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3:54:55

마도라코

파일:FUG_.png
F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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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
슬레이어
No.1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
No.?
이모르트
No.?
페포메모르 세토
No.7
베이로드 야마
No.10
화이트
No.11
카라카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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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 세력
베이로드 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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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메이 라구엘
페포메모르 세토
마도라코
카라카
페드로 리플레조 데스 레이디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
간부
하진성
기타 구성원
화련 소오 유한성
아우구스구스 유토 드라비
}}}}}}}}} ||
<colbgcolor=#b2829c><colcolor=white> 마도라코
파일:신탑 마도라코.png
해외 이름 Madoraco
マドラコ
玛道雷寇
종족 성별 불명, 남성
머리, 눈, 피부색 연보라색 머리, 연보라색 눈, 창백한 피부
포지션 불명
등장 2부 30F 공방전 -아르키메데스- 66화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권성혁
파일:일본 국기.svg 하시 타카야
파일:미국 국기.svg

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2.3. 능력
3. 작중 행적
3.1. 2부3.2. 3부
4. 여담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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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회색 메기 상단의 단장이자 FUG의 일원인 하이 랭커다. 이명은 회색 메기(Gray Cat Fish). 현재 잠들어 있는 슬레이어 페포메모르 세토의 신도다.

아래의 틀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스포일러이므로 열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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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특징

2.1. 외모

연보라색 머리에 연보라색 눈, 귀 밑까지 찢어진 입을 가진 인물. 머리에는 검은 뿔 2개가 돋아나있다. 신의 탑에서 몇 안 되는 노인의 외모를 하고 있는 인물인데, 아마도 신수가 희박한 곳에서 늙어가다가 탑을 오르면서 지금의 모습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소 일만 년에서 어쩌면 십만 년 단위로 나이를 먹은 구스트앙과는 대조적.

2.2. 성격

공방의 제자인 펑크와 이오를 배신한 것 때문에 상인으로서 이미지가 좋지 않지만 행적을 살펴보면 의외로 꽤 공정한 성격이다. 일개 선별인원에 불과한 베니아미노 카사노가 가져온 정보가 쓸만하다고 여기자 그가 원하던 물건이 공방에 주기로 했던 물건임에도 넘겨주고[1], 부하가 이를 염려하자 '거래는 공정해야 하는 법'이라는 대답을 해준 바가 있고, 2부 337화에서도 '제가 바라는 것을 가져왔을테니 저도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지요.'라고 하며 밤 일행을 숨겨줬다.

펑크와 이오를 배신했던 것도 2부 97화에서 그들이 먼저 공방전 결승전을 마음대로 중단시켜버렸기 때문이다. 펑크와 이오를 죽여버린 것도 거래가 파기된 후 그들과 적대 관계가 돼서 그렇지, 처음부터 그럴 계획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3부 1화에서 일단 숨겨줬으니 약속한 내용은 지켰고, 이후의 일은 별개로 레벨이 안 맞는 선별인원들한테 도덕을 지킬 필요는 없다며 약탈을 지시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이득이 되는 경우 서슴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악당이지만, 본인의 규칙인 '상인으로서 맺은 계약은 지킨다'는 확실히 지키는 전형적인 질서 악스러운 캐릭터로 보인다. 그리고 '영혼을 뜨는 국자'를 얻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들이고 있는데, 이는 자신이 섬기는 슬레이어 '페포메모르 세토'를 깨우기 위한 것이므로 FUG답게 슬레이어에 대한 충성심도 상당한 듯.

2.3. 능력

강함과는 별개로 탑에서 굉장히 희귀한 물건들이나 귀한 부유함 등을 다수 소유하고 있어서 탑 내부에서도 상당히 유명하다. 소유한 물건의 일부만해도 공방의 5대 부유선 아르키메데스, 유령 부유함 등 탑 안에서는 선망의 대상인 물건들이다. 동시에 공방, 위대한 가문, FUG의 몇몇 슬레이어들과 연락을 주고 받고 서로 연결해줄 정도로 발이 넓다. 무엇보다 10가주 중 한 명인 포 비더 구스트앙이 벌레라고 부르지 않고 이명인 메기라 부르는 걸 보면 평소 구스트앙의 성격으로 볼 때 굉장히 대우를 해준 것에 가깝다.[2] 모 길잡이처럼 전투력은 애매한 취급을 받지만 하이랭커라는 직함은 이러한 강대한 영향력에서 나오는 듯 하다.[3] 또한 상인이라는 직업에 걸맞게(?) 자하드 왕가의 2개 군단, 10가문의 본거지 중 하나를 공략하는 전쟁을 치르는데 필요한 물자와 부유함을 혼자서 제공할 정도로 재정 또한 엄청나다.

3. 작중 행적

3.1. 2부

E급 공방전을 후원하고 있는 인물. 공방전 진행자이자 공방의 제자인 펑크와 이오에게 이번 공방전을 최고의 쇼로 만들어 이익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뒤로는 공방의 선생을 언급하며 딴 생각이 있음을 보였다. 후에 쥬 비올레 그레이스[4]가 자신의 손에 들어온다고 혼잣말을 한다. 그리고 101화에서 베니아미노 카사노와 거래를 해 펑크와 이오에게 건네주기로 한 에밀리를 카사노에게 넘겨준다. 그의 부하로 보이는 검사와 함께 등장. 105화에서 리플레조가 비올레를 잡고 있는 틈을 타서 다시 용해액을 부었다.

106화에서 용해액은 부었으나 레로-로 퀀트 블릿츠의 방해로 실패하였으며, 그의 배신을 알아차린 펑크와 이오에게 추궁을 듣는다.[5] 하지만 마도라코는 그 둘을 쉽게 죽일 수 있는 하이 랭커였고, 이는 하이 랭커라고 해도 상당히 큰 후폭풍이 일어날 수 있는 짓이지만[6] 펑크와 이오가 약간의 부정을 저지르기 위해 하루 일찍 배를 출발시킨 탓에 아르키메데스의 최상층에는 '선생'이 타지 않았다. 게다가 관객들은 죄다 졸부이거나 몰락한 집안의 무능력자들이었고 방송 통제도 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결국 저질러 버린다. 가시를 얻은 후에 아르키메데스를 통째로 사라지게 만들면[7] 완벽하게 증거를 인멸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로의 수작으로 쿤 하츨링이 마도라코가 펑크와 이오를 죽이는 영상이 공방을 비롯해 탑 전체에 방송되었다. 게다가 펑크와 이오를 죽인 직후에 포 비더 구스트앙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107화에서는 구스트앙을 보자마자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렸고 바로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면서 알아서 긴다. 이후 자신의 상단 전체가 구스트앙에 의해 바로 그 자리에서 박살나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기 위해 가시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가시를 쫓던 랭커 전원을 모두 철수시켰다. 꽤 오랜만에 보는데 용케도 알아본다는 구스트앙의 칭찬에 그 담배가 자기 상단에서만 취급하는 최상급 품목이라고 말하고, 이 공방전은 어디서 부터가 구스트앙의 뜻대로 놀아나던 거냐며 식은땀을 흘린다. 심지어 가시를 구해 FUG에 전달해 준 것도 그가 아닌지 물어보기도 했다.[8] 이에 포 비더 구스트앙은 난 아무것도 모른다고 시치미 떼면서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고, 자신은 그냥 대선생을 대신해서 공방전의 책임자가 됐을 뿐[9]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49화에서 화련에 의해 오랜만에 언급되었다. 그가 또 다른 가시 조각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있으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영혼을 뜨는 국자'를 간절히 원해왔다고 한다. 화련은 죽음의 층에서 국자를 반출해 그와 거래하는 것이 자신의 목적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그 동안 헬 조가 반출한 가시의 조각들 대부분이 마도라코의 손을 거쳐서 FUG 쪽에 전달되었다고 하는데, 공방전 이후 일부 FUG 간부들과 적이 되며 가시를 제 값에 거래하기 힘든 상황이 되자, FUG에게 가시를 전달하지 않고 다른 거래처를 찾고 있다는 듯하다.

337화에서 재등장. '만물상인'이라는 새로운 별칭과 함께 신출귀몰하게 사라지고 나타날 수있는 특별한 부유함, 일명 '유령 부유함'을 소유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정거장의 장거리 워프로 전투에서 이탈하는 것에는 성공한 밤 일행이지만, 완전히 도주하는데 성공하기 위해서는 행적을 감춰 자하드 군의 추격을 뿌리치게 해줄 방법이 필요했는데, 그 방법으로 화련이 준비한 것이 바로 그의 유령 부유선. 마지막 정거장에서의 전투 전에 미리 마도라코에게 연락해 국자로 거래를 제안하고 정거장이 워프할 장소로 불러낸 듯하다. 그리고 정거장이 워프하자 마도라코는 약속대로 부유선을 타고 도착해 정거장을 투명하게 만들어 숨겨준다.

3.2. 3부

1화에서는 숨겨주는 것까지가 조건이었고, 그 이후에 대해선 아무 약조가 없었다며 진지하게 손익 계산을 한 뒤 밤 일행을 약탈하려 했다. 그러나 카라카가 정거장 바깥으로 나오자 크게 당황하며 계획을 중지하고 카라카를 맞이한다. 여기서 밝혀지길 그가 섬기는 슬레이어는 페포메모르 세토라고 하며, 현재 잠든 상태라고 언급했다.[10]

카라카가 국자를 꺼내보이자 굉장히 탐이 났는지 침까지 흘렸는데, 카라카가 본인의 권위를 이용해서 기존의 조건에 더해 베이로드 야마의 협력을 받게 해주면 넘겨주겠다고 조건을 붙이자, 그게 어지간히 힘든 조건이었는지 속으로 불만을 표하면서도 일단 받아들였다.[11] 일단 카라카가 등장하자 카라카 님이라고 하면서 잔뜩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명색이 하이 랭커이니만큼 미치도록 강하겠지만 순수 전투력 자체는 그 하이 랭커들 중에선 하위권인듯. 그리고 FUG의 간부들 중에선 지위가 상당히 낮아서 그런지, 화이트를 알아보지 못하기도 했다.

16화에서 밝혀지길, 사실 카라카에게서 국자를 강제로 빼앗기 위해 베이로드 폴과 원로의 대사제와 손을 잡은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그가 국자를 원하는 이유는 슬레이어 페포메모르 세토를 부활시키기 위함인 듯. 겉으로는 카라카의 말에 순종하는 척 했으나, 몰래 통수를 치고 야마와 카라카를 쌍으로 제거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카라카가 비올레와 이수, 쿤의 통신을 도청했다가 그 정보를 듣게 되었고, 당황한 마도라코는 옵저버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둥 환청이 들린다는 둥 헛소리를 늘어놓지만 통할 리가 없었고 카라카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다. 카라카가 잠시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린 사이 도주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현직 슬레이어를 최소 2명 이나 배신한 것은 물론, 비선별인원 출신의 슬레이어 후보마저 배신까지 한 것이 완전히 들통난 시점에서 이 작자의 앞날은 절대로 좋지 못한 상태다.

27화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자신의 계획이 카라카에게 전부 들켰으니 인질을 잡아 국자와 교환을 시도하겠다는 생각이었는지 자신의 부유선에 있던 랭커들[12]에게 밤의 동료들을 생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특히 루이는 반드시 붙잡으라고 지시를 내렸으나 특유의 빠른 눈치로 이미 상황을 파악한 루이는 도망친 이후였고, 랭커들이 루이를 쫒아갔을 땐 정체는 알 수 없으나 상당히 거만한 성격의 아리에 가문 소속 선별인원이 시끄러운 소동에 깨어나서 랭커들을 상대로 입맛을 다시기 시작했다.[13] 아무래도 화이트의 정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고 그냥 카라카와 함께하는 선별인원이겠거니 하고 넘기고 있었던 듯(...). 그리고 랭커들은 제대로 된 전투씬 한 장면 안 나온 채 순삭당한 건지 그대로 증발하고, 화이트가 전장으로 뛰쳐나왔다.

열심히 도망치다가 소오와 합류하지만 때마침 유한성이 나타나서 2:2 구도를 형성했으나[14]... 소오가 켈 헬람을 돕기 위해 놔두고 가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망했다. 결국 케이지의 싸움이 끝났을 때 둘에게 당해서 꽁꽁 묶여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둥지 전투에 필요한 물자와 부유함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국자를 얻는데 성공하였다.

4. 여담

  • 첫 등장인 공방전에서는 FUG의 강경파와 손잡고 공방전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흑막의 느낌이었지만, 두 번째 등장 때는 밤 일행이 자하드 군의 추격을 뿌리치게 해주는 조력자로서 등장한다. 이런 악역이라 보기도, 선역이라 보기도 애매한 행적은 그가 거래한 상대를 돕는 '상인'이기 때문인듯. 그리고 기본적으로 상인으로서 '물건'을 취급하는 듯하지만, 작중에선 돈이나 정보, 무력 행사 등 다양한 조건을 거래 대상으로 삼는 모습을 보인다. 공방전의 경우, 정보를 받고 물건을 넘긴 뒤 직접 상단 소속 랭커들을 동원해 비올레를 녹인 가시를 확보하려고 했다. 이후 화련과 거래했을 때도 물건을 받는 대신 직접 와서 숨겨주는 걸로 대가를 지불하는 모습을 보였다.
  • 개그맨 이상준을 닮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 3번째 가시조각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2부 249화에서 언급이 되며 이를 위해서 국자가 필요했는데, 후에 밝혀지길 그도 FUG였고 국자는 야마와의 동맹을 위한 거래도구로 쓰여 가시조각에 대한 떡밥은 잊혀졌다.

5. 나무위키 관련 링크

5.1. 관련 문서



[1] 별 일 아닌 것 같지만, 사실 하이 랭커씩이나 되는 사람이 선별인원에게 손대도 상관없는 장소에서 공정한 거래를 해준 것이다. 마도라코가 마음만 먹었다면 정보만 받고 죽여버리거나, 이후 죽음의 층에서 카라카가 하 유라를 고문한 것처럼 억지로 정보를 캐내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2] 구스트앙은 자신과 동격의 존재인 비선별인원에게만 이름으로 부른다. 라헬의 경우 비선별인원이지만 그 가능성을 인정 못 받았기에 그냥 벌레 취급당한다. [3] 물론 에반은 전투력 자체가 하 유리 자하드와 필적하기 때문에 마도라코보다 훨씬 강하기는 하다. [4] 정확하게는 용해액에 의해 비선별인원의 기질을 가진 가시로써의 비올레. [5] 물론 펑크와 이오도 마도라코 뒤에 위험한 인물이 있다면서 경계했다. [6] 이유는 공방 항목 참고. [7] 이는 후에 지옥열차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마도라코가 신출귀몰하게 사라지고 나타날 수있는 특별한 부유함, 일명 '유령 부유함'을 소유하고 있다고 언급되면서 떡밥으로 밝혀졌다. 무려 약 200화 이상의 차이를 두고 밝혀진 떡밥이라 신의 탑의 탄탄한 스토리 설정을 엿볼 수 있다. [8] 저 상황에서 구스트앙에게 반대로 여러 질문을 한다는 점에서 마도라코의 배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보통 10가주라면 비선별인원을 제외한 다른 이들을 모두 미물이라며 업신여기고 죽이는 것도 꺼리낌 없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9] 왜 아르키메데스에 '선생'이 없었는가에 대한 이유. [10] 국자가 영혼을 분리하여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물건인 만큼, 페포메모르 세토가 강제적인 요인으로 잠들었다면 그를 깨우기 위해 국자를 원하고 있을 수 있다. [11] 사실 마도라코가 아무리 하이 랭커라고 해도, 최상위 레벨의 하이 랭커이자 자하드 군하고도 싸울 수 있을 정도의 세력을 지닌 야마의 성질을 잘못 건드렸다간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 오히려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탐낼 만한 국자라는 물건이 더 대단하다. [12] 2부에서 밤 일행이랑 대치했었던 그 랭커 2명이다. [13] 당연하지만 회색 메기 상단 소속의 랭커들의 수준이 자하드 4군단 2계위 종들보다 강할리도 없고, 화이트는 완전체가 된 시점에서 힘이 극히 일부만 돌아왔던 마지막 정거장에서도 엘파시온만 아니었으면 당시 그 자리에 있던 하이 랭커들을 포함한 2계위 이하 랭커들을 일격에 몰살할 수도 있을 정도로 강하다. [14] 여담으로 소오가 오메기떡 같아서 믿음이 안간다고 하자 유한성에게 메기같아서 싫어한다고 말하고 소오가 유한성은 송편같이생겼다고 하자 송충이라고 받아치는 등 참으로 대단한 전달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