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지시 야치루와 친했던 남성 사신으로 야치루에게서 맛피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며 단 것에 사족을 못 쓰는 성격이라 야치루가 주는
별사탕을 먹었다.
자신의 아내와 다투었다가
호로 토벌에 나간 사이에 아내가 호로의 공격으로 죽었으며 그 때문에 자신의 아내를 죽인 호로를 찾기 위해 호로를 퇴치하는 여행을 떠났다.
그러다가 어느날 마유라는 소녀가 호로의 공격을 받게 되자 그녀를 구해주고 거기서 야치루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예전과는 달리 야치루가 별사탕을 줘도 단 것을 싫어한다면서 별사탕을 먹지 않았으며 아내와 왜 싸웠는지에 대해서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고....또 마사요시와 만났다는 야치루의 말에 켄파치는 찝찝한 반응을 보이더니, 야치루에게 무언가 이야기해준다.
이후 호로들이 마유를 붙잡아서 단체로 계곡으로 자신을 유인했을 때 야치루가
자라키 켄파치에게서 들은 사실을 말하면서 밝혀지는데, 사실은 예전에 호로를 쫓다가 자신의 몸이 호로에게 씌인 상태에서 자신이 아내를 죽였다.이때 의식이 돌아와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면서,그걸 다른 호로가 자신의 아내를 죽인 것이라 착각 한 것.
몸은 호로에게 씌였지만 이때 의식을 차리면서 일시적으로 몸의 주도권을 되찾았기 때문에 마사요시로서 이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결국엔 호로화가 진행되어 다시 주도권을 빼앗기고 호로가 될 예정이라는 게 야치루가 말해준 사실이었다. 마사요시는 당연히 부정하면서 믿지 않았으나, 아내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점에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자신이 아내를 죽인 것을 결국 깨달았다. 입맛이 변한 것도 호로의 영향.
자신이 유인당한 계곡에서 많은 호로들을 공격하고 자신에게 씌인 호로의 몸으로 변하던 도중 마지막에 남아있던 호로가 마유를 죽이려고 하자 그 호로와 함께 동귀어진하였으며 마지막 순간에, 야치루가 준 별사탕을 먹으면서 달고 맛있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