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비검첩의 주인공.
성우는 드라마 CD는 키타무라 에리, TVA는 코토부키 미나코.
약을 제대로 못 먹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인다.
10화에서 여행의 진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무나모리 마을에 도착한다. 결국 여행의 목적을 깨닫고 돌려줘야 할 가슴의 대상까지 파악해 내는, 정말로 큰 깨달음의 결말이었다. 이제는 그 보상을 받을 때인가.
최종화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깨달아 가슴 흘리기의 비기를 터득하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이 애니를 연상케 하는 연출이 부활하게 되는데!
여담으로 OVA에서는 항상 애니판에서의 초유가 된 상태로 그려진다. 그리고 애니에서의 강직한 성격은 온데간데 없고 항상 당하는 입장이된다. 당장에 TV판에선 카에데가 가슴으로 장난치려하거나 젖을 먹으려 하면 바로 혼내서 젖을 떼게 하는데 OVA에선 젖을 떼게하지 않고 당하기만 하면서 먹게 해준다. 하지만 한계치에 달하면 어김없이 응징하고 강제로 젖을 떼게 한다. 그리고 가슴이 항상 최대인 상태로 나오고 그 가슴이 신소재라도 되는지 잡아당기면 쭉쭉 늘어난다!!
이름인 치후사는, 유방(乳房)의 일본식 음독인 ちぶさ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1]
치후사의 가슴을 키우게 하기 위해 가슴을 베어 일격에 끝내기 위한 연출일 수 도 있다.
[2]
임산부가 아니거나 약물 섭취로 호르몬을 교란시키거나 인위적 모유분비유도 시술을 받지 않는 이상 모유가 안나오는게 정상. 물론 이 애니는 가슴을 베면 상대는 가슴이 줄어들고 자기는 가슴이 커지는 그런 애니다 보니 현실성을 따지기엔...
[3]
실제로 모유가 나오지 않는 가슴을 강하게 쥐어짜면 젖꼭지에 여성호르몬이 몇방울 맺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