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마운트 앤 블레이드에서 맡아 할 수 있는 퀘스트를 작성한 항목.마을의 촌장이나 도시의 길드 마스터, 영주, 국왕등에게 할만한 일을 물었을 때 가끔 의뢰를 해 오는 경우가 있다. 완료하면 의뢰한 마을이나 도시에서의 평판이 올라가거나 의뢰한 인물과의 관계가 개선된다.
2. 시작 상인 퀘스트
워밴드 한정으로, 캐릭터를 생성 후 맨 처음 발생하는 일종의 튜토리얼 퀘스트. 도시 골목에서 강도 1명에게 습격을 받은 후 지던 이기던 한 상인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데, 상인의 부탁으로 약간의 군사를 모아[1] 도적 소굴을 토벌하고 납치된 상인의 동생을 구출해 오는 퀘스트이다.구출 후 추가적으로 부패한 경비대장과 그 일당들을 도시 내에서 소탕하는 퀘스트도 할 수 있다. 두 퀘스트 모두 그냥 안 한다고 하고 나와도 상관 없으나, 300 디나르 정도의 보상과 도적 소굴을 소탕하면서 전리품을 쉽게 챙길 수 있다.[스포일러]
3. 마을
각 마을의 촌장이 의뢰하는 퀘스트들. 보상은 미미하나 마을과의 호감도[3]가 오른다.- 곡물 원조 - 가뭄과 흉작을 해결할 곡물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마을이 약탈을 당했을 때 주로 발생하며, 다른 마을이나 도시에서 구입해 촌장에게 말을 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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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원조(소몰이) - 도적들이 소를 다 훔쳐갔다며 다른 마을에서 소를 구해달라고 한다. 소는 촌장에게 구매, 약탈, 악의적인 행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맵에서 소를 누르고 "소를 몬다" 선택하면 약한 적이 도망치듯이 반대 방향으로 달아나는데, 이를 이용해 마을에 닿게 하면 성공. 놓치게 되면 소떼가 온 칼라디아를 구경하게되는 참사가 일어난다.
마을에 있던 수십 마리 소들이 촌장 한 마디에 사라졌다가 완료 후 다시 나타나는사기미스터리한 퀘스트. 이를 이용해 소를 미리 구매 후 퀘스트를 받아 완료시키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정작 사뒀더니 소몰이 퀘스트를 안 주면 말짱 꽝이지만..오리지널에서는 마을당 소의 숫자가 적어 더 까다롭다. 유저들이 잘 안하는 퀘스트기도 해서 소들이 따라오게 만든 모드가 있을 정도다.
- 민병대 훈련 - 곧 다가올 도적들의 습격에 대비해 농부들을 훈련시켜 달라는 퀘스트. 농부들과의 몇 번의 대련을 통해 훈련시키며 훈련 기술이 높으면 대련까지의 시간이 단축된다. 대련 장비는 모두 쿼터스태프에 알몸이니 손쉽게 교육(?)할 수 있으나 패배하면 다시 대련해야 한다. 훈련이 끝난 후 마을에서 습격을 방어하게 되는데 농부들이 참전해 몸빵을 해준다. 플레이어가 쓰러지면 전투를 이겨도 패배하고, 퀘스트가 실패하며 마을이 '약탈' 상태가 된다. 승리하게 되면 마을 주민들이 감복하여 마을에서 살 수 있는 보급품을 공짜로 나눠주며[4] 이를 거절할 경우 추가 호감도와 명예(네이티브 기준+1)를 얻을 수 있다.
- 도적 습격 - 위의 민병대 훈련에서 마을전투만 하는 퀘스트. 마을 진입시 도적에게 습격되었다는 화면에서 싸운다를 누르거나 도시의 선술집에서 멀뚱히 서있는 농부와 대화하여[5]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별다른 이유[6] 없이 마을의 경제력이 하락했다는 메세지가 뜨면 도적이 침입한 것일 확률이 높다. 도와주지 않고 떠날 수도 있는데 그럴시 마을은 약탈된 상태가 된다.
4. 도시
도시에 있는 길드 마스터가 주는 퀘스트. 성공할 경우 도시의 호감도[7]를 올릴 수 있다.-
술 배송 - 술을 다른 도시로 운반하는 퀘스트. 선술집 주인에게 말을 걸면 완료된다. 기간이 지나면 물품을 가질 수 있지만 비싼 돈을 물어내기 전엔 의뢰한 도시에서 활동할 수 없다. 간단하지만 먼 거리에 보상은 쥐꼬리만해서 목적지와 연계하지 않는 이상 잘 안 하게 된다.
귀찮으면 ctrl + 마우스 왼쪽클릭으로 해결하자
- 소 배달(소몰이 도시ver.) - 길드에서 받은 소떼를 다른 도시로 운반하는 퀘스트. 마을 소 원조 퀘스트와 같다. 하지만 아주 먼 도시까지 몰고가는게 태반이기에 비추 퀘스트 1순위. 그러기에 이 퀘스트 자체가[8] 안뜨게하는 꼼수가 있다.
- 납치된 소녀 구출 - 강도들에게 마스터가 준 몸값을 내거나 섬멸한 후 납치된 소녀를 구출해오는 퀘스트. 몸값만 받고 그냥 내뺄 수도 있다. 돈을 받고 포로를 죽이거나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경우는 없다. 납치된 소녀는 동료 유닛형태로 부대 자리를 하나 차지하며, 전투나 퀘스트 경험치도 같이 받으니 유의.
- 상단 호위 - 상단이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을 호위하는 임무. 그다지 어렵진 않지만 동행하는 상단이 워낙 굼벵이라 상단 혼자 동떨어져 도적과 싸우게 될 수 있으니 주의.
- 전쟁 억제 - 전쟁을 총괄하는 두 영주 사이를 중재시켜 전쟁을 끝내는 퀘스트. 관계도나 돈, 화술로 설득하거나, 두들겨 패(..) 포로로 잡아 완료할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완료하면 감사의 의미로 12000디나르를 상금으로 준다. 돈으로 설득시 이와 거의 비슷한 양의 디나르가 들어가며, 상금을 사양할 시 명예를 얻을 수 있다.(명예+3) 해당 영주가 약하면 설득 비용도 싸지는데다 몸값으로도 짭짤하게 벌 수 있으므로 포로로 잡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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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 혹은 도적 소탕 - 여행객들을 약탈하는 탈영병, 도적을 찾아 소탕하는 퀘스트.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나 떠돌이들이라 찾기 어렵다. 고테크 병종 탈영병
스와디아 중기병(45)이 걸린다면 오히려 소탕당할 수 있으며, 도적의 경우 은신처 쪽으로 찾아오는 것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말을 타는 케짓이나 살란 도적들은 빨라서 놓치기 쉬우며 지나가던 영주들이 대신 잡게 되면 보상은 없게 된다.
- 약탈자 소탕 - 최근 도시 안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며 3무리 정도의 약탈자를 소탕해 달라는 퀘스트. 수락하면 처음 필드에 나올때 도시 주변에 약탈자들이 스폰 되는데 소규모로 빠르게 뿔뿔이 흩어져서 귀찮다. 잡은 약탈자의 무리수 만큼 소량의 돈을 보상하기도 한다.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다른 영주나 인간사냥꾼들에게 소탕될 경우 클리어가 영원히 불가능해진다.
- 골치아픈 도적 추적 - 해당 도시 주변에 '골치아픈 도적'이라는 도적이 스폰된다. 파란색으로 이름표시가 된 도적 한 무리만 소탕하면 되므로 간편하다.
- 도시 도적 소탕 - 도시 안에 있는 도적들을 소탕하는 퀘스트. 수락하면 자동으로 자정까지 대기한 후 시가전이 발생한다. 또는 밤에 도시나 마을 거리를 걸으면 랜덤으로 습격해 오는데, 고렙일수록 수가 많아진다. 싸워서 이기면 디나르를 조금 얻고 쓰러지면 조금 잃는다. 특이한 점은, 해당 퀘스트를 몰래 잠입하여 받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5. 국왕, 영주
가장 퀘스트를 많이 주는 NPC. 특히, 호감도에 따라 국왕은 영지를 주고 영주는 나라건국시 자신의 편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도시에 공방을 세우려면 해당 도시 영주와의 관계 또한 최소한 0이 되어야 한다. 단, 이 퀘스트들은 도시/마을과의 관계가 나빠질 수 있는 퀘스트가 많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병사 훈련 - 특정 병종을 몇 명 달라는 퀘스트. 대개 영주의 소속국가 근접 기병 최고테크[9]까지 훈련해달라 한다. 징집병을 숫자대로 주지만 요구한 병종이 이미 있다면 바로 끝낼 수 있으며 해당 영주의 군대에 바로 배속된다. 손해를 보는 만큼 친밀도가 많이 오른다.(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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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은거지 소탕 - 은거지 주변도시의 영주[10]가 주는 은거지소탕 퀘스트. 도적들을 추적하거나, 여럿이 모인 곳으로 가면 찾을 수 있다. 지역마다 은거지가 생기는 범위가 일정하니 감으로 맞힐 수 있다.[11] 부대목록 상위순서로(동료포함) 5~6명이 보병으로 참가한다. 쓰러질 시 실패처리되나 관계도가 떨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완료시 경험치 3천과 영주와의 관계도 4를 준다.
각 도적별 난이도는 해적이 제일 세지만 사실 플레이어의 머리통을 원킬내는 투척무기가 제일 세다..[12] 사막 도적과 초원 도적은 캠프에선 말을 안 타고 다니므로 야전보다는 쉽다. 산적의 경우 본거지 생성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제일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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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호위 - 귀부인(부인, 누이, 딸 등)을 특정 도시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 귀부인과의 관계도 쌓을 수 있어 쉽고 좋은 퀘스트. 다만 부대원 취급이라 귀부인을 포로로 잡혀버린다면 목표한 도시에 도착시 나갈수 없는 버그가 생긴다.
호위에 실패한 죄로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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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모욕 - 자신과 사이가 나쁜 영주에게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 해달라는 퀘스트.
니가 직접 해라실행시 상대 영주와의 결투에 돌입하며 논쟁 수치가 높아진다. 결투 승리시 우호도가 나빠진다.
- 영주 비난 - 분위기를 망치는 영주를 털어 기강을 세워달라는 퀘스트(..) 모욕이 개인적인 일이라면 비난은 집단따돌림같은 케이스다. 보통 이런 일에 휘말린 영주는 다른 국가에서 깽판치고 망명했거나 명성도 명예도 개차반이라 다른 영주들의 눈밖에 난 케이스라서 플레이어도 해당 영주가 고까울 때가 훨씬 많다. 진행은 영주 모욕과 동일.
- 국왕에게 영주 모함하기 - 이번엔 국왕에게 해당영주가 반동분자임을 고발한다. 국왕과 플레이어 사이의 관계, 그리고 국왕과 모함당하는 영주와의 관계에 따라 성패가 나뉘며 실패시 국왕과의 관계도가 크게 떨어지고 성공시 모함당한 영주와의 관계도가 크게 떨어지지만 국왕과 관계가 나빠져 추방당하곤한다.
- 채권 추심 - 영주에게 돈을 빌려간 사람에게서 돈을 되돌려 받는 퀘스트. 설득 스킬이 높아야만 일이 쉬워지며, 보상은 적어 친밀도용으로 하는 퀘스트이다. 받은 돈일 필요는 없다.
- 포로 퀘스트 1 - 친인척과 교환하기 위해 적국 영주를 한 명 생포해달라는 퀘스트. 해당 국가 영주이기만 하면 된다. 영지를 못받아 30-40명이 전부인 만만한 영주를 찾아보자. 꼼수로 성이나 도시의 감옥에서 적국 영주를 구출하고 자신의 포로로 억류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인간관계 패널티가 없고 포로확률이 랜덤인 야전과는 달리 성공하기만 하면 100% 포로로 된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적국 영주가 갇혀 있는 감옥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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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퀘스트 2 - 포로 퀘스트 1의 일반 병사 버전. 지정된 머릿수의 병과의 병사들을 포로로 잡으면 된다. 이거는 퀘스트 1 과 다르게 거절하면 친밀도가 까인다.
어째서
- 동료 빌려주기 - 자신의 동료 중 하나를 일정 기간 대여해주는 퀘스트. 보통 전투력이 높은 동료를 빌려달라고 한다. 1주 이상이 지나면 직접 찾아가서 달라고 하면 된다. 근데 기간이 지나도 좀 더 필요하다며 몇 주동안 미루기도 한다. 그런데 영주의 파티 목록에 동료는 없기에, 영주가 딴 나라로 망명해버리거나 칼라디아 밖으로 튀어버리는 경우 돌려받지 못하게 되나 한참 기다리면 알아서 돌아온다.
- 누명 씌우기 - 적국의 수도에서 특정 병력을 희생하여 국왕에게 가짜편지를 전달해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퀘스트. 국왕만이 의뢰하며, 대부분 고급 유닛을 요구하기에 꽤나 아깝다. 거절시 국왕과의 친밀도가 10이나 떨어지고(명예 +6), 수락시 명예가 10이나 떨어지는(친밀도 +5) 진퇴양난의 퀘스트. 하지만 왕위 찬탈을 준비하고 있다면 국왕과의 친밀도는 의미가 없는 스탯이므로 명예를 챙기는 편이 좋다.
- 추노 퀘스트 - 도망간 농노를 잡아오는 퀘스트. 농노가 사방팔방으로 튀는지라 잡기도 어렵고 돌아가라고 하고 다른놈 잡으러 가면 말 안듣고 또 기어온다. 소몰이보다 짜증나고 마을과의 관계도 하락하고 보상도 별 거 없으므로 굳이 찾아서 할 필요는 없다.
- 상단 습격 - 특정 국가의 상단을 습격하여 전쟁을 유발하는 퀘스트. 돈은 꽤 짭짤하게 벌 수 있지만 명예가 많이 떨어지고 해당 국가의 성과 도시에 들어갈 수가 없다. 또한 관계 회복을 하려면 일정량의 돈을 해당 국가의 영주에게 주어야 하고 주다가 영주에게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 완전히 적국으로 만들 생각 아니라면 생각 잘해야 한다.
- 편지 셔틀 - 30디나르에 편지 심부름을 해준다. 발신자-수신자와의 관계 1 상승. 보통 영주와 초면이거나 용병 상태일 때 자주 받는 초반 퀘스트. 쉬워서 많이 한다. 영주가 좀 멀리 있을 경우나 포로가 된다던가 하면 귀찮아진다.
- 세금 수금 - 세금 수금을 해 오는 퀘스트. 수금 시 자신의 부대 숫자가 적으면 농민과 싸우게 되며, 대상 마을/도시와 관계가 2 하락. 수금한 금액의 1/5 정도를 자신이 먹을 수 있으며, 의뢰한 영주와 원수될 생각하고 수금한 돈을 그냥 꿀꺽할 수도 있다. 수금만 하면 시간제한이 없으므로 나중에 줘도 된다. 먹튀하고 못 하겠다고 하면 관계도가 하락하고 돈이 생기자마자 뺏어간다.
- 범죄자 처단 - 영주가 지정하는 특정 마을의 범죄자를 처단하는 퀘스트. 마을을 찾아보면 '긴장한 남자'란 NPC가 있는데[13] 그와 대화하면 덤벼오며[14] 죽인뒤에는 마을과의 관계가 2 하락한다. 돌아가면 300디나르와 관계 2를 획득하며, 사양할시 명예가 1 상승한다.
- 도시의 상인 처리 - 자신이 다스리는 도시의 한 상인이 본인을 호박씨 깐다며 '처리'를 원한다. 죽여도 되나 도시와 관계가 떨어지기에 주먹으로 죽지않을 만큼 두들겨 패다보면 혼쭐을 내주는 형식으로 완료 가능하다.
- 스파이 접선 - 영주가 심어놓은 다른 세력 도시의 스파이의 보고서를 받아오는 것. 비밀 문장을 잘 외워두지 않으면 클릭질로 귀찮아진다.
- 스파이 처리 - 도시를 떠나는 스파이를 몰래 추적해서 '접선자'와 '스파이' 2명을 포로로 잡아오는 퀘스트. 적당한 수치의 추적술과 포로관리 스킬, 그리고 생포를 위한 둔기가 필요하다. 퀘스트가 시작되면 스파이가 먼저 나가는데, 부대 크기가 1인 화살표를 찾아서 추적하면 된다. 아군에게 둔기가 있다면 공격명령으로 둔기를 들게 할 수 있으니 참고. 한 명만 잡아오면 영주가 화를 내면서 의뢰비의 절반 정도만 지급한다. 추적과 생포가 필요해서 초보자들이 많이 실패하는 퀘스트.
- 용병 참전 - 잠시 동안 수당을 받으며 전쟁중인 국가 용병이 되는 퀘스트. 봉신이 아닐때 받을 수 있으며 자기 부대가가 많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크다. 초반에는 100디나르 근처의 눈물 나는 수당을 받지만 오래 진행하다보면 1000디나르 근처의 액수도 받을 수 있다.[15] 그러나 아무리 공을 세워도 영지는 못 받는다. 전쟁중인 국가와의 관계는 종전되거나 용병 생활을 청산하면 자동으로 0이 된다. 또한 종전시 정통성이 오른다. 그냥 영주로 지내는 것보다는 조금 더 빨리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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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구출 - 영주의 동료나 가족 등이 포로가 되었을 경우 구출을 의뢰하는 퀘스트. 돈으로 해결하려면 상당한 거금이 든다고 하는데 깜빡하고 구현을 안 해놓아서 돈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출시 대여섯 명의 경비병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간수를 죽이고 열쇠를 뺏을 때[16], 영주를 데리고 나와 성을 빠져나갈 때 총 두 번을 싸워야 한다. 적대 국가의 거점일 경우 잠입으로 인해 빈약한 장비로 간수를 죽여야한다. 나올 때에는 장비가 돌아온다. 빠져나갈 때 영주가 쓰러지면 다시 갇히게 되니 유의. 주변 마을 촌장한테 300디나르를 주고 불을 질러달라고 하면 수비병이 1-2명 수준으로 감소해서 수월해진다. 보상도 좋고 얼굴도 모르던 영주와 호감도가 의형제가 되어버린다. [17]
이 퀘스트에는 여러가지 버그가 있는데, 감옥을 나가면 구출받는 영주가 갑자기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버그가 있다.나대신 갇혀라이 경우 퀘스트를 깰 수 없으며, 강제종료하고 재부팅 하면 된다. 다른 버그로는 열쇠획득시 도시 수비병들이 마을 주민들(..)을 학살하는 경우도 있고 수비병이 벽 안에 스폰되어 못 죽이는 경우도 있다. 퀘스트를 중도거절해도 영주는 그 일이 쉽지 않았을 거라며 이해해주며 관계 하락 없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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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대여 - 자신의 친구가 중상을 입어서 수술이 필요하니 적이지만 인도주의 정신으로 의사를 빌려달라고 하는 퀘스트. 호감도가 일정수준 이상인 적국 영주와 대화할 경우 부탁이 스스로 들어오며 여기서 빌려주는 의사는 제라무스가 아닌 치료 스킬이 가장 높은 파티 동료이다. 동료 빌려주기와는 달리 빌려준 의사는 금방 돌아오고 영주와의 관계 5를 획득하므로 나쁘지는 않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의사가 진료를 하는 사이 해당 영주가 도망가버리는게 흠.
아쉽게도 플레이어는 못쓴다.
- 결혼 퀘스트 - 플레이어가 여자일 때 미혼 남성 영주에게 프로포즈를 해 완료할 수 있다. 아버지, 형제, 연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남성의 결혼과 달리 그냥 마음 맞고 돈만 있으면 짝짜꿍이기 때문에 남자보다 쉽다. 결혼할 시 묻지도 않고 플레이어가 해당 국가의 영주로 들어가 버리므로 영주가 될 생각이 없다면 주의. 문제는 영주로서 계속 생활하는 남편이 적국으로 망명해버리면 서로 칼을 맞대고 싸우고 포로로 잡는 웃지못할 역대급 부부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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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 참석 -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거나 먹고 살 만하면 영주 혹은 국왕이 연회를 개최한다. 개최자의 소속국가 봉신으로 있으면 초대받게 되며, 진행중인 성-도시로 가면 된다. 영주들과 귀부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친목질 및 대전투 동참후 대화시 오르는 호감도를 챙기기 쉽다. 도시의 경우 토너먼트와 병행하기 때문에 용돈도 벌 수 있고 이겨서 영광을 귀부인에게 바쳐 훗날을 도모할 수도 있다.
연회는 일정시간 후 끝나는데 이때문에 열심히 달려갔더니 연회가 끝나 시무룩하는 경우도 있다. 전쟁이 벌어지기 전까지는 연회만 주구장창 하게 되는데, 칼라디아를 통일해서 더 이상 적수가 없어지면 연회가 끝날 일이 없으므로 진정한 연회주의 락원을 건설할 수 있다.
- 연회 개최 - 플레이어가 국왕, 결혼한 성주가 되면 연회를 개최할 수 있다. 연회를 개최하려면 궁궐이 있는 거점 창고에 음식과 술, 준비물을 종류별로 풍족히 마련해야 한다. 이는 부관 및 아내에게 적절하게 있는지 물어볼 수 있다. 조건이 모두 갖춰지면 연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연회에 참석한 영주들에게 말을 걸면 대부분 관계도가 1 오르고 나머지는 연회 참석과 똑같다.
6. 전투
전쟁 상태인 국가에서는 국왕이나 총사령관이 군대를 모아 성이나 도시를 치러 가는 군사 작전에서 발생하는 퀘스트.- 작전 참가 - 봉신일 때 국왕이나 총사령관의 서신을 받게 되는데, 언제까지 합류하여 작전에 참가하라는 메세지가 온다. 안 할시 친밀도가 까인다.
- 정찰 임무 - 공략할 성-도시, 이에 속한 마을 두세 군데를 슥 돌아보고 오는 퀘스트. 돌아오기전에 공성에 돌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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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 임무 - 소몰이 퀘스트 그 세 번째. 소를
약탈구해서사령관에게 갖고 오면 된다.
정찰과 보급 퀘스트는 거절해도 관계도는 하락하지 않는다.
7. 귀부인
귀부인은 보통 한 영주의 부인이나 어머니, 누이, 딸이다. 미혼인 누이, 딸인 경우에는 결혼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자신이 속한 나라의 국왕이나 영주의 위치를 알려주기도 하고 귀부인과의 관계가 좋을 때는 소속 국가 영주의 관계가 -일때 돈으로 해결하도록 중간에서 주선해 주기도 한다. 보통 토너먼트에서 이겨 영광을 바치는 방법을 많이 쓰지만 퀘스트를 통해서도 관계 개선이 가능하다. 단 퀘스트를 얻기 매우 힘들다는 것이 단점.- 모욕을 준 영주와 1:1대결 - 자신을 모욕한 영주와 싸워 이기는 퀘스트. 보통 플레이어와 관계가 좋은 미혼 귀부인, 즉 연인이 의뢰한다. 모욕을 준 영주와의 관계는 떨어지지만 이 퀘스트로 친해진 귀부인이 돈으로 관계도 회복시켜주니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
- 영주 구출 - 자신의 남편이나 아들 등을 특정 도시나 성에서 구출해 달라고 하는 퀘스트. 위의 것과 비슷하다. 거절할 경우 영주와는 달리 해당 귀부인과의 관계가 나빠지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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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퀘스트 - 말 그대로 그 귀부인과
결혼하는 퀘스트. 안타깝게도(?) 기혼자인 귀부인과는 안된다. 결혼하려면 당사자인 귀부인과의 친밀도는 물론 그 아버지, 아버지가 없다면 오빠나 남동생과도 높은 친밀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지참금으로 많은 돈을 요구한다. 가족의 반대로 결혼이 안 될 경우에는 친밀도와 여자의 성격에 따라 귀부인 가족과 관계도가 떨어지는 걸 감수하고 사랑의 도피를 할 수도 있다. 자신이 건국한 나라에 속한 가신들의 딸이나 친척들과 결혼하려면 그 가신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해야 결혼이 가능한 버그가 존재한다.
정략결혼
8. 반란 퀘스트
반란 퀘스트의 목표는 나라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성, 도시를 점령하는 것이다.각 나라마다 자신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왕위 계승자가 있다. 명성이 200이상이면 이들에게 반란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이 퀘스트를 수행하는 동안 왕위 계승자는 플레이어의 파티에 참여하게 된다. 반란 기간에 플레이어는 실세로 군림하며 영주들에게 병력을 주거나 영지를 분배하는 등 군주에 준하는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다만 영지 분배는 새로운 성이나 도시를 공략했을 때만 가능하고, 보류하였다가 하사하거나, 마을만 골라서 하사하는 건 불가능하다. 세력은 특정 나라의 반란군으로 표시되며[18] 왕위 계승자들의 장비를 바꿔줄 수 있다. 왕위 계승자는 반란이 성공하면 그 나라의 왕이 되어 플레이어의 파티를 나가 독립적으로 행동한다.
왕위 계승자들이 계승할 나라는 이렇다.
수노의 이솔라 공주 = 스와디아
사생아 왕자 발딤 = 배기어
더스팀 칸 = 케르지트
멀리보는자 레스윈 = 노르드
벨루카 영주 카스롤 = 로독
고귀한 자 아르와 = 사라니드
하지만 다른 퀘스트들과 달리 소요되는 시간도 많고 난이도도 제법 높다. 특히 점령하는 나라가 어느 나라하고도 전쟁을 하고 있지 않다면.. 게다가 플레이어의 고생으로 약해진 나라를 이때다 싶어 이웃나라가 갑작스레 전쟁을 선포하는 경우도 있고, 흔하지 않지만 반란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다른 나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반란군에게 전쟁을 선포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있다.
성과 도시를 점령하면 왕위 계승자에게 도시
영주를 설득하려면 설득 스탯은 필수이고 친밀도까지 있으면 아주 좋다. 설득할 때 영주가 "국왕이 나를 홀대한다"라고 말하면 성이나 족보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국왕이 나에게 잘해준다"하면 설득해봤자 차이고 그리고 다시는 설득 못 한다. "잘해주지만 국왕에게 불만이 많다" 라 하면 계승자가 진정한 왕, 평화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설득당하는 영주는 흔하지 않으니 근성을 갖고 계약서를 얼굴에 내밀자. 그렇게 해서 설득에 성공하면 동료가 된 영주에게 자신의 군사 일부를 나눠줄 수도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반란을 성공하면 귀부인들은 계속 반란군에 남는 버그가 있다.
9. 기타
- 상단 호위 - 지나가는 상단에게 말을 걸면 드물게 호위를 의뢰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자신이 소속된 나라의 상단에게는 그냥 말 걸면 받을 수 있다.
- 적선 - 경제력이 떨어지는 마을이나 도시에 돌아다니는 거주민에게 말을 걸어 "요즘 생활은 어떠시오?" 같은 대화문을 선택할 경우 가끔 발생하는 이벤트성 퀘스트. 별 건 없고 자신은 실직 상태이며 돈 상황이 절망적이라며 적선 커맨드가 뜨는데 돈을 300디나르 주면 되며, 그 마을이나 도시의 지지도가 1 올라간다. 그 지역을 다스리는 영주를 만날 경우 친밀도가 감소할 수 있다.(네이티브 기준) 랜덤인데다가 겉으론 누군지 알 수 없어서 꽤번거로운 퀘스트이다. 게다가 가난한 지역이라도 이런 주민이 없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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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주정뱅이와의 싸움 - 선술집에 가다보면 가끔 '화가 난 주정뱅이'라는 남자가 있다. 이 남자가 싸움을 거는데 석궁 활 등의 장거리 무기는 선술집 주인이 쏘지말라고 난리치는 통에
쏘지마세요 나는 선술집 직원입니다.쓸 수 없고 근접 무기로만 싸워야 한다. 해치우면 어느 도시던 노르딕 소드, 약간의 돈을 얻게 되고 선술집 주인과의 관계가 1 상승한다. 단, 주정뱅이가 먼저 칼을 빼들고 공격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주인이 '주정뱅이가 먼저 공격했다'고 인지하고 친밀도가 오르기 때문. 명성이 높으면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 건가"란 선택지가 나오는데 선택하면 미처 못 알아 봤다고 용서해 달라며 비는데 용서하거나 그냥 죽일 수 있다. 이 때는 희한하게도 명성이 안 오른다. 일반적으로 볼 일은 없겠지만 싸움에서 패배하면 주정뱅이도 자신이 술김에 사고친 걸 후회하다가 주변인들이 좋은말로 달래서 떠나간다.
- 암살자와의 싸움 - 친밀도가 매우 낮은, 즉, 0보다 훨씬 떨어진 (-30 이라거나) 영주가 지배하는 도시의 선술집에는 일정 확률로 암살자가 있는데,[19] 상당한 무장을 갖췄다면 암살자의 칼은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물리치고나면 선술집 주인이 '이상하군요, 그 사람은 술도 별로 안마셨는데 말이죠. 마치 누군가를 기다린다는듯이 아까부터 계속 문쪽만 바라보고 있었어요' 라며 의심스러운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1]
선술집에서 들인 동료나 용병이 아닌, 마을에서 징집한 병사만 인정된다.
[스포일러]
여담으로 의뢰한 상인은 경비대장을 죽인 후 왕에게 보고했지만 자신의 통치력에 흠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이라 시큰둥한 반응과 함께 눈 밖에 나버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주인공에게까지 화가 미치는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괜찮을거라고 말해준다. 이후 상인은 도시를 떠나게 된다.
[3]
호감도가 높을수록 그 마을에서 모집할 수 있는 병사의 수가 많아지고 상위등급의 병종을 영입할 수 있다.
[4]
보급품이 없는 경우가 많다.
[5]
농부는 마을은 약탈위기에 처했는데 영주는 나몰라라한다고 하소연한다. 완료 후 해당 영주와 대면하면, 왜 내 영지에서 너가 환심을 사냐며 약간 비꼬는듯한 텍스트를 볼 수 있다.
[6]
영주에게 약탈, 마을이 속한 성과 도시가 전쟁을 치른 직후
[7]
도시 호감도가 낮을경우 공방을 짓지 못 하며, 높을 경우 그 도시에서 거래가격이 소량이나마 낮아진다.
[8]
퀘스트받은 도시의 길마에게 돌아가야 완료가 되는 점을 이용하여, 돌아가서 보상을 안 받고 퀘스트를 남겨두면 다른 도시의 길마에게서 소 배달 퀘스트가 뜨는 걸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보상받을 그 도시 길마에게서 퀘스트 받는 것은 포기해야한다.
[9]
예: 케르지트 → 케르지트 창기병. 기병이 없는 노르드, 로독의 경우에는 근접 보병 최고위 테크인 보병장교, 허스칼을 부탁한다.
[10]
예를들어 리바체그의 멜가(해적), 쿠단의 벌드랫(설원 도적) 수노의 클라구스나 욱스칼 델리나드(숲도적), 벨루카의 마데스(산적), 이카무르의 톤주(초원 도적) 아메라드의 ??(사막 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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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우디니아드~ 루발 마을 사이 / 숲도적= 수노~옥스칼 근처 숲 / 설원도적= 쿠단~ 루마 성 또는 셰이프쉬트 마을 / 근처 숲 산적= 벨루카~ 얄렌 사이 산 / 초원 도적= 이카무르~ 선겟치 성 사이 옆 언덕 /사막도적= 두르쿠바~ 아메라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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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기준, 머리방어 +50 투구를 써도 4~50딜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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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촌장을 제외한 거주민들은 꾸준히 걸어다니는데, '긴장한 남자' 는 구석진 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서 있고, 칼을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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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남자는 은근히 강해서(체력이 70을 넘어가고 이동속도도 빠르다)하마 상태로 싸울 경우 레벨이 낮다면 질 수도 있으므로 말에 탄 채로 싸우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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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쯤되면 부대유지비가 1000디나르 이상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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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는 간수만 죽이면 적이 남아있어도 근처에 없을시 감옥에 들어갈 수 있다. 간수는 방패를 들지 않으므로 잡기 쉽다.노르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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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주둔군에서 경비병력이 나오기에 구출할 영주한테 말을 걸지 말고 암살 노가다를 통해 주둔병력을 줄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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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수노의 이솔라 공주 편을 드면 '스와디아 반란군')
[19]
화가 난 주정뱅이와 같지만, 대화선택이 없고, 근처에 가면 다짜고짜 칼을 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