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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해튼 Ricky Hat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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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리처드 존 해튼 Richard John Hatton |
출생 | 1978년 10월 6일 ([age(1978-10-06)]세) |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스톡포트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권투 전적 |
48전 45승(32KO) 3패(3KO) |
신장/리치 | 171cm / 165cm |
체급 | 라이트웰터, 웰터급 |
스탠스 | 오서독스 |
링네임 | The Hitman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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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전 권투 선수.2. 전적
- 주요 승: 주세페 로리, 존 택슨, 토니 펩, 제임스 롤랜드, 프레디 펜들턴, 에몬 맥기, 빈스 필립스, 밴 태클, 마이클 스튜어트, 레이 올리베이라, 코스챠 추, 카를로스 무사, 루이스 코야소, 후안 우랑고, 호세 루이스 카스티요, 후안 라스카노, 파울리 말리나기
3. 커리어
스포츠집안에서 태어난 해튼은 14세부터 학교를 자퇴하고 아마추어 복싱경기를 뛰었다. 1995~97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18세인 1997년 프로로 전향했다.라이트웰터급으로 시작해 주로 유럽쪽에서 경기를 치렀고 1999년 첫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WBO 인터컨티넨셜 타이틀도 획득하고 2004년까지 상당한 방어전을 치르고 38승 무패를 기록하며 유럽내 최강자로 군림했다.
2005년 코스챠 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IBF, The Ring 타이틀을 획득하며 메이저 타이틀을 얻었고 WBA 타이틀도 획득했다.
2006년부터 웰터급으로 월장해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차방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하지만 200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를 상대로 통합타이틀전을 치렀으나 메이웨더의 체크훅에 8라운드 TKO패하며 커리어 첫 패배를 경험했다. 이후 2연승을 거두고 2009년 매니 파퀴아오를 상대로 스피드에서도 밀리며 2라운드 KO패하며 타이틀을 상실했다.
이후 정신질환과 알콜중독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고 재활치료를 하다가 2012년 복귀해 비아체슬라프 센첸코를 상대로 9라운드 KO패하며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했다.
4. 파이팅 스타일
크지 않은 신장과 리치를 가졌음에도 터프함으로 밀어붙이는 전형적인 영국형 복서였다. '공격이 최상의 방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듯 거칠게 몸으로 밀고 들어가면서 펀치를 퍼붓는데 몸이 유연하고 펀치에 스피드도 있어서 연타의 위력은 대단했다. 특히 늑골이 부러져라 옆구리에 퍼붓는 바디펀치는 시그니처 무브였다.그렇다고 풋워크가 떨어지는 선수는 아니었다. 상대를 링으로 몰면 특유의 V스텝으로 사각에서 연타를 때리는데 능했다. 높은 평체로 클린치 싸움에서 밀린적이 거의 없다.[1]
문제는 높은 평체로 인해 컨디션의 기복이 있었다. 일단 해튼의 골격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 그리고 체중 리바운드를 노리려면 회복력이 좋은 20대 초반 때에나 가능하던 것인데 해튼도 나이가 들면서 탈수가 체력을 빼앗아가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해튼의 경우는 폭식의 정도가 지나쳤다. 결국 노쇠화가 빠르게 찾아왔다.
클린치도 기술적인 부분보다 힘위주로 하다보니 메이웨더처럼 기술적인 클린치에 능한선수들에게 고전했다.
5. 여담
폭음을 즐겼고 식탐도 상당했다. 해튼은 평소 몸을 불려놓았다가 시합 때에 극단적인 단식과 탈수로 체중을 맞추고 나면 체중이 리바운드하는 효과 덕분에 시합날에는 몸이 훨씬 커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폭식과 폭음을 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Fatton이였다.그리 잘생기지 못한 외모 덕분에 오히려 친근감이 있어서 맨체스터 한정으로 People's Champion으로 불리던 인물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열혈 서포터로 알려져있다. 경기 출전시 트렁크에 맨시티 색깔로 출전했고 등장곡도 맨시티의 노래 Blue Moon을 틀고 나왔다.
[1]
메이웨더가 클린치에서 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