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네튜노 엔진 Maserati Nettuno Eng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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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3233><colcolor=#ffffff> 제조사 | |
생산 | 2020년~현재 |
구성 | V6 DOHC 뱅크각 90° |
과급방식 | 트윈 사이드 eWGT |
연료 종류 | 가솔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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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세라티에서 2020년부터 생산 중인 V형 6기통 엔진군.2. 제원
- 블록 구조 : 알루미늄 합금, 클로즈드 데크
- 뱅크 각 (°) : 90
- 실린더 스페이싱 (mm) : 불명
- 밸브트레인 : 체인 구동 DOHC 24밸브
- 체인 위치 : 플라이휠 측
- 엔진제어시스템 : 보쉬 MG1
- 배출가스 기준 : ULEV70
3. 상세
원래 마세라티는 자사의 차량들에 페라리에서 개발한 엔진들을 탑재하고 있으나, 페라리의 라인업과 판매량이 급속도로 증가한 탓에 엔진 공급이 어려워졌다. 따라서 마세라티는 2000년 이후 20년 만에 페라리의 도움 없이 자신들만의 엔진을 자체적으로 개발해보기로 결심한다.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로마 신화 속 바다의 신 " 넵튠"을 의미한다. 개발 기간은 약 3년이 소요됐으며, 2020년 MC20에 탑재할 것을 목표로 첫 모습을 드러냈다.F1 기술에서 착안한 트윈 스파크 플러그, 프리 챔버, 350+6bar 압력의 트윈 직분사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배기량 1리터당 210마력의 출력으로 최대 630마력[1]을 발휘하며, 730N·m의 토크, 8000rpm의 최고 회전수, 11:1의 압축비를 달성했다. 또한 경량화와 효율성에 신경을 써서 중량이 220kg 밖에 되지 않으며, 8.6km/L(유럽)/7.0km/L(한국 복합연비) 연비를 달성했다. 또한 RON 98 정도의 고급 휘발유 이외에 에탄올을 소량(5%) 섞은 연료도 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생산은 모데나에 신설된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Maserati Innovation Lab)에서 이루어진다.
그레칼레와 그란투리스모도 이 엔진을 쓴다. 다만 일반차들이 많이 쓰는 웻섬프 방식으로 변경해 비용을 절감하고, 8단 토크컨버터 변속기의 내구성 등을 이유로 496~558마력으로 캘리브레이션을 달리했다.
배기음으로 명성이 자자한 마세라티답게 이 엔진 역시 배기음은 예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4. 형식
<rowcolor=#fff><colbgcolor=#343233><colcolor=#fff> 형식명 | 배기량 | 보어 × 스트로크 | 압축비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670053352 | 2,992 | 88 × 82 | 11:1 | 490PS | |
670053491 | 530PS | ||||
670053490 | 630PS | 74.4 | |||
670053492 |
5. 차종
- 마세라티 MC20 - 최초 탑재 차량
-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2세대 모데나, 트로페오
[1]
자체 측정 결과 720마력까지 내뿜는 괴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