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22

링클레터 픽사이저(평행세계)

블랙 베히모스
아스트랄 차일드
목성
벨제부브
금성
라빈
수성
아키넬라
월일
링클레터
일월
안톤
토성
카론
(평행세계) (평행세계)

세계 별 링클레터
주 세계 평행 세계

1. 소개2. 작중 행적
2.1. 시즌 17 실버 라이닝
3. 궁극적인 목표4.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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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평행세계의 링클레터 픽사이저로 평행세계에선 그의 악행 때문에 이름으로 불리지 않고 '다크 메시아'라고만 칭한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7 실버 라이닝

666번째 세상에서 사망한 윙첼을 보고 완전히 타락하게 됐으며 당시 주변에 있던 자들을 죽이고 윙첼의 시신을 안고 있을 때 나타난 엘리자베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레비야탄의 기생충을 꺼내 지옥을 불러와 윙첼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자 엘리자베스는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다며 능력을 사용해 지구를 초기화시킨다.

667번째 세상에선 막 부활했을 당시의 시점에서 기억을 이어갔으며 이때 당시엔 이미 앞머리 일부에 백색화가 진행되어 있었다. 자신을 걱정하는 아키넬라를 보고 저번 세계에서 아키넬라와 델테미르가 윙첼을 잡치했던 걸 떠올렸지만 델테미르에 대한 복수를 위해 착한 동생인 척 연기한다.

미네르바에 의하면 평행세계의 링클레터는 이름으로 불리지 않고 '다크 메시아'라고 칭한다고 하며 만약 링클레터가 한 일을 모두 알게 된다면 마찬가지로 링클이라 부를 수 없을 것이라 한다. 평행세계의 링클레터는 죽어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그의 형상을 한 채 파멸을 몰고 다니는 존재라고만 한다.

그리고 4차원의 세계에서 자신의 모습을 윙첼로, 그리고 윙첼 모습의 컷씬으로 관측하여 진짜 컷씬 위에 스티커처럼 들러붙어 있었으며, 브리쓰링크, 씨아라, 뮬라에게 컷씬이 아니라는 것을 들키자 친근한 척하면서, 자신의 차원은 즈가와 전쟁 중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씨아라나 뮬라가 계속해서 타임백을 쓰면 해결될 일 아니었냐고 자신을 의심하자, 미네르바에게 사실인지 아닌지 물어보면 될 것 아니냐면서, 미네르바가 무거우니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미네르바를 끄집어낸다. 그리고는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골칫덩이인 미네르바를 제거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는 본인의 우주로 돌아가서는 길로틴 페이퍼로 덮어서 아무도 들어올 수 없게 막아버린다.[1]

프롤로그에서 평행세계의 윙첼 사후 세상을 부수기 시작했으며 엘리자베스에게 지옥을 현세에 불러내는 게 정말 가능하다면 기생충이 있는 자신을 죽여달라고 요청한다. 자신 안의 기생충을 꺼내 지옥을 불러와 윙첼을 되살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엘리자베스는 아무도 죽거나 머리를 가를 필요 엾이 이 일을 무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세상을 다시 시작해 리뱅을 일으킨다. 하지만, 머리에 레비아탄의 기생충이 박혀있었던 탓에 리뱅이 발생한 후에도 기억을 온전히 가진 채 부활했으며 링클과 레터가 합쳐져 시점에서부터 이미 백색화가 진행되어 있다. 이때 아키넬라의 얼굴을 보고 과거 델테미르와 아키넬라가 윙첼을 납치했던 일이 떠오르지만 억지웃음을 지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척 연기하는 모습이 소름 끼쳐 보인다. 그 후 델테미르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자리에 있던 아스트랄 차일드와 함께 자리를 옮긴다.

413화에서 평행세계의 미네르바에게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링클레터는 핑크스미스와 손을 잡아, 종파장과 새로운 메시아들과 손을 잡아 인류를 학살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핑크스미스에 대한 저항군의 리더인 윙첼 크리스티나 덕분에 핑크스미스에게서 승리하여 대부분의 핑크스미스를 격파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네르바의 설명에 의하면 현재 링클레터는 666번째 세상의 기억을 간직한 667번째 링클레터라고 한다.

414화에서 평행세계의 얘기가 일부 밝혀지는데 윙첼이 사망한 순간 백색화가 100% 진행되어 레비야탄과의 동화가 완벽해졌고 그로 인해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667번째 세상을 살게 됐다는 게 밝혀진다. 윙첼에 대한 미련이 강하게 남아있어 라스교에 자진하여 들어갔으며, 이전 세상에 대한 기억이 온전하게 남아있어 타락이 급속도로 진행됐고, 다시 만난 윙첼과 떨어지고 싶지 않아 모든 것을 알고 있음에도 윙첼이 고문에 참가한 걸 묵인했다. 이후 윙첼이 자신의 기억을 볼까 봐 후광으로 세뇌를 걸고 기억을 조작했으며, 심지어 변수를 줄이기 위해 하얀방의 진실이 밝혀진 후에도 후광으로 기억을 조작했다. 본편의 역사처럼 라스교를 떠나고 탈리스만 학교를 졸업해 탈리스만 시험에 참가했다. 일을 자신의 생각대로 진행시키기 위해 원수인 델테미르를 보고도 태연한 척했으며, 2차 시험이 시작되는 암부르크 광장에 도착하기 전까진 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었으나, 자신과 윙첼의 미슈가나가 꿈속에서 증폭된다는 걸 간과해 재회하는 순간 윙첼이 차단된 기억과 링클레터에게 있던 전생의 기억을 읽어버리고 만다.

415화에서 자신이 저지른 행동의 정당성을 말하며 윙첼을 설득했지만 윙첼은 링클레터에게 더 이상 내가 사랑한 메시아가 아닌 그저 괴물일 뿐이라고 비판한다. 너를 만나기 위해 하얀방에 무엇이 있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들어갔다고 했지만 윙첼은 그저 고통을 나눌 사람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반박한다.[2] 윙첼은 넌 자신이 알고 있는 링클이 아니라며 이제 이 세상엔 없으며 그저 타락한 다크메시아일 뿐이라고 말한다.[3] 그 후 꿈 속 세상을 탈출하고 모습을 감췄으며 메제르를 찾아가 핑크스미스의 선봉장이 된 후 인류를 학살했다.

다시 현시점으로 돌아와 세비아스와의 싸움이 끝난 주역들의 모습을 보고 있었으며 미소를 짓더니 베히모스의 다리를 꺼낸다. 미네르바와 링클레터가 대화하는 사이 4차원의 현실 조작으로 바깥을 붉은 달이 뜬 밤으로 바꾼 뒤 모습을 드러낸다.[4]

이후 본래세계로 내려와 선한 링클과 그 동료들과 전투를 벌이는데, 5대 그랜드 마스터들을 전부 죽여서 참수한 후 각자의 머리를 베히모스의 다리 조각에 연결해서 영양분을 공급하여 썩지 않을 만큼만 신선도를 유지하여 그들의 능력을 모조리 쓸 수 있다는 게 드러났다!!
또한 수성의 마녀의 능력도 리셋 전 세계에서 직접 죽여 얻은것이라고 한다. 4차원 능력도 수준급이여서 링클과 동료들도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평행세계 링클이 본래세계에 있을수 있는 이유가 선한 링클의 양자의 힘 각성, 생츄어리 동기화임이 밝혀지자, 선한 링클이 자신의 생츄어리를 찔러버려 결국 미네르바의 머리로 타임백을 해버린다. 하지만 선한 링클이 양자의 힘을 각성하지 못하면 아무리 평행세계 링클이라도 악령처럼 개입할수 없기 때문에, 같은 능력을 가져 기억이 있는 미네르바가 희생을 하자,그런 방법도 있냐면서 미네르바에 대해서 제법이라며 재밌다 말한다. 선한 링클은 촉매제가 있으므로 언젠가 양자의 힘을 각성할것이고,자신은 그때쯤이면 동기화없이도 본래세계에 내려올 방법을 터득할 것이라며 말한후 탈리스를 보충해야겠다면서 퇴장한다.

3. 궁극적인 목표

평행세계의 미네르바에 의하면 윙첼을 다시 손에 넣는 것 말고도 다른 궁극적인 목표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본편의 링클레터가 천천히 메시아로 성장한 것처럼 평행세계의 링클레터 또한 마찬가지로 능력을 계승한 것에 그치지 않고 더욱 힘을 키웠다고 한다. 원수인 델테미르에게 복수하기 위해 힘을 키운 것으로 보였지만 정작 시험에 참가하고 델테미르를 만났을 때 그를 죽이지 않은 걸 보면 확실히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419화에서 자신의 목적이 두 신을 부활시키는 것이라고 밝히며, 사실 즈가의 목적은 세상을 베히모스와 레비아탄, 이 두신의 인큐베이터로 만들고 쫑내는 게 아니라, 링클레터를 이 두 신 위의 신, 유일신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며, 그의 목적은 유일신이 되는 것이라고. 그리고 유일신이 되어 할 일이 있다고 말하며, 아무래도 진정한 목적은 만물을 지배하는 존재가 되어 꼬여버린 윙첼과의 사이를 회복하길 원한다.이 무슨 어리석음!

나중에 사이를 회복하는 건 다른 곳이었어도 되지 않냐는 평행 윙첼의 질문에 정확한 설명을 해주었다.
지구는 엔트로피가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세계가 죽는다. 그리고 그것은 윙첼과 자신이 30살이 되기 전에 끝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유일신이 되는 방법 밖에 없다. 그러나 선의 메시아라면 시기가 되기 전에 성공하기 힘들다.
결국 악의 메시아가 되어 세상을 유지하고, 윙첼과 어릴 적에 한 약속[5]을 지키자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4. 강함

다크메시아의 강함은 초월적이라 칭할 정도로 강한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전투에 대한 경험이 뛰어나며 전생의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욱 힘을 키웠다. 미로쿠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냈는데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줘 본편의 링클레터와는 신체 능력 자체가 다른다는 걸 보여준다.
  • 거짓
    메제르를 통해 진실 사이에 거짓을 섞어 타인을 농락하는 언변을 배웠으며 메제르만큼 악랄하고 사람을 조종할 줄 안다. 작중 미네르바는 씨아라, 뮬라, 악령들에게 링클레터가 들려준 즈가와의 전쟁 얘기에 헛웃음을 쳤다. 자신의 모습을 연기하는 능력도 뛰어난데 작중 시즌 17 프롤로그에서 아키넬라와 마주치고 순진한 동생인 척 연기했으며 윙첼을 죽인 델테미르를 눈앞에 두고도 태연할 정도로 위선적인 모습을 연기했다. 심지어 핑크스미스에 있을 때 교인들이 그닥 이상한 점을 못 느낀 것으로 추정되며 윙첼이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한 걸 보면 고문을 당하면서도 메시아의 모습을 연기한 걸로 보인다.
  • 전략
    전략에도 능통해 저항군도 몇 번이나 사투를 벌였어야 했으며 마지막 승리한 순간까지도 다크 메시아의 목표가 무엇인지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평행세계의 미네르바에 의하면 드디어 꼬리를 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또 다른 수가 튀어나왔으며 마침내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기뻐한 순간에도 평행 세계로 도망쳐 허를 찔렸다고 한다.

4.1. 기술




[1] 그러나 씨아라가 밴더였기 때문에, 씨아라를 둘로 분신한 뒤 분신한 씨아라를 미네르바에게 집어넣어서 4차원에 몸을 걸친 존재로 만들어 살릴 수 있었다. [2] 실제로 전생의 능력을 그대로 갖고 있는 링클레터는 수인족의 나라나 다른 어디에서든 윙첼을 찾아 라스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 충분히 만날 수도 있었다. [3] 다크 메시아라는 명칭이 붙은 게 자신이 유일하게 믿고 만나기 위한 윙첼의 입을 통해 들었기에 아이러니하며 더욱 충격이 컸을 것이다. [4] 이때 그리폰이 연기를 만들어 순간이동한 것처럼 동그란 연기 안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5] 30살, 40살, 50살이 될 때까지 함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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