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의 자기암시를 통해 임신중인 새끼에게 마리사는 느긋할 수 없다고 세뇌하여 본래 마리사였었지만 마리사가 아닌 마리사들이 태어나게 되는 '가려낳기 레이무'를 통해 마리무아키라는 이름을 얻게 된 작가.
그림책 아키와 마찬가지로 삽화가 첨부된 SS의 느낌의 작품을 그린다. 학대물과 애호물을 둘다 그리는 작가이며 시간이 흐르며 애호적 성향의 작품을 주로 그리고 있다.
과거의 그린작품중 학대쪽으론 가면레이무를 뽑을 수 있는데, 기존의 학대와는 방법적으로 판이한 신개념 학대를 볼 수 있다(…) 가끔 투고중.
윳쿠리의 혀를 촉수급으로 길게 묘사하며 레이퍼의 괴상한 입찢어진 웃음을 짓는 모습을 그린 이후 모든 레이퍼가 그렇게 되게 하는데 일조했다.
일본 학대계 쪽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 치르노나 미스치, 무라사를 자주 그리는 작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