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30 20:59:10

마담(츠요키스)

츠요키스의 등장인물.

카니사와 키누의 어머니로 개그 캐릭터. 오아시스의 점장과 마찬가지로 네모 모양의 아이템 칸의 그림으로 표시된다. 전형적인 억쎈 주부로 묘사되며 간혹 상점가에서 할인하는곳에 전쟁치루듯이 쳐들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본인은 아줌마라고 하면 엄청나게 화를 내는 탓에 레오는 그녀를 항상 '누나'라고 부른다.

딸인 키누에 대해서는 완전히 방임하기로 결정한건지 평소 그녀의 교육까지도 전부 레오와 스바루에게 맡기곤 하며, 아예 얼른 결혼시켜서 완전히 손을 뗄 생각인지 레오에게 매일아침 '색시삼지 않을래?'하고 물어보며, 혹시나 그러겠다고 대답하면 진짜로 결혼시키려고 시도한다.

3학기 본편이 끝나고 나오는 스바루를 주인공으로 하는 짧은 후일담을 보면 스바루가 카니를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는것이 나오며, 나름대로 스바루를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츠요키스 NEXT에서는 딸과 아들이 전부 출가한 뒤 장기 여행을 떠나고, 남아있는 집은 카니사와 사나기에게 '깨끗하게 쓴다'라는 조건으로 내줬다. 그러나 돌아와서 지저분한 집을 보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옆집에 살고있으며 친한 사이인 츠시마 하카리에게 사나기의 관리를 부탁한다. 이후 체육무도제에서도 잠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