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09:41

마누초

앙골라의 前 축구 선수
파일:마누초.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마누초
Manucho
본명 마테우스 아우베르투 콘트레이라스 곤살베스
Mateus Alberto Contreiras Gonçalves
출생 1983년 3월 7일 ([age(1983-03-07)]세)
앙골라 인민 공화국 루안다
국적
[[앙골라|]][[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직업 축구선수 ( 중앙 공격수, 윙어[1]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플라밍기뇨스 (1997~1999 / 유스)
벤피카 지 루안다 (1999~2002)
페트로 아틀레치쿠 지 루안다 (2002~20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8~2009)
파나티나이코스 FC (2008 / 임대)
헐 시티 AFC (2009 / 임대)
레알 바야돌리드 CF (2009~2014)
부자스포르 (2010 / 임대)
마니사스포르 (2011 / 임대)
라요 바예카노 데 마드리드 (2014~2018)
UE 코르네야 (2018~2019)
국가대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ederacao_Angolana_de_Futebol.png 53경기 22골 ( 앙골라 / 2006~2017)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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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골라의 전 축구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깜짝 입단해 이름을 알렸던 선수다.

맨유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이후 스페인 라리가에서 오랜기간 살아남으며 활약한 공격수였다.

2. 클럽 경력

앙골라 리그에서 줄곧 활약했던 공격수로 자국 리그의 명문인 벤피카 루안다와 페트로 아틀레치쿠를 거쳤다. 특히 페트로 아틀레치쿠에선 주전 공격수로 뛰며 6시즌동안 78경기 34골의 좋은 기록을 남겼다. 특히 팀의 주전 공격수였던 앙골라 국대 공격수 플라비우가 알 아흘리로 떠나면서 주전을 확실히 잡았고, 2006시즌 16골, 2007시즌 15골로 활약했다.

2006년 국가대표에도 데뷔하면서 유럽에서도 입질이 오기 시작했는데, 마누초의 경우에는 관심을 보인 구단 중에 무려 당시 유럽 최고 강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초청을 받아 트라이얼을 받았고 알렉스 퍼거슨 당시 감독이 직접 영입을 결정하며 단숨에 명문팀의 일원이 되었다.

하지만 국가대표 경력도 오래되지 않았고, 유럽 체류 경험도 없었기 때문에 그는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서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 FC로 반 시즌 임대를 다녀왔다. 2008년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소집까지 마치고 뒤늦게 파나티나이코스에 합류했으나 10경기 4골로 꽤나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였고, 맨유 구단은 선수의 취업비자를 재 신청하여 결국 2008-09 시즌 시작 전 마누초의 취업비자가 나오게 된다.

등번호 26번을 배정받고 맨유 1군 선수가 된 마누초는 그러나, 테베스, 루니, 호날두, 박지성 등이 버틴 맨유의 공격진속에서 주전으로 뛰진 못했고 9월 칼링컵 3라운드에서 뒤늦게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또한 11월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야 교체로 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두 경기에서 모두 꽤나 좋은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워낙 맨유의 스쿼드가 두터웠던 바람에 이 두 경기가 그의 맨유 경기의 마지막이 되었다. 결국 2009년 1월 구단은 잔여시즌동안 그를 리그 하위권 팀인 헐 시티 AFC에 임대를 보냈다. 헐 시티에서 마누초는 13경기 2골을 넣으며 강등권 싸움에 힘을 보탰다.

시즌 종료 후 맨유는 마누초를 붙잡았지만 그는 출전 기회를 위해 스페인행을 선택한다. 레알 바야돌리드로 이적한 그는 첫 라리가 시즌 4골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구단은 2010-11 시즌 그를 터키로 임대보냈고, 전반기는 부자스포르에서 12경기 2골, 후반기는 마니사스포르에서 9경기 0골로 역시나 나아진게 없었다. 하지만 터키에서 돌아온 다음 시즌, 감을 잡은건지 이 때부터 교체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이기 시작한다. 비록 2부리그였지만 2011-12 시즌 16경기를 교체로 출장하고도 4골이나 잡아내는 순도높은 활약으로 팀 승격에 한 몫을 했고, 2012-13 시즌엔 주전으로써 25경기 8골을 잡아내 유럽에서의 커리어 하이를 작성한다. 2013-14 시즌에는 다시 교체로 밀리며 26경기 3골에 그치지만 그의 활용가치는 충분히 입증되어 2014년 여름 라리가의 또 다른 중소 클럽 라요 바예카노로 이적하게 된다.

라요 바예카노에서 그는 유럽 경력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4-15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분전했다. 그러나 2015-16 시즌 다시 교체자원으로 밀리며 28경기 4골을 기록했고 팀도 강등 당했다. 이후 2부리그에서 2시즌을 더 소화한 그는 2018년 3부리그의 UE 코르네야로 이적해 한 시즌을 더 소화하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유럽 경력은 애매했던 선수지만 앙골라 국대에서는 굳건한 주전 윙포워드였다. 특히 2008년 네이션스컵에서 4골을 넣으며 앙골라의 8강 진출을 이끌었고 대회 종료 후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이후 3차례의 네이션스컵 본선을 더 경험했고, 월드컵 예선에도 꾸준히 나서며 앙골라 대표로 오래 활약했다. 2012년 대회에서는 3골이지만 공동 득점왕에도 올랐다,

2014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2경기를 치르고 대표팀과 멀어진 그는 2017년 모잠비크와의 친선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4. 플레이스타일

5. 여담



[1] 주로 왼쪽 윙어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