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다나카 코우(田中洸) / 마부치 코우(馬渕洸) |
성우 | 카지 유우키/少: 시라이시 료코 |
신장 | 176cm |
체중 | 58kg |
혈액형 | O형 |
배우 |
히가시데 마사히로(영화) 사쿠라이 카이토(드라마) |
1. 개요
아오하라이드 남주인공. 5월 27일생. 쌍둥이자리.2. 상세
원래 성은 타나카였으나 부모가 이혼하고 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면서 성이 (어머니의 결혼 전 성인) 마부치로 바뀌었다. 오랜만에 재회했을 때는 요시오카와 처음 만났던 중학교 시절과는 달리 키도 크고 목소리 뿐만 아니라 성격까지도 바뀌어 있었다. 재회 직후 타나카라는 이름에 익숙한 후타바[1]가 계속 타나카라는 성으로 부르는 것을 '마부치'로 성이 바뀐 타나카 본인이 싫어하여 마부치라 부르라 하지만 후타바는 결국 대뜸 '코우'라며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하였고, 코우 본인도 딱히 이를 거부하지는 않는다.재회 초기 당초에는 중학교 시절에 우연히 서로 마주쳤던 신사에서 다시금 만나 그때 당시 자신도 후타바를 좋아했었다고 고백하지만 모든 게 달라진 지금은 '그저 옛날 이야기일 뿐이다'라는 식의 말을 남기고 떠난다든지, 후타바의 친구관계를 '친구흉내(友達ごっこ)'라며 비꼬아 지적하는 등 후타바에게 차갑게 대하는 듯하였으나,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후타바를 외면치 않고 도와주기도 하여[2] 후타바의 마음을 다시금 사로잡는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마음이 크게 상처 받았는지 그것을 계기로 성격이 이전과는 많이 틀어진 듯하다. 더욱이 해당 건 때문에 여름축제에 함께 가자는 약속을 지키고 싶었는데도 못 지키게 된 것을 후타바에게 상당히 미안해하고 있었던 사실 또한 털어놓기도 한다. 내용 전개가 대부분 후타바 시점으로 이루어지는데 중 후반부에 초반 코우 시점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기만 했지만 초반에 후타바가 과연 자신을 알아볼 지 못 알아볼지 궁금해하는 모습에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
타나카를 '마부치'라 부르게 되면 자신이 중학교 시절에 알았던 타나카가 완전히 사라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섣불리 마부치라 부르지 못한다.
[2]
후타바가 매점에서 도둑으로 몰려 누명을 쓸 상황에 처하자 직접 나서서 구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친구관계 파탄 후 울상이 된 얼굴을 때마침 곁을 지나가려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자기 품에 안아주는 등 위기를 모면케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