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15:54:52

리암 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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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충성도 미션

1. 개요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게리 카(Gary Carr)

2. 상세

패스파인더의 일원. 영국 태생으로 전문군인이 아닌 경찰 출신이다. 외계인들간의 충돌을 예방하기 위한 민간인 보안기관에서 봉사한 경험이 있다. 트레일러를 보면 주인공의 어깨를 장난스럽게 주먹으로 툭 치고 지나가는 등 유쾌한 흑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주 무기는 옴니 블레이드이며 전작 매스이펙트3에서 튜리안 하복 솔져가 선보였던 제트팩으로 날아올라 적에게 돌진하는 호쾌한 전투스타일을 보여준다.

하지만 게임이 발매된 이후에는 성능면에서 최악의 동료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스킬은 전부 초근접형인데, 효과는 스킬을 전부 업글해도 라이더의 동일 스킬 마이너버전에, 생존관련 스킬은 아예 없는데다, 패시브도 전부 못써먹을 수준이기 때문.....

감정적이고 막무가내 성향이 있고, 일단 저지르고 보자 타입이라 종종 뒷 목 부여잡는 행보를 보인다. 다만 성품이나 본성은 선하고 이 녀석이 하려는 일 전부 선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부 리암의 순수한 선의와 정의감에서 비롯된 일임에도 어리버리까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러서 주인공을 고생시키는 충성도 미션에서 리암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그럼에도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고 사과도 잘 하는 편.

연애가 가능하며, 첫 합류 인간 남성 동료 답게 이성애자다. 포지션은 전작의 케이든이긴한데 성격은 정반대에 가깝다.

3. 충성도 미션

특유의 격없는 우정을 추구하는 성격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일반 앙가라인에게 넥서스의 좌표를 알려줘버린다. 문제는 그 앙가라인이 우주 해적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문제는 계획부터 모든 것이 리암 혼자서 짠거여서 그런지 엉성하기 짝이 없었다. 우선 우주해적에게 잡히기 위해서 화물칸에 숨어있던 것은 성공했으나 그들이 들어있던 화물을 잡은 것이 의 함선이었다. 그곳에는 켓 함선을 개조한 앙가라 해적단 탈론윙이 있었고, 앙가라 친구를 찾기위해 그 해적단을 도륙내는게 충성도 미션의 주요 골자이다.

개그 포인트가 많은 미션으로, 스타워즈 레퍼런스[1]부터 시작해서, 가자고 한 길에 갑자기 포탑이 나타나자 재빨리 닫아버리고, 이쪽이 아니라고 하거나, 탈론윙의 대장이 계속 그들에게 말을 하지만 주인공과 리암이 서로 그 대화를 끊어버린다던지... 여러가지 좌충우돌 끝에 앙가란과 인질들을 구하고 함선을 폭발시키면서 종료된다. 중간에 에어록이 해제돼서 우주로 날아갈 뻔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때 여성 라이더가 리암과 썸을 타는 대사를 고르면 동료가 베트라/피비/코라일 경우 "둘이 따로 방이나 잡어!"라고 반응한다.

그 외에는 Movie Night(영화의 밤)이라는 이벤트를 스스로 주최하는데, 리암이 시작해서, 다른 동료들이 각자가 보고싶은 영화, 먹고싶은 간식 등을 주인공에게 가져다달라고 하고, 마지막에 리암이 무삭제판 영화를 구해달라고 하면, 모두가 함께 모여서, 영화를 보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 도중 라이더의 연기실력을 뽐낼 수 있다....




[1] 스타워즈에서 한 솔로가 무슨 일이 일어났냐고하는 스톰트루퍼에게 오발 사고 였다고 변명하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하는 선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