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의 마이에브에 대한 내용은 마이에브/카오스(워크래프트 3/유즈맵)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공식 삽화 |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66ccff> 영명 | Maiev Shadowsong |
종족 | 나이트 엘프 |
성별 | 여성 |
직업 | 감시관 |
진영 | 엘룬의 자매회 · 파수대(이전), 감시관, 다르나서스, 군단척결군, 얼라이언스 |
직위 | 파수대 사령관 · 일리단 스톰레이지의 간수(이전), 감시관의 지도자 |
지역 | 어둠달 골짜기, 다르나서스, 발샤라, 격전의 어둠해안 |
가족 관계 | 이름 미상의 나이트 엘프(어머니), 제로드 섀도송(남동생), 샬라시르(시누이) |
성우 | 데비 메이 웨스트(영어 워3, WoW, 히오스), 안영미[1](한국 WoW, 하스스톤, 히오스), 최하나[2](한국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사토 시노부(일본 하스스톤) |
"죄인들에게 고통을.(The guilty will suffer.)"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워크래프트 3의 확장팩인 프로즌 쓰론부터이다.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마이에브 섀도송/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유닛
워크래프트 3 확장팩의 나이트 엘프 캠페인 '공포의 바다'가 일리단을 다시 잡아넣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마이에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캠페인에서 마이에브는 영웅 유닛 워든으로 등장하며, 총 7장의 임무에 걸쳐 조작할 수 있다.초반에는 워든의 몸빵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앞장서서 몸을 대주지 말자. 7옥타브를 넘는 비명소리와 함께 급사하는 수가 있다. 그러나 워든이 민첩영웅이라 방어력이 높고 쉐도우 오브를 다 모았다면 방어력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오히려 탱커로 활용하는게 효율이 더 좋아진다. 나이트엘프 특성상 생명력이 떨어져도 달샘으로 보충할 수 있기도 하고.
초기 레벨은 2이고 스킬은 블링크와 팬 오브 나이프에 1씩 투자되어 있다. 워든의 기술들은 1레벨의 효율이 낮아 쉐도우 스트라이크를 새로 배우기도 뭣하고, 캠페인 자체가 영웅 스토킹보다는 다수의 일반 유닛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팬 오브 나이프를 마스터하는 편이 더 낫다. 다만 마이에브의 캠페인에는 블링크 활용을 전제로 한 요소들이 많으므로, 3레벨에 블링크 2를 찍고 마나 소모량을 50에서 10으로 줄여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속도를 올리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유닛 대사 ( 감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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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데비 메이 웨스트) | 리포지드 ( 최하나)[3] |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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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hand of Justice![4] | 나는 정의를 수호한다! |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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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will be done. | 정의는 실현될 것이다. |
We're wasting time here! | 시간 낭비할 셈인가? |
The hunt awaits. | 사냥이 기다린다. |
Illidan is out there somewhere. | 저 어딘가에 일리단이 있다. |
We must hurry. | 서둘러야 한다. |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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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ilty will suffer! | 죄인들에게 고통을! |
I can wait no longer! | 더는 기다릴 수 없다! |
Now is the time! | 때가 왔다! |
I will finish the hunt. | 사냥을 끝내고 말겠다. |
The end draws near. | 끝이 다가온다. |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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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Watchers! | 감시자들을 위해! |
For Justice! | 정의를 위하여! |
Ash'al theradas! | 아샬 테리다스! |
영웅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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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ilisar'thera'nal! | 토르 일리사르테라날![5] |
반복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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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tched the Barrows prisons for over 10,000 years. | 난 만 년이 넘도록 지하 감옥만을 감시해 왔다. |
Yet I'm the one who feels caged. | 하지만 갇힌 건 오히려 나였지. |
I feel hollow inside. Vengeance is all I have left. | 내 안은 텅 비었다. 남은 것은 복수심뿐. |
Tyrande will pay for setting Illidan free! | 티란데는 일리단을 풀어준 대가를 치를 것이다! |
I will recapture Illidan, or die trying! | 목숨을 걸고, 일리단을 다시 붙잡겠다. |
4. 캐릭터성
나는 일리단과는 전혀 다르다! 난 그저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만 년 동안 응어리진 증오로 가득하며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도 있는 선택을 할 뿐이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마이에브 반복 대사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마이에브 반복 대사
정의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함을 겸비했으나, 일리단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감정적인 행동이 앞서곤 한다. 그야말로 일리단에 대한 복수심에 눈이 멀어버린 인물로, 매우 냉혹하고 철두철미한 성격과 어찌 보면 상당히 흑백논리적인 사고를 가졌다. 스스로도 "복수심 외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거나, "1만 년 동안 지하감옥을 지켜왔지만 갇혔다고 느끼는 것은 오히려 나 자신"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한다. 이런 성격 때문에 나이트 엘프 사회에서 평판이 매우 좋지 않았고, 파수대 사이에서도 왕따였다.
특히 워크래프트 3에서, 동생에게 치명상을 입힌 철천지 원수의 간수가 된 것은 일족의 안위보다 개인적인 복수심에 지원해 일리단을 괴롭히겠다는 의도가 숨어있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제로드가 죽은 것도 아닌데 만 년 동안 개인적인 원한을 잠재우지 못했다. 또한 티란데가 자신의 부하들을 살해하고 일리단을 풀어줬기에 그녀에게도 격렬한 반감을 품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티란데가 자신과 캘타스를 피신시키고 홀로 싸우다가 실종됐을 때도 캘타스를 윽박지르고 말퓨리온을 속여서 일리단을 뒤쫓게 했다. 하지만 티란데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스톰레이지 형제를 본 캘타스가 티란데가 실종됐다는 사실을 전하자, 이번에는 캘타스한테도 원한을 품게 된다[6].
일리단의 거점이 된 아웃랜드에 무작정 쳐들어간 마이에브는 복수심과 의무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일리단의 덫에 너무나 쉽게 걸려들었으며, 허무하게 부하들을 잃고 자신은 끔찍한 고문을 당했다. 일리단이 자신을 가둔 말퓨리온과도 화해를 원했던 마당에 마이에브에게는 적대심을 드러내 만 년 동안 마이에브가 일리단에게 어떤 대접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일리단은 당장이라도 마이에브를 죽이고 싶어했지만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그녀도 똑같이 겪길 바라 함부로 죽지도 못하게 하였다.
일리단의 사후 마이에브의 행적은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검은 사원에서 스스로 일리단의 목숨을 끝장냈지만 허탈함과 공허함을 견디지 못해 용사들이 자신의 만족감을 빼앗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제로스 연합군을 공격하려는 충동을 느끼는 장면은 공포 그 자체다. 늑대의 심장에서는 명가의 일원들을 받아준 말퓨리온이 동족을 배반하는 자라는 망상에 빠져 휘하 감시관들에게도 피해망상을 퍼뜨리는 수준에 이르렀고, 자신을 막으려는 자기 동생까지 해치려고 했다. 일리단에게 받은 고문과 자기혐오로 인해 자신을 파멸시킨 마이에브는 일리단이 부활하고 나서야 멀쩡해졌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공포의 바다' 캠페인에서 말퓨리온에게 약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매우 호의적으로 대하는 마이에브를 보고 한때 유저들 사이에서 말퓨리온한테 호감이 있나?라는 의혹이 있었다. 물론 말퓨리온이 일리단을 풀어준 뒤에는 그런 거 없고 말퓨리온에게도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적대시하며, 종국에는 말퓨리온을 살해하기 위해 암약하기에 이르기까지 한다. 따져보면 딱히 말퓨리온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었다기보다는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원해 주고, 일리단 추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물이니 살갑게 대했던 듯. 소설 《늑대의 심장》이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대사를 보면 말퓨리온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은 틀림없다.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 정신적으로 안정을 되찾은 마이에브는 동족에게 헌신하기 위해 마음을 고쳐먹고 티란데와 말퓨리온과 협력중이니 악감정은 해소된 듯 하다.
그렇게 아끼는 것 같았던 동생 제로드에게도 실제론 그다지 상냥하지 못하여 남매관계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나름대로 동생을 생각했으나 제로드가 그녀의 살인을 제지하자 진짜로 죽이려드는 바람에 가족관계 역시 파탄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군단에서는 제로드가 그녀를 구해주면서 화해하게 되는데, 마이에브는 제로드한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어린 동생(Little brother)이라며 반갑게 대한다. 제로드 역시 누나에 대한 악감정이 없어져 누나와 친근하게 대화한다.
동료 감시자들만은 유일한 가족으로 여기며 아꼈다. 일리단과 맞서 싸울 때,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희생된 부관인 나이샤를 언급하기도 한다. 나이샤와의 관계를 백합쪽으로 해석하는 유저들이 은근히 많으며 주로 서양웹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실 티란데에게 엄청나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이것도 포함되는데, 일리단을 풀어준 것도 문제지만 그 과정에서 티란데가 무고한 동료 감시자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티란데의 입장에서야 불가피한 일이었겠지만 마이에브에게는 그저 마른하늘에 날벼락. 자기 가족이나 다름없던 이들을 죽인 데다가 그 명분이 희대의 악질 범죄자를 석방시키기 위함이라고 하니 티란데라는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릴 것이다.
군단에서는 자신이 증오하던 악마사냥꾼에게도 융통성을 발휘해 풀어주고 무기까지 되돌려 주면서까지 이들에게 협력을 구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과거 존재했던 부정적인 이미지가 대부분 사라졌다. 특히 불타는 군단에 맞서기 위해 그렇게 죽이지 못해 안달이었던 일리단과 손을 잡기도 했고, 터전을 잃어버린 동족의 복수를 위해 감정의 골이 깊은 티란데와도 화해하며, 역시나 그렇게 싫어하는 말퓨리온과 더불어 격전지를 지휘하는 등 정신적으로 성장하였다.
일리단 잡는다고 여기저기서 권을 들고 스토킹을 하거나, 일리단이 죽자 스스로를 잃어버린다는 점 때문인지 가끔 얀데레로 그려지기도 한다. 물론 마이에브는 일리단을 병적으로 '사랑'하는 것은 아니므로 얀데레가 아니지만, 일리단에 광적이다 싶을 정도로 집착하는 언행과 캐릭터성은 얀데레 캐릭터를 표현하기 매우 적절하여 일리단×마이에브 커플은 2차 창작에서 나름대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편이다. 비주얼적인 측면으로 봐도 잘 어울리는 것도 한몫 한다. 2차창작에서 대체로 티란데를 좋아하는 일리단을 보고 티란데를 향한 질투를 불태우면서 일리단의 관심을 끌어보려 하는 것도 있다.
달라란 분수대에서 낚시를 하면 종종 마이에브의 은화를 낚을 수 있다. 일리단을 추격하는 도중 살게라스의 눈을 달라란 페허에서 작동시켰는데, 그때 던졌나보다. 은화에 새겨진 글귀는 "일리단은 어디 있지?" 참으로 그녀답다.
5.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불타는 군단은 무너질 것이다. (군단 한정)
- 상황은 어떻게 됐지?
- 감시관들이 지켜보고 있다.
- 짜증
- 무슨 일이지?
- 내 참을성을 시험하지 마라.
- 네 감시관이 되고 싶지는 않다.
- 진지하게 충고하고 싶군.
- 내 글레이브는 아주, 아주 날카롭다.
- 죽고 싶은가?!
- 작별
- 다시 만날 때까지.
- 즉시 임무에 복귀하도록.
- 긴장을 늦추지 마라.
- 경계는 계속된다.
6. 다른 작품에서
6.1. 하스스톤
획득방법은 운고로를 향한 여정 확장팩 출시 후 하스스톤 정규 등급전 혹은 정규 일반전에서 10판 승리이다. 매머드의 해가 종료된 2018년 이후에는 정규전 10승 보상은 루나라로 변경되면서 현재는 10승으론 얻을 수 없다.지금은 1200골드로 변경되 난이도는 더 올랐지만 퀘스트만 성실히 깬다면 얻을수 있게 됐다.
하스스톤에 처음 등장하였을 때 "고맙습니다."나 "당신에게 저의 분노를 보여주겠습니다." 등 존댓말로 대사를 하여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적의와 의무감으로 가득한 캐릭터가 존댓말을 쓴다는 것에 대해 비판과 불만이 많았고, 이윽고 모든 대사가 반말로 재녹음되어 적용되었다.
2020년 첫 확장팩인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중립 전설 카드로 등장했다. 능력은 2턴 동안 하수인을 휴면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6.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자세한 내용은 마이에브(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 참고하십시오.None shall flee my grasp
누구도 내 분노를 피할 수는 없다
2014년에는 일리단에게 마이에브와 상호 작용 대사가 데이터가 있었고, 2016년에 유출된 작업 중인 영웅 목록에 있었으며, 2018년 1월에 참전이 확정되었다.누구도 내 분노를 피할 수는 없다
마이에브까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참전하면서 워크래프트 3의 나이트 엘프 파수대 영웅과 워3 캠페인 주인공들은 전부 등장하게 되었다. 원작의 스킬은 제라툴과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목표를 추적하는 감시자인 동시에 목표를 잡아 가둔다는 캐릭터성을 살려 고기동성 영웅을 CC로 카운터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되었다.[7]스킬도 칼날부채를 구현하고 점멸과 복수의 화신을 섞는 등 어느 정도 원작에 맞게 살림과 동시에 재해석한 새로운 스킬을 가지고 나왔다. 워3 나엘 캠페인의 독한 모습과 만년 동안 일리단을 가두고 간수노릇을 했다는 걸 반영한 건지 납치, 추적, 감금, 속박 네 가지 요소가 모두 스킬셋에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7. 기타
워크래프트 3에서는 이름이 '메이브'라고 번역되었으나, '마이에브'가 맞다. 켐페인에서도 다들 마이에브라고 발음하며, 한워크와 와우에서도 마이에브라고 번역했다.무라딘 브론즈비어드와 더불어 블리자드 개발진의 설정 변경으로 인해 죽었다가 되살아난 인물이기도 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에서의 카드 설명에 의하면 일리단과의 전투에서 죽고 '기억하는 사람 하나 없이 사라져갔다'라고 되어 있었으나, 어느 순간 부활(?)해 아카마가 지키는 지하감방 밑에서 일리단의 목을 딸 궁리만 하고 있었다.
군단에서 모델이 업데이트되면서 감시관들의 수장인 지위를 강조하려는지, 마이에브 휘하 감시관들의 모델과 마이에브의 모델이 차별화되었다. 마이에브는 워크래프트 3 외양을 그대로 물려받은 반면, 휘하 감시관들은 투구 모양과 어깨 보호대 등 갑옷 모양이 다르다.
한때 샘와이즈 디디에이 투구를 벗은 감시관을 변발로 그려놔서 '마이에브는 대머리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군단 확장팩에서 평범한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었으므로 종결되었다. 다만 변발을 비롯한 전투형 머리스타일은 투구를 쓰고 격한 움직임을 내기 힘들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 일반 감시관들에게는 변발 스타일이 일반적일 수도 있다.[8]
격전의 어둠해안 관련 스토리 라인에서 원래 밤 전사는 마이에브가 될 예정이었으나, 이미 이전 확장팩에서 스토리 지분을 많이 가져갔기 때문에 밤 전사 역할을 티란데에게 주었다고 한다.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의 매니저가 댓글로 쓴 마이에브x일리단의 야설 중 "말해! 누굴 생각했지?"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한편 성우 개그 등 국내 인터넷 밈을 곧잘 패러디하는 블리자드 코리아가 이 대사를 히오스나 하스스톤에도 활용하길 바라는 플레이어들도 많았다. 하지만 원본이 섹드립을 넘어서 야설 수준이다보니, 하스스톤 확장팩 황폐한 아웃랜드의 성우 패치 노트 영상에서 2번 언급[9]된 것 외에는 공식적인 사용례가 없다. 물론 비공식적으로는 사실상 마이에브를 상징하는 대사나 다름없게 되었다. 이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교역소 12개월 개근 보상으로 감시관 형상변환 세트가 주어지자 이를 소개하는 영상 제목으로 또 써먹었다. "어떤 형상변환 세트를 생각했지?"
일리단이 '만년 동정'이라는 별명이 있듯이 마이에브도 1만년 이상 일리단을 향한 복수에 집착했다는 설정이 2차 창작을 하는 사람들 눈에 다른 의미로의 집착을 하는 것으로 보여 마이에브도 '만년 스토커', ' 만년 얀데레'라는 별명이 붙었다. 상술한 히오스 마이에브 집중 조명 영상의 댓글에서도 누굴 생각했지 급으로 많이 보이는 게 일리단 쫓아서 시공까지 왔다는 반응이다.
[1]
출처. 같은 회사 게임에
미라 한, 여자
수도사도 했다.
[2]
원판 워크래프트 3의 중저음 목소리와 거의 흡사해서 이쪽이 훨씬 평가가 좋다. 복수귀의 느낌을 잘 담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3]
와우, 히오스, 하스스톤에 비해 맑은 목소리다.
[4]
일반
워든에게는 I am the iron hand of justice.(나는 정의의 철권이다.)라는 대사가 있다.
[5]
적들의 정신이 번쩍 들게 해 주자!
[6]
"몹쓸 블러드 엘프! 너희들은 항상 훼방만 놓았지!" - <워크래프트3 얼어붙은 왕좌>, "그래, 나다. 로데론에서 네 몹쓸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지."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7]
다만 실제론 기동성이 높은 영웅한테는 약하고 오히려 뚜벅이들에게 매우 강하다.
[8]
일본 사극에서 거의 항상 등장하는
촌마게가 정수리를 미는 스타일로 변화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그대로 상투를 튼 채 투구를 쓰면 머리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사람을 피로하게 하기 때문이다.
[9]
각각 1분 58초에 여관주인이, 4분 27초에 일리단이 말했다. 특히 2번째는 마이에브의 카드가 나오면서 매우 노골적으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