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38

마르코 아드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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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GANGSTA.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

2. 작중 행적

크리스티아노 패밀리의 간부. 프로필 상 29세 / 181cm
오른쪽 뺨과 코에 걸쳐 가로로 그은 깊은 흉터가 특징. 오른쪽 귀의 일부 역시 날아가 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아직 미성숙한 로레타나 다혈질인 갤러헤드가 발끈할 때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무기는 손목에 착용한 와이어 발사 장치. 와이어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상대를 꼼짝 못하게 옭아매거나, 작정하고 살상용으로 쓴다면 사람을 토막낼 수도 있다. 그리고 와이어를 이용하여 공중을 날아다니기도 하는데 그 모양새가 흡사 입체기동장치(...)
과거에는 제2구축대 소속의 헌터였으며 당시의 이름은 스파스. 헌터로서 트와일라잇에 대한 증오를 주입받고 많은 트와일라잇을 사냥했다. 그러나 괴물이라고 굳게 믿고 있던 트와일라잇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본 것을 계기로, 자신들의 행위에 의문과 회의를 느끼며 갈등하다 결국 구축대 동료를 배반하여 적으로 돌렸다. 그 때 마르코가 구축대 동료를 막아서고 구해낸 소녀가 콘스탄스.[1] 이후 크리스티아노 패밀리에 받아들여지며, 콘스탄스와는 연인이 되었다.
언제나 콘스탄스와 커플로 맞춘 반지를 목에 걸고 다니고 있다. 콘스탄스는 자신의 반지를 마르코에게 맡기는데, 여기에는 '죽을 상황이 닥쳐도 반드시 돌아와서 내 반지를 돌려주고 갈 것', 즉 어떤 위기가 닥쳐도 살아서 돌아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언제나 위험한 이곳에서 서로의 안부를 염려하는 훈훈한 커플 염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코르시카의 의뢰로 에루가스툴룸에 들어온 구축대가 마르코를 도발하기 위해 연인 콘스탄스를 납치한다. 스트라이커는 콘스탄스의 왼손 약지를 자르고 왼팔마저 잘라내어 그 팔에 "Wait for you in that place"라는 문구를 새겨서 마르코에게 보내온다. 이에 마르코는 만류하는 로레타에게 이별의 말을 남기고 콘스탄스를 구하기 위해 스트라이커가 기다리고 있는 장소로 향하게 된다.

크리스타아노 패밀리에서 손절 당하고 스트라이커와 싸우다가 마지막에 콘스탄스 품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마지막 유언으로 약속 지키지 못 해서 미안해 말을 남기고.

외전 만화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트와일라잇은 괴물이며 자신들은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라고 생각하며 그동안 트와일라잇들을 구축해왔지만 정작 도시에 와서 괴물이라고 인식했던 트와일라잇이 펑범하게 살아가고 그들을 감싸는 노멀을 보며 혼란하다가 결국 담배 가게 부부를 죽인 미니미와 를 보고 본격적으로 헌터들과 적을 지게 된다.
처음에는 헌터와 트와일라잇 서로를 말리며 어떻게든 헌터들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역으로 헌터들에게 분노를 사고 트와일라잇에게 불신을 받게 된다.
그렇게 양쪽에서 분노어린 공격을 받으며 피해다니다가 죽어가는 트와일라잇과 노멀 여자애와 대화를 나누고 트와일라잇부터 자신을 감싸주는 것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끼며 왜 자신을 감싸주었는지 묻자 역으로 분노한 그에게 한 소리를 듣는 동시에 뭐가 맞는지 생각하고 속죄를 하라는 말을 듣고 진지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괴물인 트와일라잇의 편을 든 것에 대해서 분노하며 그들 때문에 이상해졌다며 그들을 죽이고 자른 매버릭을 보고 당혹스러워하며 그들의 머리를 보고 혼란하며 어떻게든 말려볼려고 하지만 역으로 말리긴 겨녕 매버릭의 분노만 일으켰고 결국에는 싸우게 된다.
그렇게 서로 박빙인 상태에서 싸우다가[2] 팔과 다리가 한쪽 씩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환상을 보며 광기에 찬 상태로 트와일라잇을 죽이려는 매버릭를 보고 눈을 감고 말리기 위해 공격하다가 급기야 매버릭[3]를 죽이고 만다.
배신 했다는 것도 모르고 그저 가볍게 다투었다는 것 갖고 그러나고 말하는 스트라이커에게 자신은 배신 때렸으며 매버릭을 죽인 건 자신이며, 트와일라잇은 더 이상 괴물로 보지 않는다며 사실을 연속으로 터트려 그러한 사실에 분노해 2:1로 밀리지만 죽기 직전까지 간다.
2:1로 싸워 무사히 이기고 말대로 전에 했던 약속을 그대로 이행하려고 했으나 자신은 죽었다며 약속을 할 수 없다는 말에 다시 한번 분노 받은 그에게 그대로 사망할 뻔했지만 마침 헌터 내부 싸움을 듣고 달려온 살아남는다.
일이 무사히 끝나고 패밀리 밑에서 살게 되지만 아무래도 헌터로써 일했던 것이 문제가 되어 트와일라잇들 사이에서 상당한 미움을 받아 집단 괴롭힘을 받게 되고 그 담배 할머니에게 사과 따위 필요없다는 매정한 거절을 받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급기야 자신의 친구를 죽인 것에 대해서 분노하는 여자와 이어서 찾아온 안티 트와일라잇을 상대로 싸우다가 죽이고 결국 자신은 변한 게 없다고 멘붕하려는 찰나 그에게 목숨을 건지고 아이를 구한 것에 대한 어머니의 감사와 갤러허드의 칭찬 그리고 보스의 내 눈에는 그저 넌 어린 소년이다 라는 말에 큰 위안을 얻는다.
그러다가 보스의 딸이 태어나고 보스에게 딸을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마르코라는 새 이름을 받고 몇년이나 패밀리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마지막에 담배 가게 입구에 서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외전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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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자 감수의 스핀오프 <GANGSTA:CURSED.: EP_Marco Adriano>의 내용. [2] 싸우다가 그들의 머리를 잘라버리는 바람에 토할 정도로 당혹스러워한다. [3] 머리가 일정 부위가 잘라졌으며 상체는 두 갈래로 잘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