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재정경리부장.2. 생애
초기이력은 불분명하다.황남 청년동맹 위원장 출신 리창성이 있으나, 당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토론을 담당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청년동맹보단 당중앙검사위원회 출신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 듯 하다.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 대표로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이름 석자를 알렸고, 5일회의에서 이후 경공업 담당 부총리에 오르게 되는 경공업부 부부장 김명훈과 같이 둘째 의정인 《조선로동당 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해 토론했다. 어쨌거나 "총결기간 당재정관리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들이 실속있게 분석총화되였으며 당재정관리원칙과 규범에 맞게 사업체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당사업과 당활동을 재정물질적으로 적극 담보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기"하였다고 하니, 당의 재정경리 부문의 전문가가 확실하다. 이후 조용하다가 2021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보선되었다. 이를 볼때 김용수가 재정경리부장에서 해임되면서 후임 부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직접 보선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5월, 현철해 장의위원에 재정경리부장 자격으로 위촉되었다. 9월 13일, 광천닭공장 종업원들의 살림집 입사모임에 참석하였다. 하지만 전임자 김용수와 달리 김정은 현지지도에는 한번도 동행을 하지 않았거나, 동행했어도 보도된 적이 없었으며, 2022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김용수가 다시 재정경리부장에 임명됨에 따라 재정경리부장에서 해임되었다. 당중앙위원회 위원에서도 소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동정보도는 아직까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