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7:22

마유(캡틴 하록 시리즈)

캡틴 하록 시리즈, 우주해적 캡틴 하록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시마 치요코

하록의 친구인 토치로의 딸. 토치로가 딸이 지구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는 유언을 남겼고 하록은 이를 지키기 위해 지구를 지키게 된다. 하록이 맡아 키울 수 없어서 고아원에서 살고 있으며 하록과 아는 사이라는 이유로 고아원, 경찰, 군대에게서 온갖 학대를 하기 때문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1] 이 때문에 지구에 큰 애정이 없어 하록에게 자꾸 아르카디아 호로 데려가달라고 하지만 아버지의 유언이니 계속 지구에 살라고 하는 하록도 참 고집이 센 사람이다. 그래도 가끔은 배에 태워준다.


하록에게 받은 오카리나를 소중히 여기며 이걸로 부는 '마유의 테마'는 하록 시리즈 팬이라면 누구나 흥얼거리는 명곡이다.

중간에 키루다 장관에게 괴롭힘을 받기도했지만 그를 구해주었고, 이를 계기로 키루다 장관은 훗날 개과천선하게된다.

스토리 중간에는 마조온에 납치되지만 여왕의 배려인지 목숨은 건졌고 하록에게 구조되었다.

TV 애니판에서는 저작권 문제로 퀸 에메랄다스의 설정을 쓸 수가 없어 에메랄다라는 여자와 토치로가 결혼해서 낳은 딸이라는 설정이었으나 이후 작품에서는 퀸 에메랄다스의 딸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린 타로가 "하록이 지구를 지키는 명확한 이유가 없으면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없다" 라며 임의로 만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마츠모토 레이지가 매우 싫어하는 캐릭터이다. "이런 캐릭터가 있으면 하록은 친구 딸이 없으면 지구를 안 지키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가" 라는 것이 이유. 그리고 만약 자신이 토치로의 자식을 작중에 낸다면 딸이 아니라 아들로 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마츠모토 레이지 팬들은 린 타로가 하록을 로리콘으로 만들어놨다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지금은 애니메이션이 더 퍼지면서 이제는 이 캐릭터가 없으면 하록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마츠모토 레이지도 훗날 퀸 에메랄다스의 딸을 내면서 이름을 마유로 설정했다.

매체에 따라 쇼타라는 친형제가 나오기도 한다.


[1] 옛날 애니라 표현규제가 없어서 애를 진짜 때리고 굴린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