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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마왕의 고백의 설정에 대한 문서이다.2. 아레아 아카데미
람파스에 존재하는 기사양성학교.아레아 아카데미의 중앙 정원에는 성자가 죽기 전[1] 자신의 신성력을 담은 나무가 존재한다. 그것을 수호목이라 한다.
신성무기가 부서지거나 성기사가 죽으면 신성력은 수호목으로 돌아간다.
수호목 앞에 있는 분수의 조각상은 알베르나의 모습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에녹은 "그분의 묘는 따로 없으므로 저는 중앙정원에서 성자님을 기리곤 합니다."라고 라피스에게 말했다.
3. 마술사
마력을 쓰는 저주받은 자들. 1화를 참고해 서술하자면 마왕은 천 년 전 심장이 깨질 때 저주를 남겼다. 저주는 사람에게 마력을 주어 사람을 마술사로 만들게 된다. 마력은 신성력과는 달리 언젠가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물들여버린다. 그 증거로 마술사는 동요하면 두 눈이 검게 물들고 저주의 흔적이 몸 어딘가에 남게 된다.그리고 사람들은 마술사를 두려워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먼저 마술사는 마술을 쓸 수 있고, 점차 몸과 마음이 어둡게 물들게 된다. 그리하여 생애 단 한 번 몸이 닿은 자에게 '저주'를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저주를 받은 자는 그와 같은 마술사로 변하게 된다.
4. 기사
기사들은 성자가 람파스에 남겨준 신성력으로 마왕이 남진 마력을 가진 것들, 즉 마술사와 마수를 처단한다고 한다.기사들은 신성 무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성기사 한 명에게 주어지는 신성력을 거듭 나누어 각각의 무기에 담고, 술식을 새긴 것이다. 일반 병사들은 신성 무기를 쥐어도 신성술을 쓸 수 없지만 신성력을 다룰 줄 아는 기사들 손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기사 본인이 가장 잘 다루는 술식을 '특기술' 이라고 하는데, 주요 인물 대부분이 특기술을 가지고 있다.[2]
4.1. 성기사
성기사는 성자의 신성력을 그 몸에 받아들인 자, 엄청난 공을 세운 기사들만이 그 영광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마술사는 저주를 받아 마력이 몸에 깃들고, 마술을 쓴다면 성기사는 성자의 신성력을 받은 몸으로, 신성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성자의 신성력은 한정적이라서 성기사는 천 년간 어느 시대에서도, 네 명만이 성기사가 될 수 있었다.
사실 신성력이라는 힘은 존재하지 않으며, 성기사들이 쓰는 신성력은 이름만 신성력일 뿐이지 실제로는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마력과 같은 것이다. 단순히 마왕의 절망에 물들었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그렇기 때문에 상술한 신성 무기에 담긴 마력 따위는 마왕 앞에서 전혀 힘을 못 쓴다고 한다.
[1]
성자 알베르나는 마왕과의 전투에서 큰 상처를 입어, 람파스를 세우고 몇 년 뒤 죽었다.
[2]
마파람은 화염, 비나리는 치유술, 헥토르는 얼음, 에녹은 번개, 카를르는 조각술, 데미안은 그림자술, 샤를로트는 덩쿨, 아스트라드는 바람, 마지막으로 주인공인
라피스는 재생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