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10

릭터(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1. 개요2. 작중행적

1. 개요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유령도시 할로에서 정비소 일을 하는 듯한 남자로, 주유를 하러 왔을 뿐인데 등장인물중 한명인 멜로디에게 장비중이던 권총을 주제로 섹드립이 담긴 시비를 털리고 만다. 그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받아치며, 이후에 할로에 오자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표정을 내비친다. 다만 라일라와는 적당히 가까워진다. 붉은색 픽업트럭 차주. 평소에도 허리춤에 오픈캐리로 글록으로 무장하고 다니고, 손님들이 볼 수 있는 가게 안에도 AR-15 [1]를 갖다놓는 등. 총덕후이거나, 아님 보안관이 오기 힘든 외진 동네다보니 스스로 무장할 필요가 있어서 총기를 많이 구비해다 놓은 듯 한 사람. 라일라가 트라우마로 실수로 자신의 AR-15계열을 금속물건들이 많은 자신의 작업대 위로 떨어뜨려도 화를 내지 않았다. 보통 총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2] 자신의 총기에 함부로 스크래치내거나 하는 걸 상당히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학교에서 총맞은 트라우마가 있는 젊은 여자아이다 보니 그러려니 하면서 동정해주고 나중에 레더페이스에 당한 단테를 보고 부축해주고 상황을 앞장서서 해결해보려는 등 성격이 좀 까칠할 뿐이지 내면은 좋은 사람. 지니와는 친한 이웃이었는지 지니가 죽었다는 걸 알자 떠나려는 일행의 차키를 모두 빼가는 꼬장을 부려 사건을 더 키운 감이 없지않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레더페이스의 급습을 피하지 못하고 오함마로 무릎 밑이 날아가고 유리창 파편에 목을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고 만다. 그렇게 죽어가는 중에도 숨어있던 멜로디와 눈이 마주치자 빨리 탈출하라고 마지막 힘을 다해 열쇠를 건네주려 하지만, 그 직후 오함마에 머리가 으스러지도록 구타당해 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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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 미군에서 사용하는 M4A1형태가 아니라, 가스마개가 조절형으로 보이며 MBUS로 보이는 플립업 사이트가 장착되어있는 형태다. [2] 사실 총기가 아니라 다른 애호가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