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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E9967A> 마이오 스쿼드 Mire Squ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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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기간티스 레비아푸스 Gigantus Leviapus |
| 지정 명칭 |
마이어 스쿼드 Mire Squid |
| 신장 | 27.4m ~ 33.5m |
| 기원 | 선사시대의 생명체 |
| 활동 양식 | 불명 (Unknown) |
| 활동 범위 | 해골섬 |
| 포효 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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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버스 등장하는 대형 두족류 우수종.2. 설정
문어와 오징어의 생태의 혼합을 보여주는 거대한 두족류이다. 크기는 90~110피트.[1] 마이어 스퀴드의 생태를 설명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이 호수에 사는 생명체가 태평양의 거대 문어의 먼 사촌임을 시사하지만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진화적인 돌연변이로 추측하는 가설을 내세우고 있다. 물론 명확히 밝혀진 건 아니기에 섬 거대화로 이어지는 환경 요인을 이해하기 위해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다른 문어들처럼 위협을 받을때 먹물을 뿜지만 특이점이라면 이 먹물은 용광로 같은 온도에서 가열된 듯이 매우 뜨겁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끓는 물에 삶듯이 공격하여 자신을 보호하기도 한다. 설정상 잡식이며 먹이[2]를 사냥할때 원심분리기처럼 턱으로 빨아들여 주변의 물을 소용돌이를 형성시켜 먹이를 삼킨다.
작중 묘사를 보면 티타누스 콩이 천적이며, 서식지가 겹치는 사이렌죠(Sirenjaws)에게도 사냥감이 될 수 있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
3.1. 콩: 스컬 아일랜드
채프먼이 강에서 잠시 쉬고 있을때 강가에서 마이어 스퀴드의 촉수가 잠시 모습을 비추나 하필 채프먼은 뒤를 돌아보고 있어서 눈치채지 못했다. 이윽고 부상을 당한 콩이 나타나 호수에서 물을 마시면서 상처를 씻던 중 기습해[3]촉수로 휘감아 덮쳐 몸싸움을 벌인다. 얼마 못가 콩에게 머리가 밟히면서 죽고, 다리 일부도 뜯겨져 나가 숨어있던 채프먼이 맞을 뻔한 건 덤. 시체는 콩이 다리 하나를 씹어먹으며, 어딘가로 질질 끌고 갔고 이 광경에 채프먼은 벙찌듯이 쳐다볼 뿐이다. 이후 콩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됐을 듯.3.2. 킹덤 콩
콩에게 먹히는 장면으로 잠깐 나오는데 성체가 된 콩이 얼마나 거대해졌는지 알 수 있는 장면. 이윽고 카마조츠가 몰고 온 재난에 해골섬이 파괴되어 모조리 멸종한 것으로 보인다.4. 여담
- 콩이 마이어 스퀴드와 싸우는 장면은 토호의 킹콩 대 고지라에서 킹콩이 오오타코와 싸우는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
- 콩이 마이어 스퀴드의 다리를 먹는 장면은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이 산낙지를 먹는 장면의 오마쥬라고 한다.
- 오클라호마에서 문어가 담수에서 산다는 괴담이 실제로 존재한다. 정작 두족류는 담수에선 삼투압이 오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다.
[1]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모사사우루스와 비슷한 몸길이다.
[2]
담수 지역의 수생 동물들과 일부 강가 지역에 돌아다니는 비행 및 육상 동물들도 마이어 스퀴드의 표적감이 되기 충분하다.
[3]
정확히는 상처를 씻는 중에서 콩이 이상한 느낌이 들어 물속에 손을 넣었는데, 거기서 마이어 스퀴드의 촉수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