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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 벨로 피오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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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본편
2.1. 1권 불사자의 왕2.2. 2권 칠흑의 전사2.3. 3권 선혈의 발키리2.4. 4권 리저드맨의 용사2.5. 5권 왕국의 사나이들 (上)2.6. 6권 왕국의 사나이들 (下)2.7. 7권 대분묘의 침입자2.8. 8권 두 명의 지도자2.9. 9권 파멸의 매직 캐스터2.10. 10권 모략의 통치자2.11. 11권 드워프 장인2.12. 12권 성왕국의 성기사 (上)2.13. 13권 성왕국의 성기사 (下)2.14. 14권 멸국의 마녀2.15. 15권 하프엘프의 신인 (上)2.16. 16권 하프엘프의 신인 (下)2.17. 17권 2.18. 18권 (完)
3. 외전
3.1. 웹연재판3.2. 드라마 CD
3.2.1. 봉인의 마수3.2.2. 칠흑의 영웅담3.2.3.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3.3. 단편
3.3.1. 왕의 사자
3.4. 스핀오프
3.4.1. 불사자의 왕!3.4.2. BD 블루레이 특전 만화
3.5. 애니메이션3.6. 게임

1. 개요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마레 벨로 피오레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다.

2. 본편

2.1. 1권 불사자의 왕

첫 등장은 아인즈가 찾아간 6계층에서 아우라와 함께 등장하며, 이후 아인즈에게 나자릭의 지표부분을 흙을 덮어서 감추라는 명령을 받게 된다. 그 공로를 치하하고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에서[1] 아인즈에게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제일 먼저 선사받는다. 막간에는 나자릭 전력 향상을 생각하던 데미우르고스에게 엘프의 근연종을 잡아오면 아이를 만들어보지 않겠냐는 제안에 나자릭에 도움이 되면 그러겠다고 답했고, 왜 여성의 옷차림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의 창조자인 부글부글찻주전자의 명이라고 답한다.[2]

2.2. 2권 칠흑의 전사

미등장.

2.3. 3권 선혈의 발키리

3권에서는 아인즈의 명령을 받아 아인즈, 정확히는 모몬의 경고를 무시하고 따라온 이그발지를 숲에서 길을 잃게 해서 끔살한다. 이후 아우라와 함께 세계급 아이템을 받아서 혹시 모를 다른 세력의 공격을 대비하면서 샤르티아가 아인즈에게 패하고 죽는 것을 지켜본 후 나자릭으로 귀한한다.

2.4. 4권 리저드맨의 용사

수호자 집합 때 누나와 함께 집합한다. 아인즈가 리저드맨의 상황을 보려다가 우연치 않게 자류스와 크루슈의 짝짓기 장면을 보았을 때 다른 수호자들과 달리 유일하게 상황 파악을 못해 어버버 거렸다.

2.5. 5권 왕국의 사나이들 (上)

미등장.

2.6. 6권 왕국의 사나이들 (下)

6권
파일:오버로드6권4.png
9장 얄다바오트
6권에서는 데미우르고스의 계획 중 하나인 여덟 손가락을 제압하는 역할 중 하나를 배정받고 엔토마와 함께 여덟 손가락의 밀수 부문장인 힐마의 저택을 급습해서 그녀를 납치한다. 서술을 보면 그 후에도 여전히 쓸모 없는 말만 늘어놓는다고 여겨 공포공의 방에 집어넣었다. 그렇게 힐마의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은 다음 나머지 여덟 손가락들을 급습해서 조직을 완전히 나자릭 휘하에 편입시키는데 성공한다.

2.7. 7권 대분묘의 침입자

7권에서는 아우라와 함께 드래곤을 타고 사신으로서 제국의 황궁에 도착, 보여주기 용도로 마법으로 황궁 안마당의 대지를 갈라 그곳에 대기하고 있던 제국 4기사 중 한 명과 120명의 매직 캐스터, 상당수의 기사를 말 그대로 땅속에서 갈아버렸다.[3]

2.8. 8권 두 명의 지도자

8권인 나자릭의 일상편에서는 아인즈를 알현하러 갔을 때 폭주해버려서 아인즈를 덮친 알베도를 팔지도 암살충들만으로는 떨쳐내지 못하자 알베도를 제압하는 데 힘을 보탰다. 아인즈가 남성 수호자들과 친목을 위해서 목욕을 제안한 회람판을 들고 코퀴토스를 찾기 위해 10계층 도서관의 사서장에게 고레벨의 서번트인 오버로드 사서들을 빌려 리저드맨 마을로 간다.

아인즈를 숭배하는 리저드맨들이 받친 공물들을 보고 만족감을 느끼는 한편 아인즈가 신과 다름 없는 존재냐고 묻는 리저드맨에게 당연한 걸 왜 물어보냐는 태도를 보인다. 토드맨을 지배하러 간 코퀴토스를 기다렸다가 회람판을 전달하고 이걸 아인즈에게 직접 가져다 준다. 이후 아인즈와 대면했을 때 왠지 모르게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약지에 끼고 아인즈를 촉촉한 눈빛으로 쳐다봐서 아인즈를 당황케 했다.
8권
파일:Male_Bath_Scene.png
일러스트
마지막엔 남성 수호자들과 함께 스파리조트에 가서 아인즈의 등을 직접 밀어주는 등 목욕을 즐기다가 여탕 쪽에서 사자 동상 골렘이 작동해 난동을 부려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움직인다.

2.9. 9권 파멸의 매직 캐스터

9권에서는 전쟁 준비 때 아인즈와 함께 마차를 타고 등장한다. 본래 웹연재판에서는 플루더가 아인즈의 제자로 들어가고 맡았던 역할인데 서적판에서는 지르크니프가 플루더의 배신을 깨달은 점이라든지 향후 역할이 변경되는 부분의 문제 등을 고려한 탓인지 마레로 변경되어 세계급 아이템 "강욕과 무욕"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실질적인 활약은 없으나 초위마법 <검은 풍요에 바치는 공물>의 발동 효과에 대해 아인즈를 칭송하거나 가장 먼저 갈채를 보내는 등 문맥상 제국군의 공포를 더 강렬히 묘사하기 위한 찬동자 역할의 조역을 맡는다.[4] 덧붙여 웹연재판의 강욕과 무욕은 초위마법 사용 후 아인즈의 호령에 의해 희생된 병사들의 혼을 흡수하는 듯한 이펙트를 보이며 인간들의 공포를 가중시키는 역할이었으며 이 부분은 서적판에서는 가면을 벗어 언데드임을 드러내는 것으로 대체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고블린 장군의 뿔피리에 대한 확실한 정보 설명이 전선에 나가 있던 아인즈가 카르네 마을의 전황을 마법으로 내려다보며, 뿔피리의 비밀 효과에 대해 추론하는 장면으로 대체되면서 옆에서 같이 카르네 마을의 전황을 보고 있다가 아인즈에게 "이 모든 걸 내려다 보고 그 소녀에게 뿔피리를 준 거군요?!"라고 극찬하는 장면이 추가됐다.

2.10. 10권 모략의 통치자

10권
파일:AOGSK.png
일러스트
10권에서는 란텔 근교에 모험자 훈련을 위한 던전을 만들고 있는 중인 모양. 그리고 누나인 아우라와 같이 아인즈의 다리 위에 앉아 귀여움 받다가 그걸 본 알베도에게 자리를 뺏기고 아우라와 알베도의 신경전을 지켜보기도 한다. 그리고 8권에서 구출된 노예 엘프들의 시중을 받고 있는 듯. 엘프들의 근황을 묻는 아인즈에게 아우라가 자신은 시중을 거부하고 있지만 마레는 둔하게 굴다가 옷을 입혀진다든지 한다는 의미의 대답을 했다. 아인즈가 노예들이라 정조 교육에 안 좋은 게 아닌가 생각한 것은 덤.

2.11. 11권 드워프 장인

11권에서는 등장은 없으나 샤르티아가 아인즈를 수행하는 기간 중에 나자릭의 방어를 대신해서 맡고 있다고 언급된다.

2.12. 12권 성왕국의 성기사 (上)

미등장.

2.13. 13권 성왕국의 성기사 (下)

미등장.

2.14. 14권 멸국의 마녀

14권에서는 왕도 리 에스티제의 완벽한 파괴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처음 때의 애매한 결과로 '창조주의 얼굴에 먹칠한 거 아닌가'라는 불안감에서 아인즈가 해준 다정한 말을 떠올리면서 왕도 파괴와 왕도의 주민 몰살을 다짐하며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클라임을 만나지만 미리 클라임의 신상과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빨리 가라고 하면서 보내준다.

2.15. 15권 하프엘프의 신인 (上)

15권
파일:1659028928.jpg
일러스트
15권에서는 도피식 휴가 겸 다크 엘프 쌍둥이에게 또래의 동족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아인즈에 의해 아우라와 함께 엘프 나라가 있는 에이버셔 대삼림을 향해 떠난다. 그런데 쌍둥이들은 아인즈가 자신들을 데리고 간 건 또 어떤 큰 계획의 일환이자 뜻으로 착각하여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아인즈가 생각한 본래의 뜻과 달리 다른 쪽으로 분발하게 된다고.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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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아우라가 먼저 다크엘프 마을에 가 그들과 친해진 후, 아인즈와 함께 다크 엘프로 갈 준비를 하는데, 그대로 여장을 한 채로 가면 첫 인상이 나빠질 것을 우려한 아인즈의 명에 따라 남성 복장으로 갈아입게 된다.ㅊ

2.16. 16권 하프엘프의 신인 (下)

16권
파일:오버로드16권_1.jpg
일러스트
16권에서는 아인즈와 아우라와 함께 다크엘프 마을에 머물면서 그들과 교류 중인데, 아인즈의 부탁으로 아우라와 마레와 친해지려고 한 다크엘프 아이 6명이 소꿉놀이를 권하자 이걸 최고 난이도의 임무라 평하며 무척이나 애를 먹는다.

이후 노출도가 매우 높은 드레스 아머를 입은 채 아인즈, 아우라와 함께 엘프의 왕도 내에 있는 보굴고에 잡입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타난 엘프의 왕 데켐 호우간에게 잠입이 들키게 된다. 데켐은 오드아이를 가진 다크엘프 쌍둥이인 아우라와 마레를 보고[5] 자신의 손자와 손녀로 착각하면서도[6] 자신의 위압을 견뎌내는 것을 보고 강하다는 걸 알자마자 자신과 아이를 만들자는 권유를 하며 쌍둥이를 덮치려 들며 손을 뻗는다.
16권
파일:오버로드16권_2.jpg
일러스트
이에 격노한 아인즈가 데켐의 손을 쳐내면서 주먹으로 안면을 가격해 <완전 불가지화> 마법이 풀리고, 둘은 전투에 들어간다. 이때 아인즈와 데켐의 전투 장면을 아우라와 함께 지켜보며 아인즈의 전투 센스에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크게 감탄한다.

이후 데켐이 아인즈에게 패배하고 도주하자 아인즈에게 데켐의 추적을 지시받아 데켐의 방까지 그를 추적한다. 그런데 데켐의 방에 도착하자 데켐은 '휘황천사 네코냥'의 갑옷을 입은 칠흑성전 번외석차인 '절사절명 안틸리네 헤란 푸셰'에게 이미 죽은 상태였고, 절사절명은 마레를 자신의 조카로 착각하여 약간 찜찜한 기분을 느끼지만 그래도 그를 죽이려 공격했다.
16권
파일:마레 vs 안틸리네.png
커버
그렇지만 마레가 침착하게 대처하며 전투에서 절사절명을 압도하게 되고, 끝내 자신의 히든카드인 <소재앙 Petite Catastrophe>을 사용해 그녀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 아우라에게 '엘프왕은 이미 다른 강자에게 죽었고 그 강자도 마레 자신이 쓰러뜨렸다'는 전언을 전달하고, 아인즈를 업은 상태로 달려온 아우라와 합류한다.

단순히 마레가 더 강하고, 절사절명은 약했다는 것 말고도 마레 특유의 단순함 덕분인데, 절사절명의 탤런트를 통해 사용한 <모든 생명의 종착점은 죽음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과 클래스 스킬로 사용한 <에인헤랴르 Einherjar>를 보고도 당황하기는커녕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했기 때문이다.[7] 거기다 아인즈와 샤르티아의 대결을 지켜본 덕분에 마레는 절사절명의 히든카드 두 가지에 대한 대처법을 알고 있는데다 대처 마법까지[8] 모두 보유한 상성 면에서 손쓸 도리가 없는 최악의 상대였다.

2.17. 17권

2.18. 18권 (完)



3. 외전

3.1. 웹연재판

웹연재판에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라 아우라도 쌍둥이가 아니고 혼자다.

3.2. 드라마 CD

3.2.1. 봉인의 마수

드라마 CD
파일:수호자 vs 고대의 마수.png
커버
4권 드라마 CD에서 계층 수호자들과 함께 자이톨 콰에를 상대한다.

3.2.2. 칠흑의 영웅담

드라마 CD
파일:드라마 CD 알베도와 샤르티아 그리고 마레.png
케이스 커버
6권 드라마 CD를 혼돈의 도가니로 만든 숨은 원인. 본래 수호자들이 급여 대신으로 받고 싶은 것을 결정하는 회의에서 샤르티아가 '아인즈님과의 동침권'을 제시하면서 회의가 난장판으로 번지는데, 기본적인 논의를 하던 시점에서부터 '낮은 가격은 아인즈 님에게 실례다'라며 낌새를 보이더니 1차 경매에서 1억으로 입찰한다.

두 히로인들이 일년 급료를 1500만 정도로 예상하여 500만/350만을 적어낸 것이지만 아무 생각도 없이 압도적인 금액으로 입찰을 시도했고 결국 이는, 2차 경매에서는 알베도가 4억 1천만을 적어내서 경매 자체를 터뜨리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서 이후에는 다른 방식으로 경매를 진행하게 된다. 1억을 적은 이유는 아인즈 옆에서 잔다면 그 정도는 내야 하지 않겠냐는 간단하기 그지없는 이유. 알베도는 ' 사실은 남자가 좋으니 1억을 내고서라도…'가 아니었다며 안심했고, 코퀴토스는 남색과 관련하여 센스 나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3.2.3.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제목의 의미와 최고 반전을 가져온 장본인인데 알베도와 샤르티아가 아인즈의 키스를 받고 싶어 '로미오와 줄리엣'의 마지막 장면의 키스씬 오디션에 참가했고,[9] 결국 무승부로 끝나 해산하려는 찰나 마레가 옷까지 갈아입고 자신도 이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해 모두를 혼란의 도가니로 떨어뜨렸다.[10]

3.3. 단편

3.3.1. 왕의 사자

원하는 거 없냐는 질문에 "식물 몬스터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3.4. 스핀오프

3.4.1. 불사자의 왕!

불사자의 oh! 1화에선 아인즈가 수하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 개최한 나자릭 운동회 경주 때 달리는 폼도 딱 여자아이스럽다고 한다. 이에 아우라는 빨리 출발하게 해주려고 크라우칭 스타트 자세를 알려주었다(...).[11]

3화의 연극 백설공주에서는 여왕역을 맡았고 마지막에 달구어진 신을 신게되는 형벌을 받게 되는데 소리만으로는 진짜로 달구어진 신을 신는듯한 소리가 나서 아인즈가 연기겠지...?하고 하면서도 불안함을 느끼지만 실상은 뜨거운 오뎅을 억지로 먹었다고 한다.

여성 수호자들이 옷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절대영역이라는 단어를 듣고 이에 마레의 복장을 떠올리더니 졸지에 절대영역의 수호자가 되어버렸다(...).

3.4.2. BD 블루레이 특전 만화

3권 특전 만화에서는 알베도가 준비한 좋아좋아 아인즈님 대대대대대 접대 회장의 준비를 아우라와 함께 듣게 된다. 알베도가 준비한 드레스를 입게되고 부끄러워 하는데 마레의 드레스 차림을 보자 유리는 코피를 흘리며 "마레님 범죄적입니다" 말하고 알베도는 무서운 아이 표정을 지으면서 이런 곳에 복병이라며 경악한다.[12]

3.5. 애니메이션

3.5.1.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2기 3화에서 아우라와 함께 제6부서의 담당자로 나오며 다른 계층수호자들과 함께 등장.

2기 6화에서 6부서는 '인사부'라 소개하며 며칠 전 채용시험을 봤는데 아우라, 마레는 요즘 젊은것들은 기백이 부족하다는 외견과 달리 늙은이스러운 말투로 얘기한다.

3기 7화에서 나자릭에 오버액션이 유행하고 있어서 자신도 오버액션을 하려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워서 끙끙거리고 있다. 이에 아인즈는 힘들면 굳이 하지않아도 된다하지만 마레는 계층 수호자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아인즈의 오버액션을 열심히 따라한다.

4기 7화에서 나베랄이 마레에게 음료를 서빙하면서 시작한다. 나베랄은 마레에게도 에클레어에게 수건을 던질것을 권하지만 마레는 거절을 한다. 이에 나베랄은 같은 여성이었던 두 창조주의 관계 때문에 못한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마레 자신이 던졌다간 진짜로 에클레어가 죽을 수 도 있어서 라고 답한다.

3.5.2.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인물이 많다보니 큰 비중은 없다. 작중에서는 도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베아트리스와 어느 정도 친해진 모양이며 1기 9화에서 그란츠가 메구밍, 베아트리스와 함께 꼬마 아가씨로 부르는데 자신은 남자라고 하자 모두 놀란다.

2기 5화에서 아인즈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을 선물하는데 아인즈는 언데드라서 초콜릿을 먹지 못했다.

2기 6화에서는 & 자매가 킥으로 날린 공을 누나 아우라와 함께 킥으로 맞받아쳐낸다. 그러나 피구에서 발을 사용하면 반칙이기 때문에 그대로 아웃.

2기 12화에서 신데렐라 무대를 하게 된 2반 배역팀과 함께 무도회 장면에서 노이만을 붙잡고 자이언트 스윙(...)을 시전하면서 춤추고 있다.

3.6. 게임

3.6.1. MASS FOR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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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미더운 대자연의 사도 축연삽장 혼돈적응 : 모험예의

이세계로 전이될 때 다른 NPC들과 마찬가지로 원인불명의 피해를 입고 사망했다. 그 후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금화를 소모해 부활하였으나 레벨이 1로 다운된 상태로 부활했다.

부활 직후에는 아우라와 함께 모몬가의 소환 언데드들과 모의전을 펼치며 어느 정도 레벨을 되찾은 후, 양광성전과 친분을 쌓고자 토브 대삼림 조사에 협력중인 주인공을 보조하기 위해 2~3장에서 외부조사에 투입되었다.[13] 현지인들보다는 훨씬 강하다보니 굶주려 힘이 떨어진 햄스케 정도는 손쉽게 제압해 아우라의 테임 몬스터로 넣는 등의 활약을 보였으나, 조사 목적이었던 '금'에 도착한 후에는 대량으로 쏟아져나오는 혼돈수 무리를 감당하지 못해 퇴각전에서도 악전고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한번에 발생할 수 있는 혼돈수의 수에는 한계가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기력을 다 소모할 즈음에 전부 처치할 수 있었다.

토브 대삼림의 조사가 끝난 후에는 주인공과 함께 에 란텔로 향하지 않고 나자릭으로 돌아와 나자릭 내의 일을 맡게 된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나자릭의 지표부를 흙더미로 뒤덮는 일을 맡게 되는데, 부활과 시설복구 탓에 금화가 부족하다보니 환술 결계를 계속 펼치고 있기엔 유지비용이 모자라서 단순한 언덕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생태계 등을 감안하여 꼼꼼하게 세웠다.

평소에는 제6계층 금에서 출현하는 혼돈수를 처리하는 담당을 맡게 된다. 누나인 아우라는 레인저와 테이머 능력이 조사에 적합하다보니 토브 대삼림 관련 이벤트에서 자주 출현하는 데 반해 마레는 능력이 광역섬멸에만 특화되어있고 성격이 너무 단순한 탓인지 등장비중은 상당히 낮은 편. 대부분의 등장은 수호자 전원이 나올 때 정도거나 나오더라도 아우라와 함께 등장하는 모습이 대부분이고, 사교성이 떨어지는 탓에 콜라보에서도 등장이 거의 없다.

13장에서는 경성경국에 세뇌당한 샤르티아를 해방시키기 위해 꾸린 토벌대로 나선다. 원거리 마법공격으로 샤르티아를 압박하며 <피의 광란>이 발동해 폭주 상태로 유도하는 작전을 성공까지 이끌었으나, 샤르티아가 기지를 발휘해 폭주를 진정시키면서 고전이 시작된다. 샤르티아가 마법과 스킬로 소환한 권속과 몬스터에 발이 묶인 사이에 알베도가 돌파당하면서 불리한 근접전을 펼치게 되는데, 세계급 아이템 '강욕과 무욕'을 끼고 경험치를 소모하며 자기 강화를 펼쳐 근접전으로 맞선다. 건틀릿으로 펼치는 전투가 익숙지 않은 탓에 열세의 싸움이긴 해도 마법으로 방벽 만들며 진로를 방해하는 탓에 쉽게 뚫리지는 않았으나, 자기 강화의 지속시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제압당하고 만다.
파일:unit_tl_00071001.png
지고의 권능 : 왼쪽 방패

수호자들이 자신의 창조주들의 모습을 오마주한 오리지날 복장인 '지고의 권능'에서 여장남자 컨셉에 맞춘 오리지날 복장으로 나온다. 부글부글찻주전자의 외형이 그냥 분홍 슬라임이라 방패 외형에 맞추어서 이런 오리지날 복장이 된 것으로 보인다.



[1] 물론 그런 의미 이외에도 나자릭에서 전이하는 사람이 자신임을 감추려는 아인즈의 노림수이기도 했다. 나자릭 내부에서는 전이가 제한되어 있는데,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Ring of Ainz Ooal Gown)'은 그런 제한을 무시하고 나자릭 내부라면 어디든지 전이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당시 나자릭에서는 아인즈만이 이것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전이를 하면 변장을 하더라도 수호자들이 자신임을 눈치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수호자들이 아인즈의 전이를 알아보는 건 나자릭 일원들이 느끼는 특유의 '지배자의 기백' 때문이라 아무 의미도 없었다. [2] 데미우르고스는 지고의 41인의 뜻이기에 바로 수긍하지만 마레만이 아니라 모든 소년들에게 그렇게 해야하는 건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아인즈에게 물어봐야 하겠다고 얘기한다. 이 얘기를 옆에서 듣고 있던 게 마레였기에 결국 10권에서 마레와 아우라가 아인즈에게 이를 제안한다. [3] 아우라가 이미 지금 와서 땅을 파봤자 건질 거 없다고 하는 걸 보면 단순히 땅 속에서 압사시킨 게 아니라 추가로 휘젓거나 짓누르기라도 한 모양. [4] 그 외에도 경험치 소모 없이 아인즈가 지닌 경험치 소모 페널티가 있는 스킬, 초위마법, 아이템을 쓰기 위해 경험치 저장 기능이 있는 강욕과 무욕을 이용해서 여분의 경험치를 모으기 위한 드러나지 않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5] 이때 아인즈도 아우라와 마레 곁에 있었지만 <완전 불가지화 Perfect Unknownable> 마법을 쓰고 있었기에 데켐이 알아차리지 못했다. [6] 특이하게 여성에게 어울리는 드레스 아머를 입은 마레를 보고도 마레의 성별이 남성임을 알아차렸다. [7] 대결의 전개는 서로 장비 면에서 거의 동급의 장비, 마레의 우월한 능력치와 각종 고급 무투기를 동원한 절사절명의 기교가 맞붙었으나 기교만으론 능력치 차이를 이겨내지 못한 절사절명의 열세였다. 마법으로도 버프를 걸어 능력치 차이를 좁혔으면 그나마 선전했겠지만 절사절명은 자신보다 월등하게 강한 상대와 싸워본 경험도, 그러한 상황을 가정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발상이 미치지 못했다. [8] 사망 시 소생 마법과 에인헤랴르까지 한 방에 날려버릴 고화력 범위 마법. [9] 물론 키스 받는 로미오 역은 인형으로 대신했는데 알베도가 남 몰래 인형 입에 진짜 독을 발라놨다... [10]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심사 승부가 무승부로 끝날 것이라고 미리 예상하고 있던 데미우르고스조차 마레도 참여했다는 반전에 당황해 한다. 이때 코퀴토스의 말이 참 압권이다. 데미우르고스. 너의 패배다. 참가한 이유는 남자는 이 오디션에 참가하면 안 된다는 규칙은 없어서라고... [11] 알다시피 아우라는 남장으로 바지를 입었지만 마레는 여장으로 치마를 입은 상태라... [12] 알베도가 플레이아데스들에게 준비시킨 드레스는 매우 기본적이고 평범한 디자인이라 자신의 외모 + 자신이 8개월간 손수 짠 초호화 드레스의 합작이면 다른 여성들을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짠 계획이었다. [13] 법국이 적대시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데켐 호우간을 위시한 엘프 나라지 다크 엘프는 근처에 살고있을 뿐 세력 자체가 별개이기에 의외로 적대시당하지는 않았다. 물론 이는 대장 니군과 반장 이안이 대재해를 거치며 이종족과도 손잡을 용의가 생기는 변화를 겪은 덕분이며, 그나마도 대원들은 어느 정도 거리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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