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페레로 가문의 집사.
2. 상세
2.1. 대항해시대 1
리스본에서 고용할 수 있는 항해사로 나온다.2.2. 대항해시대 2
조안 페레로, 카탈리나 에란초, 알 베자스, 피에트로 콘티의 스토리에서 등장하는데, 본인이 행동의 주가 되는 법은 거의 없고 페레로 가문의 저택에 손님이 찾아오면 주로 페레로 가문의 사람들에게 안내하는 역할이다.조안 페레로 스토리에서는 조안이 항해를 시작하면서 여러 준비를 하는데, 도구점 주인에게 조안이 오면 레이피어를 건네달라고 한 사실이 언급된다.
카탈리나 에란초 스토리에서는 카탈리나가 에라우스 후작부인 겸 탐험가로 위장해서 조안의 위치를 묻자 자신도 잘 모른다면서 다음에 조안이 오면 만남을 주선할테니 크레타 섬에 대해 조사할 것을 의뢰하며, 조사를 완수하고 오자 자신의 가문과의 계약을 제안했다.
알 베자스 스토리에서는 알을 크리스티나 페레로에게 안내하는 역할이고, 피에트로 콘티 스토리에서는 피에트로가 모험가 계약을 맺으면서 찾아올 때 안내하는 역할로 크리스티나의 지시를 받아 모험에 대한 보수를 피에트로에게 건네준다.
2.3. 대항해시대 외전
밀란다 베르테 스토리에서는 밀란다를 레온에게 안내해주는 역할이다.2.4. 대항해시대 오리진
대항해시대 1의 스토리를 리메이크해 크게 보강하면서 레온 페레로 연대기에서 등장하며, 한참 뒤의 시간대인 다테 마사무네의 연대기에서도 등장한다. 1502년에 레온의 집사를 지내고 있으며, 1600년에도 페레로 가문을 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마누엘 1세도 나오는 것을 보면 게임적 허용으로 보인다.레온에게 왕궁에서 사람이 왔다고 알리거나 크리스티나의 편지를 알려주는 것으로 나온다.
다테 마사무네 연대기에서는 마사무네가 페레로가의 저택을 오면서 무슨 일로 왔냐고 물었다가 자신의 이름을 외치면서 등장이라고 하자 벙찌는 모습을 보이고 조안에게 안내한다.
1주년 이벤트인 루치아의 소원에서는 루치아가 조안의 생일에 맞춰 케이크를 선물하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조안에게 옆에서 솔직하게 감사하면 된다고 거드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