속도가 느리다는 페널티가 붙는다. 4단계에서는 그냥 기탄으로 폭사시킨다.
여담으로 레이더가 마인부우임에도 주인 격인 바비디와 그가 조종한 데브라, 마인 베지터는 완전히 잘렸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나 스포포비치랑 야무가 1단계라 더 그런듯 하다. 이들까지 다 넣을 단계가 없던 것으로 보인다. 이 아쉬운 점을 모두 잡으려면 바비디를 플레이어블로 하고 스포포비치를 포함한 마인들을 터렛으로 넣는 방법이 제일 무난하겠지만 프리저와 겹치기도 해서 현재와 같은 느낌이 된 듯 하다. 단 바비디는 데브라나 마인 베지터 외에도 야콩이나 푸이푸이같은 그럭저럭 강력한 부하들을 두었기 때문에 추후에 등장 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체력은 700(스포포)/1000(부우)이다.
3. 단계
3.1. 제1단계 - 스포포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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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다지 강한 파워를 가진 지구인은 아니었으나 바비디에게 조종당해 제 실력을 아득히 뛰어넘은 파워를 지니게 되어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는 비델을 압도했다.
게임 내 설명
게임 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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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크러시 런처(CT15), 에너지 드레인(CT10) 액티브 스킬: 야무 호출(CT15) |
보통 1레벨은 전투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레이더들과 달리 스포포비치는 1단계에서의 전투력이 2단계의 마인부우보다 훨씬 강력했으나, 너프로 인해 사정거리와 범위가 적어져 굉장히 약해졌다. 또한 1레벨은 마인부우가 아닌 스포포비치와 야무이기 때문에 2단계에 이르는 시점에서 스킬이 전부 바뀐다.
기본 원거리 공격은 오른손에서 쏘는 에너지빔 공격이다. 1단계 프리저처럼 기본 공격이 히트스캔 판정이지만 사거리나 피격판정이 좁은 대신 이쪽은 연사도 빠르고 사격 중 움직일 수 없는 프리저와 달리 무빙샷이 가능하다. 따라서 프리저에 비해 추격에는 다소 약하지만 전투에는 강한 면모를 보인다.
크러시 런처 - 이름만 다른 풀 파워 에너지파 성능은 당연히 비슷하다.
에너지 드레인 - 야무를 호출해 적에게 순간이동하여 타격한 뒤 에너지를 흡수하는 기술 야무가 소환된 뒤 조준된 적의 위치로 순간이동하기 때문에 이 기술을 모르면 눈뜨고 코가 베인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사기적인 판정을 지녔다. 덕분에 정식출시한지 얼마 안 돼서 너프를 먹었을 정도. 이 기술과 야무 호출을 병행하면 근접 상황에서 상대 생존자가 한대도 저항못하고 얻어맞게 만들 수 있다.
야무 호출 - 야무를 소환해 목표지점으로 보내고 적을 스팟하며 적을 발견시 찔러서 에너지를 흡수한다. 도도리아와 자봉의 상위 호환격 기술로 찌른적을 경직시키고 날려보내기 때문에 그동안 스포포비치는 느긋하게 콤보공격이 가능한 기술이며 이 기술 또한 출시직후 너무 사기라 너프먹은 기술이기도 하다.
이례적일 정도로 1레벨이 강한 레이더였으나 2022년 11월 11일 밸런스 패치로 인해 그저 그런 성능으로 너프를 당했다. 사유는 레벨 1 상태만으로도 매치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 점이 게임의 콘셉트에 반하고 있기 때문. 서로 레벨을 올려가며 강해지는 게 정상적인 게임 흐름인데 마인부우로 진화하지 않고 스포포비치로 머무르며 플레이 하는 모습이 개발진 입장에서 기형적으로 보였던 모양이다. 상세 너프 사항은 기탄 공격의 탄속, 피격 판정의 크기, 사정거리, 대미지. 이게 상당히 치명적인 너프인데 이로 인해 예전처럼 스포포비치 상태로 머물며 서바이버를 하나하나 전멸시키던 전략이 매우 약해졌고, 서바이버를 추격하기도 힘들어졌다. 따라서 서바이버보다는 어떻게든 민간인을 빠르게 흡수하는 방법이 현실적인 전략이 됐다.
이러한 너프와 다른 레이더보다 상대적으로 물렁한 맷집, 반격기 없음 덕분에 초반에 생존자들이 1~2레벨 정도만 달성한 채 단체로 스포포비치를 구석에 몰아넣고 두들겨 패서 초살시켜버리는 끔찍한 상황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다가 레이더중 유일하게 2단계 진화가 게이지를 채운 뒤 특정 지역으로 이동해야 되는 액티브 타입 진화인지라 게이지를 다 채웠어도 서바이버들의 다구리에 걸리면 대책이 없다.
3.2. 제2단계 - 마인 부우(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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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앵그리 익스플로젼(CT10), 이노센스 캐논 (CT7) 액티브 스킬: 앵그리 샤우트(CT28), 펫 껌(CT15) |
셀의 마의 구간이 3단계라면 마인부우는 2단계가 마의 구간으로 불린다.
원거리 공격은 셀 1형태와 같은 소기탄이며 탄속이 느려 추적에는 약하지만 연사가 빨라 근접하려는 서바이버를 견제하기 쉽다. 그러나 이 순진부우의 최대 문제점은 색적 기술이 전무하다는데 있다. 사운드 플레이로 생존자를 색적 해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색적 능력이 전무하여 잘 숨어다니는 생존자들이 상대면 슈퍼 타임머신이 작동할 때까지 한 명도 잡아내지 못할 정도다. 따라서 이 단계의 마인부우는 색적에 온 힘을 쏟아야만 강력한 능력들로 무장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앵그리 익스플로젼 - 잠시 무적상태로 기를 모은 뒤 주변에 폭발을 일으키는 공격 위력적이나 생존자가 피하기가 생각외로 쉽고 필살기 시전이 끝나고 상당한 후딜레이가 걸려 큰 기술을 먹일 준비를 하고 있는 생존자가 있다면 이 필살기를 사용하는건 최악의 수가 될 정도 그 외에는 무난한 필살기이다.
이노센스 캐논 - 부우의 원거리 필살기 커다란 에너지탄을 만들어 발사한다. 쿨타임이 겨우 7초 밖에 되지 않기에 위력도 그만큼 낮은편이다. 다만 부우는 이 기술을 확정히트 시킬 수 있는 펫 껌이 존재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앵그리 샤우트 - 마인부우의 방어겸 반격기 부우가 된 시점부터는 최종단계까지 이 방어기술을 끝까지 가지고 간다.
프리저의 것과 비슷하지만 위력이 더 낮은대신 생존자를 더 멀리 날려보내며, 경직, 피격 중 사용 가능한 일반적인 반격기이다.
사실 매우 강력한 반격기인데, 후딜이 짧기 때문에 발동 즉시 배니싱을 안정적으로 연계 가능하기 때문이다. 프리저, 기뉴의 쇄격파도 이론상 가능하긴 하나, 프레임 단위의 마이크로 컨트롤을 요구하여 실전 성공룰이 0에 가까운데, 부우의 경우 대강 눌러도 적중하기 때문에 강력한 콤보로 사용 가능하다.
펫 껌 - 자신 몸의 일부분을 떼어 날린 뒤 적을 묶는다. 기원참처럼 어느정도 유도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픈 첫날에는 묶어놓고 원거리 기탄을 날려 변신이 풀릴 때까지 때리는게 가능한 흉악한 성능이었으나, 너무나도 강력한 성능으로 인해 바로 너프를 먹은 기술. 하지만 너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한 고성능 대인전 스킬이다.
이 부우가 마의 구간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생존자를 붙잡는게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부우의 피니시는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다른 레이더에 비해서 피니시에 걸리는 시간이 훨씬 긴데, 덕분에 생존자가 방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라 계속 방해가 들어오면 성장도 지체되고 생존자는 싸울 준비를 마친 뒤가 될 가능성이 높아 생존자들에게 탈탈 털릴 가능성이 높다.[4] 특히 색적 능력이 없다 보니 사운드 플레이의 의존도가 높고 한번 생존자를 시야에서 놓치면 다시 잡는게 너무나도 힘들다.
3.3. 제3단계 - 마인 부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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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풀 파워 연속 에너지탄(CT15), 일 레인 (CT20) 액티브 스킬: 앵그리 샤우트(CT28), 기 탐지(CT30), 일 봄버(CT30), 펫 껌(CT15) |
본격적으로 성능이 향상된 형태의 마인 부우로 모든 능력이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비약적인 진화가 이루어졌다.
색적은 셀의 기 탐지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성능은 보장되며 셀과 달리 성능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마인 부우는 생존자를 추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전투 능력 역시 엄청나게 향상됐는데 먼저 뚱부우의 원거리 소기탄은 히트스캔 판정의 원거리 공격으로 바뀌었으며 필살기도 둘 다 안 쓰이는 상황이 거의 없을 정도로 준수한 필살기들만 받아갔다.
액티브 스킬도 무려 2개나 추가됐으며 총 4개의 스킬로 4단계까지 성능변화 없이 가져가게 된다.
풀 파워 연속 에너지탄 - 셀 3단계의 기술과 동일한 필살기. 넓은 범위를 커버 가능한 폭발탄을 흩뿌리는 기술이다.
일 레인 - 바라보는 방향으로 기탄을 한발 쏘는 필살기. 발사된 기탄은 천천히 전진하다가 3갈래로 분리되어 각각 다른 목표를 향해 날아간다. 매우 준수한 견제기로 기탄이 큰 소리를 내지 않고 전진하다가 최대 3명을 추적해서 날아가기 때문에 대충 던져두고 할 일 하면 되게 해주는 기술이다. 특히 생존자가 날아가는 기탄 인근에 있다면 마인 부우가 생존자가 있는걸 인식했든 안했든 추적해서 날아가기 때문에 딜&추적&색적 모든 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스킬이다.
기 탐지 - 셀의 기 탐지와 동일한 성능의 스킬 운용방식도 동일하다.
일 봄버 - 마인 부우의 몸이 여러개의 조각으로 흩어지는 스킬. 이때 마인 부우 유저는 감지되지 않는 상태에 이른다.
보이지 않는 상태로 적에게 심장소리를 안 내고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나 기술해제 타이밍이 정해져 있어 결합 시점 조절이 불가능 하고 떨어져 나간 살덩이들이 다시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은 생존자들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후 딜레이가 너무 길어 실전성이 떨어지는게 단점이다.
전체 흡수[5] - 진화 게이지를 전부 채우면 발동하는 패시브로 현재 남아있는 모든 생존자를 악부우의 몸안으로 빨아들인다. 남은 생존자들은 악부우의 몸속에서 뚱부우를 떼어내야 다시 바깥으로 나갈 수 있으며 악부우의 몸속에 있는동안은 슈퍼타임머신또한 작동을 중지한다. 마인 부우의 게임체인저이자 승리에 더욱 한 걸음 다가가게 해주는 스킬이라 할 수 있다. 몸 안은 어떠한 아이템도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생존자를 압도한 상태로 이 패시브를 발동시킬 수 있다면 게임을 거의 굳힐 수 있다.
마인 부우는 3단계로 진화하는 것이 고난의 연속이어서 그렇지, 일단 3단계로 진화를 하게 되면 그 파워가 급격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사실상 다른 레이더들의 4단계와 동급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성능과 승률을 자랑한다.
3.4. 최종 단계 - 마인 부우(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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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어설트 레인(CT120), 배니싱 볼 (CT10) 액티브 스킬: 앵그리 샤우트(CT28), 기 탐지(CT30), 일 봄버(CT30), 펫 껌(CT15) |
채내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던 시절의 순수 부우. 3단계 부우의 몸에서 서바이버가 순진 부우를 떼어내 탈출하게되면 즉시 진화가 이루어진다. 아이러니하게도 3단계 부우보다 기본 원거리 공격능력이 약해졌는데, 원작의 설정처럼 몸속의 순진 부우를 떼어낸 영향으로 인해 전투력이 내려간 상태를 반영시킨듯 하다. 대신 레이더 중 가장 강력한 초필살기와 펫 껌이 속박능력을 가지게 되어 다수를 상대할때 더욱 이점을 얻고 추노에 강력해진다.
기본 원거리 공격은 원형 기탄을 만들어 던지는 형태로 한발 한발 모아서 던지는 타입이라 크기와 위력은 상승했으나 탄속이 느리고 연사력이 떨어져 기본적인 전투력은 3단계보다 내려갔다. 대신 폭발의 판정 범위가 넓기 때문에 지근거리에서의 명중률은 상당한편.
어설트 레인 - 부우의 초필살기로 기존 레이더 4레벨의 초필살기들과 달리 상당히 강력한 초필살기로 대응법을 모르면 다른 초필살기와 달리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원리는 간단한데 시전시 현재 생존해 있는 모든 플레이어의 위치에 떨어지는 강력한 유도탄을 쏘는 것 따라서 동굴이나 천장이 막혀있는 부숴지지 않는 건물 내부에서 공격을 피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초필살기 답게 생존자의 배리어를 무시하니 무조건 피해야한다. 원작에서는 악 부우의 기술이나 밸런스 문제인지 순수부우가 사용하게 되었다.
배니싱 볼 - 손오공의 원기옥과 비슷한 구조의 기술 사용시 차지 후 원하는 목표를 향해 발사하는 것이다, 선딜레이가 상당히 긴편이라 노리고 사용하긴 어렵고 펫 껌과 연계용으로 아슬아슬하게 사용기회가 나오는 수준 대놓고 쓰면 아무도 안맞아준다.
4. 평가
초반이 취약하지만 게임이 길어질수록 강해지는 대기만성형 레이더. 이러한 성향 자체는 베지터와 비슷하며, 템포가 느리다는 고질적인 단점 때문에 전통적으로 약체에 위치해 있다.셀의 운용 방식중 초반을 더 약화시키고 후반을 더 강화시킨 버전인데 당연히 운용 난이도는 상당히 더 높아서 아무리 보통 익숙해진 숙련자라 해도 3단계 조차 볼 기회없이 순식간에 토벌 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보자가 건드렸다가는 셀붕이보다 더 심각한 억까를 당한다.
4.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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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후반 파괴력
부우는 3레벨부터 시작이다. 3레벨 전투력은 레이더 톱급이며 전체 흡수가 뜨면 사실상 필승에 가까운 승률을 보여줄 수 있다. 몸속에 갇힌 서바이버들을 모두 사냥해도 되고, 적당히 풀어준 뒤 4단계의 글로벌 광역기와 지역파괴를 날려주면 서바이버들은 혼비백산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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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전투 지속력
부우는 1단계와 체력이 분리되어 있고 2단계부터 무적기와 속박기, 반격기를 갖추고 있으며 처형으로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체력 1000임에도 체감 체력이 높은 편이다. 3단계부터는 전투력도 급상승하여 4레벨 서바이버도 맞상대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1단계를 넘겼다면 처치하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4.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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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고 열등한 초반 성장
부우의 1~2단계는 셀보다 더 심한 마의 구간이라 할 정도로 지옥 그 자체다. 생존자 피니시는 다른 레이더들보다 느리고 색적 능력이 아예 전무하여 초반 템포가 매우 느리며, 기껏 게이지를 다 채웠다고 해도 스포포비치는 마인 부우가 봉인된 알에 도착해야 진화할 수 있는데다 심지어 1레벨에 퇴치당하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리스크가 있어 처치당하면 자동 진화하는 다른 레이더들에 비해 매우 열등하고 느리다. 덕분에 서바이버들에게 진화를 방해받다가 진가를 발휘하는 3단계는 도달도 못하고 슈퍼 타임머신이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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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한 슈퍼 타임머신 / 드래곤볼 견제 능력
안그래도 1단계가 느리기 때문에 빠르게 기동키가 돌아가면 어어 하다가 2단계로 슈퍼 타임머신 싸움이 들어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배리어같은 유용한 기술이 없고 생존자 처형은 매우 느려 슈탐 싸움이 허약한데다 프리저처럼 드래곤볼을 견제하거나 자마스처럼 슈트볼을 허용하지 않는 운영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엎친데 덮친격으로 신룡까지 출현하는 참사를 목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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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한 진화 루트
셀과 함께 순수하게 처형으로만 진화 에너지를 수급할 수 있는 레이더이다. 셀의 경우 가장 빠르게 1단계를 넘길 수 있어 그나마 상황이 낫지만, 부우는 전 레이더 중에서도 뒤에서 1등을 다투는 스포포비치를 1단계로 보유하고 있어 더욱 진화가 느리고 고되다. 숙련된 서바이버들을 만나면 3레벨조차 구경도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일하게 1레벨 퇴치가 가능한 레이더이기 때문에 정말 재수가 없으면 부우를 픽했는데 스포포 얼굴만 실컷 보다 끝날 수도 있다. 우선권 수 개를 모아야 한판 할 수 있는 레이더이기 때문에 손해가 막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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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피니시
험난한 성장 과정에 이미 적혀있지만 3단계 이후가 되어도 체력 회복도 되는 패널티 때문에 여전히 느리다는 단점이다. 게다가 안그래도 느린데 2차처형은 더욱 느려 체감으로는 그야말로 억겁의 시간이 걸린다.
[1]
야무는 프리저의 자봉/도도리아 소환 스킬과 성능이 같다.
[2]
정식 오픈 시점에선 레이더의 대미지가 살벌하게 강화되기 때문에 맞대결이 힘들어 먼저 고치를 찾아낸 뒤 고치를 지키면서 우주방어를 하면 추가보급도 불가능한 서바이버를 상대로는 거의 필승이나 다름없다.
[3]
상기한 약점에 비해 강점이 워낙 특출나서 레이더가 됐을 경우 너도 나도 마인 부우만 플레이하자, 반남답지 않은 이례적인 속도로 초고속 너프가 진행되었다. 팻 껌 속박 시간 감소 및 1단계→2단계 진화 난이도가 올랐다.
[4]
시간이 지나면서 게임 시스템에 적응한 생존자들이 오토바이, 포드 등 생존기보다는 크리링의 신발, 트랩 디바이스 등 스턴 견제기 위주로 스킬셋을 꾸리면서 뚱부우에게는 그야말로 지옥같은 환경이 되었다.
[5]
원래는 패시브이나 중요한 기술이므로 특별히 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