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ions of Heiml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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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Eunkang Lee, Hae Kang |
발매사 | Blisshouse Studio | |
발매년 | 2024 | |
인원 |
2 ~ 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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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시간 | 30~50분 | |
연령 | 14세 이상 | |
장르 | 가족게임 | |
테마 | 워 게임 / 중세 | |
홈페이지 | https://blisshousestudio.net/legionsofheimlandko |
1. 개요
리전 오브 하임란드(Legions of Heimland)는 Blisshouse Studio사에서 2024년 발매한 전쟁 테마의 보드게임이다. 2명~4명의 플레이어가 다양한 용병 카드와 영웅 카드, 건물 카드를 이용해 많은 군단점수를 쌓고, 상대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가장 많은 포인트를
모으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고스톱을 변형하여 만든 카드게임으로, Blisshouse Studio사에 따르면 고스톱을 단순히 도박의 한 방법이나 민속놀이로 그치지 않고, 새로운 형식의 보드게임 내지는 TCG 시리즈로 만들고 싶어 만들었다고 한다.
고스톱의 기본 카드를 따온 용병카드 외에 "영웅 카드"와 "건물 카드"가 추가되었다. 영웅카드는 매 턴마다 골드를 지불하고 구입함으로써 자신의 진영에 추가 점수를 넣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광전사 아릉그림"의 경우엔 피(근거리)+4의 무지막지한 점수 추가가 가능하나, 광(치유)-2라 치유카드가 진영에 많은 경우에는 불리할 수 있고, 반대로 "성자 노바"의 경우엔 광(치유)+2이지만, 피(근거리)-2이니 역시 근거리 카드가 많은 경우에는 불리할 수 있다는 요소 등이 추가되어 기존의 고스톱과는 다른 많은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건물 카드"의 경우에는 일반 모드로 플레이를 하다가 익숙해지면 게임에 포함하여 "마스터 모드"로 즐길 수 있는데, 상대방 플레이어와 카드나 골드를 교환한다던가, "도적소굴" 카드의 경우엔 상대방의 두 배의 골드를 매 턴마다 받을 수 있어 소위 "부자 루트"로 게임을 유리하게 끌어갈 수도 있다.(다만, 카드가 비싸 모 아니면 도의 전략이 될 수 있다)
2. 구성물
- 용병 카드 64장
- 영웅 카드 16장
- 건물 카드 16장
- 하임란드 골드 60개
- 스코어보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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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카드 4장
3. 게임 진행
게임 세팅 과정은 다음과 같다.1. 용병 카드를 플레이어에게 나눠준다.(2명일 경우 10장, 3명일 경우 7장, 4명일 경우 7장)
2. 남은 용병 카드는 뒤집은 채로 놓고, 그 중 몇 장을 오픈하여 바닥에 깔아 "선술집"을 만든다.(2명일 경우 8장, 3명일 경우 6장, 4명일 경우 8장)
3. 영웅카드는 4장만 오픈하고, 나머지는 뒤집은 채로 놓아 "성소"를 만든다.
4. 스탠다드 모드일 경우 이렇게 세팅이 끝나고, 마스터 모드일 경우 건물 카드를 모두 오픈하여 깔아둔다.
5. 선턴 정하기
게임은 다음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룰은 고스톱 룰과 거의 비슷하다.
1. 골드를 1개(마스터 모드는 2개) 가져온다.
2. 영웅(마스터 모드에서는 건물) 카드를 한 장 구매할 수 있다.
3. 고스톱과 마찬가지로 손패에서 한장을 꺼내 선술집에 오픈된 용병 카드 중 매칭되는 카드가 있다면 그 위에 놓고, 없다면 빈 곳에 놓고, 선술집의 뒤집힌 덱(선술집 덱)에서 한장을 뒤집어 매칭되는 카드가 있다면 거기에 놓고, 없다면 빈 곳에 둔다.
4. 매칭되는 카드는 자신의 진영으로 가져온다. 각 근거리(피), 원거리(열끗), 마법(띠), 치유(광)으로 정렬한다.
5. 점수가 5점 이상 났다면 공격이 가능하다. 상대방과의 점수 차이가 5점 이상이라면, 5점당 상대방의 진영에서 카드 한 장을 가져올 수 있다. 이 경우, 가져올 카드는 공격당하는 상대방이 고른다.
6. 위 1~5를 한 턴으로, 모든 턴이 돌았다면 마지막으로 점수를 계산하여 우승자를 가린다.
4. 특별 룰
기본적으로 고스톱에서 존재하는 쪽, 쓸, 쌌다, 폭탄, 흔들기가 모두 있다.5. 스코어보드
고스톱과 상당 부분 비슷하나, 영웅카드를 포함하면 고도리(특별 원거리) 카드가 3장 이상이거나, 광(치유) 카드도 5장 이상이라 밸런스를 위해 스코어 보드가 상당히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법 카드 중 영웅 카드인 "대마법사 드로고"의 경우 "마법:선택 가능"으로, 얼음, 불, 번개, 바람 중 유리한 속성을 선택해 점수를 올리기도 가능하다.
또한, 영웅카드 중 "광전사 아릉그림"의 경우엔 피(근거리)+4의 무지막지한 점수 추가가 가능하나, 광(치유)-2라 치유카드가 진영에 많은 경우에는 불리할 수 있고, 반대로 "성자 노바"의 경우엔 광(치유)+2이지만, 피(근거리)-2이니 역시 근거리 카드가 많은 경우에는 불리할 수 있다.
건물 카드를 포함해 게임을 진행하는 "마스터 모드"의 경우엔, 마지막 점수계산 때 그동안 모은 건물카드의 코스트 총 합이 점수에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