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월광의 카르네바레의 등장인물.
늑대인간으로 이루어진 범죄 조직 올마롯사의 간부.
주 활동 무대는 베네치아이며 그곳에선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뒷세계의 절대 권력자로 묘사된다.
베네치아에선 거의 뭐든지 가능하며 정보도 누구보다 빠르게, 많이 알고 있다.
평소엔 웃는 얼굴로 상대를 대하지만 정말 친한 상대나 적에겐 무표정으로 대할 때도 있다.
2. 상세
베네치아의 절대 권력자.
베네치아에선 불가능한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정보력과 영향력을 행사한다.
작중 레베카를 상당히 많이 도와주는데 이는 그가 레베카에게 마음이 있기 때문. 어떤 루트던지 레베카에게 정보나 탈출 루트 등 엄청난 조력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레베카는 로메오 바라기이기 때문에 마르칸토니오에겐 별다른 마음을 두지 않는 듯하다.
평소엔 웃는 얼굴이지만 적이나 친한 친구에겐 무표정을 보이기도 하는데 적일 경우 이 표정을 보고 살아남지 못한다고 한다.
작중 묘사론 자신이 직접 나서는 일은 거의 없고 정보를 제공하거나 뒤에서 일을 꾸미는 것으로 주로 나타난다.
이리스의 대사에 따르면 늑대인간이 되면 상당히 거대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