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의 네크론 특수룰
1. 개요
5판이전의 페이즈 아웃을 대체한 룰로서, 전장에 쓰러진 네크론이 일정 확률로 부활하게 만든다.2. 미니어처 게임
2.1. 5판
매 페이즈가 끝날 시 모델을 잃은 분대는 리더쉽 테스트 후, 각 모델마다 D6을 굴리는데, 5+일경우 그 모델은 다시 살아난다. 다만 그 분대가 완전히 전멸할 경우 리애니메이션 프로토콜을 할 수 없으며, D6 실패시 그 모델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네크론 오버로드/네크론 로드 워기어 중 하나인 부활의 보주는 4+ 부활이라는 버프를 준다.
다른 진영과 달리 낮은 확률이나마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분대가 아예 전멸당하면 그런거 없다는게 문제였다.
2.2. 에버 리빙
Ever-living네크론 지휘관 유닛들이 가지고 있는 특수룰로, 리애니메이션 프로토콜을 대신한다. 이 룰에 경우 이 유닛이 속한 분대가 전멸당한다 하더라도 이 유닛만큼은 부활 롤을 굴릴 수 있게 만든다. 다만 근접전 패배로 분대가 전멸당하면 에버 리빙 룰이 적용되지 않는다.
2.3. 7판
7판에선 내용이 상당히 바뀌었다. 페이즈가 끝난후 D6을 굴리는게 아니라, 그 모델이 운드를 입고 세이브에 실패했을 때 D6을 굴리는 것으로 바뀌었다. 쉽게 말해 일종의 필 노 페인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5판과 달리 분대가 삭제당해 부활 롤을 아예 못굴리는 일은 없게 되었고, 근접전 상황에서 반격으로 가할 수 있는 공격 횟수도 늘어났다.[1]기본적으로 5+이고, 최대 4+까지 강화할 수 있다. 데큐리온 디태치먼트를 구성시 해당 디태치먼트에 소속된 모든 보병 유닛에게 +1 보너스를 부여하여 4+로 굴릴 수 있게 된다. 크립텍은 합류한 분대에 +1 보너스를 제공한다. 레저렉션 오브(Resurrection Orb)를 사용하면 한 턴동안 굴리는 모든 리애니메이션을 리롤하고, 아티팩트인 오브 오브 이터니티(Orb of Eternity)는 리애니메이션 리롤에다가 해당 리롤에 +1 보너스도 부여한다.
즉사 공격[2]에 맞을 경우 리애니메이션에 -1 페널티를 받는다. D웨폰은 리애니메이션을 무시한다.
7판에서 네크론이 상당히 강력해진 이유로, 모든 보병의 맷집을 크게 늘려주는 효과가 되었다. 기본 유닛인 네크론 워리어조차도 데큐리온 디태치먼트를 사용할 경우 T4 Sv 4+, 리애니메이션 4+인데다가 즉사 공격을 상대로도 5+ 리애니메이션을 굴려서 살아남는 징글징글한 맷집을 자랑하게 된다. T5인 엘리트 보병과 네크론 오버로드는 S10 공격에 맞는 게 아니면 리애니메이션을 4+로 굴리니 체감 맷집은 더욱 늘어난다.
데큐리온 디태치먼트의 포메이션 중 카놉텍 하베스트(Canoptek Harvest)를 사용할 경우, 해당 포메이션을 지휘하는 카놉텍 스파이더 주변 12인치 내에 있는 포메이션 내 유닛은 매턴 이동 페이즈 때마다 플릿, 슈레드, 리애니메이션 프로토콜 중 하나를 정해서 얻을 수 있는데, 이 규칙을 통해 원래는 리애니메이션을 할 수 없는 카놉텍 유닛들도 리애니메이션을 굴릴 수 있게 된다. T5 3+ 인불인 카놉텍 레이스에게 붙으면 역시 무시무시한 맷집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