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17:42:32

리버풀 FC/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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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역대 시즌
2004-05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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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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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2024-25 시즌
구단주 <colbgcolor=#ffffff,#1f2023> 펜웨이 스포츠 그룹 (Fenway Sports Group)
단장 리처드 휴즈 (Richard Hughes)
감독 아르네 슬롯 (Arne Slot)
주장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Trent Alexander-Arnold)
경과
(프리 시즌)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위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리그 스테이지 진출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64강 진출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32강 진출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합산 성적 승률 0%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0
최다 득점 미정 (0득점)
최다 도움 미정 (0도움)
최다 출전 미정 (0경기)

1. 개요2. 클럽 스쿼드3. 일반
3.1. 유니폼 및 스폰서3.2. 부착 패치
4. 이적 시장
4.1. 여름 이적 시장
4.1.1. 영입/방출/재계약 완료4.1.2. 총평
4.2. 겨울 이적 시장
4.2.1. 영입/방출/재계약 완료4.2.2. 총평
5. 프리시즌
5.1. 미국 투어
5.1.1. VS 레알 베티스 (중립, : )5.1.2. VS 아스날 (중립, : )5.1.3. VS 맨유 (중립, : )
6.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svg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프리미어 리그7.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UEFA 챔피언스 리그
7.1. 리그 스테이지
7.1.1. 1R vs7.1.2. 2R vs7.1.3. 3R vs7.1.4. 4R vs7.1.5. 5R vs7.1.6. 6R vs7.1.7. 7R vs7.1.8. 8R vs
8. 파일:emirates-facup-horiz-red-109x81-taxi.png FA컵
8.1. 64강 vs 미정
9.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svg EFL컵
9.1. 32강 vs 미정
10. 시즌 기록11.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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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버풀 FC의 2024-25 시즌에 대한 문서. 날짜 기준은 현지 시간이며 이적 시장 기본 화폐 단위는 .

2. 클럽 스쿼드

3. 일반

3.1. 유니폼 및 스폰서

3.2. 부착 패치

4. 이적 시장

4.1. 여름 이적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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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2024-2025 시즌 여름 이적 시장 영입 & 방출 선수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0px"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포지션 국적 이름 영문 전 소속팀 이적료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포지션 국적 이름 영문 행선지 이적료
DF 파일:카메룬 국기.svg 조엘 마팁 Joël Matip 자유 계약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티아고 알칸타라 Thiago Alcântara 자유 계약
}}}}}} ||
====# 감독 선임 #====
2024년 1월 26일, 2015-16 시즌 중도 부임 이후 9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14년 만의 챔피언스 리그, 30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를 포함해 전 대회 트로피를 안겨주며 팀의 부흥을 이끈 위르겐 클롭이 2023-24 시즌 이후 사임할 것임을 밝히면서 리버풀은 3월부터 전임 스포팅 디렉터였던 마이클 에드워즈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CEO로 복귀시키고 리처드 휴즈를 차기 스포팅 디렉터를 내정한 뒤 본격적인 후임 감독 물색에 나섰다.[1]

여러 후보들과 접촉한 리버풀은 4월 말 아르네 슬롯을 최종 후임 감독으로 낙점했고, 슬롯도 리버풀 행을 열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순조롭게 협상을 완료했다. 2024년 5월 20일 구단 측에서 공식적으로 슬롯을 선임했음을 발표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슬롯 체제 문서
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예상 #====
우선 차기 감독인 아르네 슬롯 위르겐 클롭과 큰 틀에서는 같은 전술적 철학과 포메이션을 공유하는 편이고, 리버풀 역시 슬롯의 그런 부분을 높게 사 선임한 것이기에 클롭 시절 영입 후보군들과 큰 차이가 없는 프로필들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제부터는 이적시장의 전권은 보드진이 쥐고 있어 스쿼드 정리 면에서는 클롭 시절보다 더 냉철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리버풀의 스쿼드는 급진적인 리빌딩을 한 것 치고는 완성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비록 지난 시즌 4월 성적 추락으로 리그 우승 경쟁 및 유로파 리그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팀이 우승권에 꽤 근접한 퍼포먼스를 보였고 시즌 돌입 전 목표였던 챔피언스 리그 복귀도 여유 있게 해냈기 때문에 팀의 스쿼드를 다시 급진적으로 개편하는 일은 적어도 이번 이적시장에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필수적으로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는 오른쪽 윙어, 3옵션 센터백, 서드 키퍼가 꼽힌다. 또한 세컨 키퍼,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도 기존 선수들의 거취에 따라 보강될 여지가 있는 포지션으로 보인다.

우선 리버풀이 가장 최우선시해야 하는 프로필은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는 오른쪽 윙어이다. 24-25 시즌 팀에 잔류할 것이며 살라의 지지자인 에드워즈가 재계약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가 뜨긴 했지만 어쨌든 재계약 없이는 다음 여름 FA가 되는 데다가, 21-22 시즌 후반기부터 꾸준히 경기력이 내려온 것은 물론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 확연히 기량이 떨어지며 더 이상 닥주전으로서의 입지를 보장하기 힘든 살라의 장기적 대체자가 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현재 스쿼드 내에서 오른쪽 윙어를 전문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1군급 선수는 아예 없기 때문에 내부에서 이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온스테인은 리버풀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윙어를 노릴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공격진 쪽 선수 보강을 예고했다.

문제는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살라가 매 시즌 보여주는 스탯 볼륨을 대체할 만한 역량을 보여주는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가 거의 전무하다는 점. 사실상 살라를 1대1로 대체할 선수는 현재 시장에 없기 때문에 아예 새로운 유형의 선수를 데려와 공격 전술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거나, 성장 시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윙어를 영입하는 움직임이 유력해보인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수준급 왼발잡이 윙어는 유망주조차 드물고 비싼데다, 오른발잡이 윙어를 물색한다고 해도 리버풀에는 16-17 시즌 사디오 마네 이후로 좋은 활약을 펼친 정발 윙어가 없을만큼 전술 자체가 크랙 or 스코어러 성향을 띄는 역발 윙어에게 맞춤 제작되어 있는 팀이다. 특히 오른쪽은 인버티드 풀백이나 매우 공격적인 풀백으로 뛰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있기 때문에 안쪽으로 짤라 들어오는 성향이 강한 역발 윙어가 시너지를 내는 것이 훨씬 쉽다. 따라서 설령 수준급 오른발잡이 윙어를 시장에서 포착했다고 해도 대대적인 전술 변화가 불가피한데, 가뜩이나 감독이 바뀐 상황에서 첫 시즌부터 이런 리스크까지 감안하고자 할 가능성은 적다.

수비 쪽에서는 FA로 팀을 떠나는 조엘 마팁을 대체하면서 2옵션인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직접적으로 경쟁이 가능한 3옵션 센터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전반기 장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한 마팁의 공백을 4옵션이던 자렐 콴사를 3옵션 센터백으로 기용하며 해결하려 했고, 실제로 콴사가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4월부터 실수들이 늘어나며 아직 3옵션 센터백을 맡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은 역량적으로는 당장 부족한 내구성 때문에 1주일에 2경기 이상 소화하기 힘든 코나테와 로테이션을 돌만한 역량을 갖췄으면서도 매우 어린 나이의 센터백을 찾아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장기적으로 마팁과 동갑인 1옵션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의 폼 하락 가능성 역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코나테와 나이대가 비슷하거나 더 어린 나이대의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적인 안정성 및 지능은 물론 후방을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주력과 기민함, 빌드업 시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포텐셜 높은 볼 플레잉 센터백을 주로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반 다이크가 주전으로 군림한 시기부터는 왼발 센터백을 아예 기용하지 않은 리버풀이지만, 슬롯이 페예노르트 시절 왼발 센터백인 다비드 한츠코를 중용한 사례로 볼 때 왼발 센터백을 3옵션 센터백으로 데려오며 출전시킬 시 반 다이크를 오른쪽 센터백으로 기용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4옵션 센터백 자리를 두고는 리버풀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콴사와 임대 간 마인츠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세프 판덴베르흐가 프리 시즌에서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 쪽에서 다른 포지션에 눈을 돌려보면 레프트백, 라이트백, 센터백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 조 고메즈, 폼이 올라왔을 때는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 레프트백 코스타스 치미카스, 1월 혜성같이 등장해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보인 라이트백 코너 브래들리 등 로테이션 자원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3옵션 센터백만 보강한다면 수비수 9명으로[2] 여유 있게 퀄리티 있는 더블 스쿼드를 완성할 수 있다. 만약 슬롯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완전히 중앙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꿀 계획이거나 범용성이 적은 치미카스를 내보낼 경우에는 전문 레프트백 혹은 라이트백을 추가로 영입할 여지는 조금이나마 있으나, 그마저도 고메즈가 백업 자리를 채우면 그만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 않다.

30대에 접어든 데다가 플레이 스타일 상 신체 능력에 대한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앤디 로버트슨이 슬슬 걱정될만 하지만 지난 시즌 로버트슨은 비록 불운한 어깨 부상으로 오랜 기간 빠졌고 전반적인 폼이 한창 좋았을 때보다는 아쉽긴 해도 여전히 출전할 때마다 일정 수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였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주전 레프트백으로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서드 키퍼의 경우 아드리안 산미겔의 계약이 여름을 끝으로 만료되며, 나이가 매우 많은데다가 출전할 기회가 거의 없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3] 외국인 슬롯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FA로 떠나보낼 가능성이 높다. 가급적이면 이 포지션은 홈그로운이 충족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좋으므로, 영입 시 홈그로운을 충족하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입이 마땅치 않다면 아카데미에서 콜업하는 것 또한 옵션이며, 이 경우 1군 급에서 기량이 불분명하고 경험이 적은 선수로 서드 키퍼를 채워야한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홈그로운과 팀그로운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세컨 키퍼 보강 여부는 퀴빈 켈러허의 거취에 달렸다. 켈러허는 젊고, PL 중위권 혹은 중상위권에서 주전으로 뛰어도 손색없는 기량을 갖춘데다가 홈그로운, 팀그로운 모두 충족하는 완벽한 세컨 키퍼이지만, 너무 완벽한 것이 문제이다. 켈러허는 팀을 최우선시하는 리버풀 팬들조차 후보로 뛰는 것이 아깝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이제는 엄연히 주전급 선수이다. 물론 주전 키퍼인 알리송 베케르의 부상이 지난 시즌 다시 도졌기 때문에 리버풀 입장에서는 알리송의 공백을 완벽히 메꿀 정도로 검증된 기량을 가진 켈러허가 잔류하는 것은 팀의 전력을 위해서 무조건 이득이지만, 반대로 켈러허 입장에서는 알리송이 또 부상을 당할 것이라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다. 본인 또한 이를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주전으로 뛰기 위해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도 구단 입장에서는 마땅히 잡을 명분이 없다. 또한 선수를 매각하는 이적료로 재투자를 하는 자생 시스템을 고수하는 리버풀 입장에서도 지난 시즌 켈러허의 맹활약 덕에 잠재적 이적료가 매우 올라갔기 때문에 이번 여름에 만족할 만한 오퍼가 들어온다면 켈러허를 판매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켈러허를 매각할 시 리버풀은 홈그로운이 충족되면서 알리송이 결장할 시 어느 정도 대체가 가능한 키퍼를 영입하는 것이 필수이다.

엔도 와타루를 영입한 것이 불과 지난 여름이고, 비록 지난 시즌을 부상과 성장통으로 완전히 날리긴 했으나 스테판 바이체티치라는 기대주도 있으며,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도 비록 임시 방편성이긴 하지만 이 자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여름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엔도는 12월 적응 이후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준주전 급을 넘어 주전급으로 쓰기에 무리가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나, 만 31세이기 때문에 언제 기량 하락이 올지 알 수 없으며, 4월부터는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내며 팀과 함께 경기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기에 로테이션 멤버 정도의 입지를 부여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

바이체티치는 포텐 있는 유망주임은 분명하나 시즌을 통째로 날렸고, 이로 인해 1군 투입 시 주전급은 고사하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일 수 있는지 조차 매우 불분명하다. 또한 포텐셜을 보여준 22-23 시즌의 모습 그대로 돌아온다고 가정하더라도 무조건 그때의 모습보다 더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결국 슬롯이 프리 시즌을 통해 이 두 선수를 활용해보면서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한가에 대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만약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면 피지컬이 뛰어나며 수비력이 뛰어나 백4 커버에 특화된, 엔도와 바이체티치보다 정통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마지막으로 최전방 공격수왼쪽 윙어는 슬롯이 다르윈 누녜스, 루이스 디아스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보강할 가능성이 있다. 상술했듯 리버풀이 이번 여름 스쿼드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굳이 큰 폭으로 개편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하나 꼽자면 역시 공격진이다. 지난 시즌 리버풀이 우승에 실패한 결정적 원인은 바로 공격진의 심각한 결정력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이라고 할 수 있다. 준주전급 공격수로 분류되는 디오구 조타를 제외한 공격수들의 결정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2-3골 차로 편하게 앞서야 하는 경기에서 그러지 못해 쓸데없이 경기 막판까지 에너지가 소모되는가 하면 공격수들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쳐 직접적으로 승점 드랍에 직결된 경기도 수두룩하며[4], 선수들 모두 기복이 심해 지난 시즌 내내 꾸준히 높은 레벨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공격수는 사실상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로 인해 리버풀 팬들 사이에서는 메이저 트로피 우승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공격진 개편이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난 시즌 주전급으로 분류되어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지만 아쉬운 생산성과 형편없는 결정력, 심한 기복의 경기력으로 일관한 누녜스와 디아스가 유의미한 스텝업이 없을 시 교체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지난 시즌을 기준으로 봤을 때 누녜스와 디아스는 메이저 트로피 우승에 적합한 주전급 공격수들이 아님은 분명하지만, 슬롯이 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한 번 더 기회를 주느냐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는 나이가 2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어 근본적인 기량에서 유의미한 발전을 이룰 가능성은 적지만, 지난 시즌 초 장기 부상 후유증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납치 사건으로 정신적 데미지를 입으며 큰 슬럼프에 빠져 있다가 후반기에 신체 능력이 확실히 회복되면서 훨씬 나은 내용과 생산성을 보였고, 이번 시즌에 후반기 정도의 활약상만 꾸준히 이어나간다고 가정해도 이보다 나은 왼쪽 윙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입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 누녜스는 이제 지난 시즌부터는 전성기에 돌입해야 하는 나이임에도 플레이 중간 중간에 미숙한 모습은 물론 시즌 내내 심각한 결정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고, 아무리 연계 플레이나 포스트 플레이에 있어서 1년 차에 비해 유의미한 발전이 있었다고는 하나 근본적인 볼터치에서의 문제로 인해 장점으로 분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기에서의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한정되어 있어 서서히 주전급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한계가 보이고 있다. 결국 누녜스가 이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이 우승권 팀 주전급 공격수의 퀄리티를 갖췄음을 입증할 유일한 방법은 결정력을 어떻게든 개선해 득점 볼륨을 늘리는 것인데, 이론적으로 결정력만 좋아진다고 가정해도 누녜스는 찬스 포착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위력적인 공격수가 될 수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공격수 키우는 데에 도가 터 있는 클롭조차 해내지 못한 것을 슬롯이 할 수 있을 지는 의문. 다만 판매를 시도한다고 해도 리버풀은 거금을 주고 데려왔기 때문에 원금 회수에 준하는 이적료를 원할 것이 분명한데, 빅 리그에서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누녜스를 그런 거금을 지불하고 영입할 팀이 있을 것인지가 의문이다.
====# 루머 #====
=====# 영입설 #=====
수비수
  • [영입설] 윌리안 파초
    지난 여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해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며 에방 은디카의 공백을 채워준 2001년 생 왼발 센터백 파초의 리버풀 이적설이 플라텐베르크를 비롯한 독일 언론들은 물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산티 아우나를 통해서도 언급되었다. 긴 다리와 빠른 스피드, 탄력 있는 피지컬을 위시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왼쪽을 든든하게 커버할 수 있는 수비 역량을 갖췄고 왼발잡이로서 빌드업에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수이지만, 경험이 많지 않고 프랑크푸르트 쪽에서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는 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파초를 눈여겨보는 것은 리버풀만이 아니고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도 그를 모니터링 중이라고 언급되었기 때문에 가뜩이나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프랑크푸르트가 더욱 유리하게 협상을 이끌어갈 수 있다.
  • [영입설] 레니 요로
    2005년 생의 나이에도 성숙한 수비력을 뽐내며 벌써 이번 시즌 최고의 리그앙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의 레니 요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자연스럽게 센터백을 물색 중인 리버풀의 레이더망에 들어가 있다. 프랑스 1티어인 RMC부터 로마노, 디마르지오 역시 리버풀이 요로를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과도 진하게 링크가 나는 선수인 만큼 경쟁이 불가피하고, 선수 본인이 레알 마드리드를 선호한다는 산티 아우나의 보도가 있는 만큼 영입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또한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릴에서 €60m 언저리의 지나치게 높은 이적료를 부르고 있는 상황이라 협상도 쉽지 않아 보인다.
  • [영입설] 곤살루 이나시우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리버풀과 링크가 있었던 스포르팅의 2001년 생 왼발 센터백 이나시우도 다시금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해 잠재적 타겟으로 언급되었다. 오랫동안 모니터링해 온 선수이고, 이번 시즌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유망한 센터백들 중 독보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급 수비수로 성장했기 때문에 리버풀이 관심을 유지하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현재 이나시우는 €60m의 바이아웃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이나시우를 주시 중이라고 한다.
  • [영입설]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
    슬롯의 리버풀 부임 이후 네덜란드 언론 AD.nl을 필두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의 유틸리티 수비수 헤이르트라위다의 리버풀 행 가능성을 제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2000년 생에 팀의 부주장을 맡을 정도로 슬롯에게 신임받던 헤이르트라위다는 백3의 오른쪽 센터백, 백4의 센터백, 라이트백은 물론 인버티드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엄청난 유틸리티 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대칭 풀백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빌드업 루트를 구사하는 슬롯의 축구에 최적화된 전술 이해도와 온더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하고 지난 여름부터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와 링크가 있었을 정도로 이미 오랜 시간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이다. 다만 헤이르트라위다의 공격력이 훨씬 좋긴 하나 리버풀에도 결국 비슷한 유틸리티 수비수인 조 고메즈가 있고, 현재 스쿼드 구성상 오른쪽을 커버할 수 있는 수비수보다는 왼쪽 커버가 가능하고 센터백을 1순위로 서는 수비수를 노려야 한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미드필더
  • [영입설] 브루노 기마랑이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이스인 기마랑이스는 시즌 종료 전후로 PSR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선수 매각이 필요한 뉴캐슬의 상황과 5월 마지막주부터 6월까지 £100m 가량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하는 상황이 맞물려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빅클럽과 이적 루머에 지속적으로 연루되고 있다. 리버풀 역시 스카이 스포츠, 헤코르드에서 기마랑이스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하지만 선수가 뉴캐슬에서 행복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어필 중이고, 선수가 이적을 결정한다고 해도 리버풀이 지난 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 사가에서 쓰려고 했던 뭉칫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긴 하나 시티, 아스날, 파리 등과 경쟁을 펼쳤을 때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섣불리 단정짓기는 힘들다.
  • [영입설] 에데르송
    이번 시즌 아탈란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주가를 올린 1999년 생 브라질리언 중앙 미드필더 에데르송과 리버풀의 링크가 니콜라 스키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을 통해 언급되었다. 브라질리언 치고는 꽤나 투박하긴 하지만 지치지 않는건가 싶은 엄청난 활동량과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압박에 대한 높은 이해도, 간간히 전진을 통해 활로를 뚫는 등 리버풀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하드워커 형 중앙 미드필더이다. 다만 에데르송이 이번 시즌 세리에와 유로파 리그에서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은 맞으나, 리버풀이 중원 보강을 원한다면 눈여겨볼 프로필인 강한 수비 스킬과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백4를 지키는 수비 방식이나 매끄러운 패스를 통한 부드러운 공격 전환에 강점이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 가능할 정도로 수비 스킬이 능한 중앙 미드필더라는 점이 만약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그를 영입하는 것이라면 걸리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슬롯이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대신 더블 피봇을 쓰며 수비 역할을 분산시키는 것을 의도한다면 에데르송은 상당히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거론되는 이적료는 약 €45m. 하지만 이후 데이비드 린치, 제임스 피어스가 리버풀이 에데르송을 노리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이적설이 바로 식어버렸다.
윙어 및 공격수

* [영입설] 요한 바카요코
릭 엘프링크, HLN.BE 등 공신력 있는 네덜란드 언론들에서 PSV 에인트호번의 2003년 생 왼발잡이 오른쪽 윙어 바카요코가 리버풀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임 감독 아르네 슬롯을 비롯한 코치진이 에레디비시 출신인 만큼 그의 성향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기술적인 드리블, 예리한 왼발 킥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 빅리그에서도 에레디비시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구현한다면 리버풀에게는 살라를 대체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자원임은 틀림없다. 릭 엘프링크에 의하면 PSV의 요구가는 €50m 정도라고 한다.
  • [영입설] 크리센시오 서머빌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리버풀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2001년 생 왼쪽 윙어 서머빌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곧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 46경기에서 20골 9도움을 기록하며 리즈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서머빌은 기술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저돌적인 돌파, 간결한 동작, 준수한 오른발 마무리를 갖췄고 왼쪽, 오른쪽 윙어 모두 소화 가능한 기대받는 윙어지만 오른발 의존도가 심하고 수비 가담이 미숙하며 무엇보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아직 크게 보여준 것이 없다는 리스크가 공존하는 선수이다. 또한 지난 시즌 후반기에 패턴이 읽힌 것인지 퍼포먼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승격이 걸린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사우스햄튼 전에서 심각하게 부진했기 때문에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리버풀 외에는 첼시가 서머빌을 주시 중이라고 한다.
  • [영입설] 페데리코 키에사
    이탈리아 언론에서 리버풀 행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유벤투스의 키에사는 몇년 전부터 살라의 대체자를 논할 때 늘 순위권에 꼽혔던 선수이다. 26세 이탈리아 국적으로 연계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오른발잡이 공격수로 주로 우측 윙어로 출전하는 선수지만, 양발에 다 능하며 중앙 돌파를 즐기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다음 시즌에 계약 만료인데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고, 신임 감독인 티아고 모타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등 여러 이슈로 인해 이번 시즌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꼽히기도 한다. 하지만 20년대 들어서 부상이 늘고 있고 기량도 피크 때에 비해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살라의 대체자로 적절한 선수인지는 미지수이다.
=====# 방출설 #=====
  • [방출설/재계약설] 아드리안 산미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서드 키퍼 아드리안은 나이도 많고, 서드 키퍼 답게 마지막 출전이 2022-23 시즌 FA 커뮤니티 실드일 정도로 비중이 없으며, 팀이 홈그로운 때문에 영입에 있어 제약이 걸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외국인 슬롯을 꿰차고 있어 계약 연장 없이 FA로 팀을 떠날 확률이 높다. 이미 알리송과 켈러허라는 탄탄한 키퍼들을 보유한 리버풀 입장에서는 라커룸 내 영향력이나 친화적인 성격을 통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보고 잔류시킨 것이지만, 지난 시즌 단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선수이기에 무의미한 주급 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처분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마팁, 티아고가 고별식을 받은 가운데 아드리안은 받지 않으면서 계약을 연장하기로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고, 실제로 6월 5일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드리안에게 1년 재계약을 제의했다고 한다. 물론 사실상 코치 역할을 수행하며 라커룸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남아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한 경기도 안 뛸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외국인 슬롯을 하나 먹는 것은 그리 효율적인 운영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다만 주급이 아깝다고 할 문제는 아닌데, 아드리안과 비슷한 기량에 더 적은 주급으로 뛸만한 키퍼는 분명 없지 않지만, 자유계약으로 풀려 있을 가능성은 적다. 이적료 지불하고 데려와 성장시켜 나중에 더 비싼 값으로 재판매할 수 있는 포지션도 아니다.
  • [방출설] 나다니엘 필립스
    20-21 시즌 주전 센터백 전원이 전반기에 시즌 아웃 급 부상으로 쓰러지며 위기에 봉착한 리버풀에서 땜빵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면서 영웅적인 활약을 한 필립스는 해당 시즌 이후 4년 재계약이라는 보상을 받았지만, 돌이켜보면 구단에게나 선수에게나 해서는 안되는 계약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1-22 시즌 잔류했지만 5옵션 센터백으로 기회를 거의 받지 못한 필립스는 해당 시즌 후반기부터 임대를 다녔고, 22-23 시즌은 코나테의 잦은 부상과 마팁, 고메즈의 부진이라는 팀의 사정으로 갈라타사라이를 비롯한 타 팀들의 이적 제안에도 불구하고 잔류했지만 역시 유의미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 23-24 시즌에는 아예 5옵션 센터백 자리도 자렐 콴사에게 밀려 셀틱으로 임대를 갔지만 잉여전력 판정을 받은 끝에 별 소득 없이 팀으로 복귀했고, 겨울에 챔피언십의 카디프 시티에 가서야 정기적인 출장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이번 여름이 팀 입장에서는 그를 현금화하고 보내줄 마지막 기회이다. 리즈 유나이티드가 필립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 [방출설] 세프 판덴베르흐
    지난 시즌 마인츠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한 판덴베르흐는 리버풀의 근래 임대생들 중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다가오는 시즌 리버풀에 잔류해 로테이션 자원으로 쓰일 여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리버풀은 새로운 2-3옵션 센터백을 노리고 있는 만큼 4옵션 센터백 자리를 두고 콴사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콴사에 비해 판덴베르흐는 리버풀 및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검증도 받지 않았으며, 홈그로운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불리한 위치에 있다. 그렇다고 5옵션 센터백으로 쓰자니 선수의 성장에 제약이 걸릴 것이기에 리버풀은 또 다시 그를 임대보내거나 혹은 이번 시즌 그를 매각할 적기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데, 출장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으며 리버풀에 불만을 품은 듯한 뉘앙스를 풍긴 최근의 인터뷰로 보아, 어쨌든 5옵션으로 쓰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정도 유망주라면 바이백 옵션을 달아보내는 것도 방법이지만, 리버풀이 최근 활용한 적이 없는 옵션이다. 제임스 피어스에 의하면 리버풀은 판덴베르흐의 가치를 £20m으로 매겼다고 하며, 브렌트포드, 사우스햄튼, 볼프스부르크에서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 판덴베르흐를 임대로 썼던 마인츠에서도 이번 시즌 영입을 위해 리버풀과 접촉했으나, 리버풀이 원하는 £20m을 내려고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임대/재계약설 #=====
  • [재계약설] 버질 반 다이크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반 다이크는 비록 만 33세에 임박한 노장이지만, 센터백이 수명이 긴 케이스가 많기도 하고 지난 시즌에는 주장으로 임명되어 22-23 시즌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한 번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도약해 팀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는 등 여전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어 대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선수로 여겨져 재계약을 무조건적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반 다이크는 클롭의 사임과 자신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것이 맞물린 가운데 클롭 시대 이후의 팀이 어떻게 흘러갈 지를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투의 발언을 했기 때문에 차기 감독 선임을 비롯한 팀의 방향이 반 다이크가 생각하는 방향과 일치할 경우에 재계약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부분은 일단 후임 감독인 아르네 슬롯이 네덜란드 인이고, 반 다이크가 과거 슬롯의 역량을 높게 평가하는 인터뷰가 발굴되었다는 것.
  • [재계약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알렉산더아놀드는 25세로 이제 전성기에 돌입할 나이이고, 팀의 부주장이자 로컬 보이이며, 본인이 원클럽맨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이전부터 피력해왔고, 메인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량은 대체 불가의 선수인만큼 무조건 재계약해야 하는 선수이다. 그의 재계약 여부를 레알 마드리드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만약에 그와의 재계약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기는 경우 구단은 팬들의 성화를 견딜 수 없을 것이고 가뜩이나 신임 감독이 부임하는 가운데 분위기가 더욱 어수선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에드워즈와 휴즈가 이번 여름 0순위로 처리해야 하는 계약 건이다. 다만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미 £180K로 추정되는 팀 내에서 네 번쨰로 높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선수인데, 요구하는 인상폭이 클 경우 리버풀이 과거 살라, 헨더슨 등 핵심 선수이자 고주급자들과의 재계약이 길어진 이력을 보면 빠르게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재계약설] 모하메드 살라
    위 두 선수와 마찬가지로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팀 내 최고주급자인 살라는 32세의 나이로 21-22 시즌 후반기부터 완연한 하락세에 접어들었고,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는 여전하지만 내용적으로 점점 아쉬운 모습을 보이더니 후반기에는 부상을 당한데에 더해 생산력도 하락하며 이제는 1년 내로 대체해야 하는 선수가 아니냐는 여론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만 살라는 다음 시즌 팀에 잔류하고 싶어한다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가 있었고, 지난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은 살라지만 저번 여름에 비해 화력이 줄어들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라에 대한 관심은 당시만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스테인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인지, 아니면 2025년 여름 FA로 보낼 것인지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살라의 기량이 예전만 못하고 앞으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살라의 출전 시간 및 주급의 요구치가 클럽이 생각하는 만큼을 상회한다면 재계약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일단 위의 보도를 내놓은 온스테인은 과거 스포팅 디렉터로서 살라의 영입을 적극 추진했고, 이번에 리버풀 쪽 인사로 복귀한 FSG의 축구 부문 CEO 마이클 에드워즈는 살라의 지지자이며,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 같다는 첨언을 덧붙였다.

4.1.1. 영입/방출/재계약 완료

  • 영입
  • 방출
  • [방출 완료] 조엘 마팁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센터백 마팁은 16-17 시즌 영입 후 8년여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선수지만, 나이가 많고 부상 이력이 좋지 않은 관계로 이번 여름 계약 연장 없이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시즌 마팁은 22-23 시즌 부진을 딛고 다시 좋았던 모습으로 복귀하며 한 때 계약을 연장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돌았지만, 14R 풀럼 전 불운한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복귀 후 폼이 불분명하고, 나이도 많이 찬 데다가 두 시즌을 제외하면 리버풀에서 건강하게 뛴 적이 없을 정도로 부상 이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계약 연장 없이 깔끔하게 그와 이별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5월 17일 구단에서 공식으로 마팁은 2024년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 [방출 완료] 티아고 알칸타라
    큰 기대를 받고 리버풀에 입성했지만 출중한 실력 이상으로 최악의 내구성이 부각되는 시간을 보낸 티아고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연장 없이 FA로 이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에는 아예 부상으로 프리 시즌부터 2월까지 아웃되어있다가 복귀해 10분 뛰고는 또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이 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다. 팀 입장에서는 아무리 그가 뛰어난 실력을 갖췄자고 한들, 워낙 오랜 기간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복귀한 후 폼이 미지수인데다가 고주급자에 나이도 많고 내구성은 역대 최악 수준인 티아고를 붙잡을 이유가 단 하나도 없다. 5월 9일 제임스 피어스가 티아고는 리버풀을 FA로 떠날 것임을 컨펌.

    2024년 5월 17일 구단에서 공식으로 티아고는 2024년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재계약

4.1.2. 총평

4.2. 겨울 이적 시장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겨울 이적 시장 영입 & 방출 선수 명단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0px; margin-top: -2px; margin-bottom: 0px"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포지션 국적 이름 영문 전 소속팀 이적료

리버풀 FC 2024-2025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포지션 국적 이름 영문 행선지 이적료
}}}}}} ||
====# 예상 #====
====# 루머 #====
=====# 영입설 #=====
수비수
미드필더
윙어 및 공격수
=====# 방출설 #=====
=====# 임대/재계약설 #=====

4.2.1. 영입/방출/재계약 완료

  • 영입
  • 방출
  • 재계약

4.2.2. 총평

5. 프리시즌

5.1. 미국 투어

5.1.1. VS 레알 베티스 (중립, : )

5.1.2. VS 아스날 (중립, : )

5.1.3. VS 맨유 (중립, : )

6.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svg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프리미어 리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버풀 FC/2024-25 시즌/리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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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UEFA 챔피언스 리그

7.1. 리그 스테이지

7.1.1. 1R vs

7.1.2. 2R vs

7.1.3. 3R vs

7.1.4. 4R vs

7.1.5. 5R vs

7.1.6. 6R vs

7.1.7. 7R vs

7.1.8. 8R vs

8. 파일:emirates-facup-horiz-red-109x81-taxi.png FA컵

8.1. 64강 vs 미정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4-25 에미레이트 FA컵 64강
2025년 ?월 ??일 ?요일 ??:??(GMT+9)
미정 (미정)
주심: 미정
관중: 명
파일:미정.svg - : - 파일:미정.svg
미정 미정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정

9.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svg EFL컵

9.1. 32강 vs 미정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4-25 EFL컵 32강
2024년 ?월 ??일 ?요일 ??:?? (BST+8)
미정 (미정)
주심: 미정
관중: 명
파일:미정.svg - : - 파일:미정.svg
미정 미정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정

10. 시즌 기록

11. 시즌 총평


[1] 공식 발표 및 선수단에게 전달은 1월 말에 했지만, 보드진에는 11월에 뜻을 전했다고 했으므로 전반적인 계획은 11월부터 짜왔을 가능성이 높다. [2] 레프트백: 로버트슨, 치미카스 / 센터백: 반 다이크, 코나테, 3옵션 센터백, 콴사 / 라이트백: 알렉산더아놀드, 브래들리 / 유틸리티 수비수: 고메즈 [3] 마지막 출전이 2022년 FA 커뮤니티 실드이다. [4] 11R 루턴 타운 전, 1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28R 맨체스터 시티 전, 3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33R 크리스탈 팰리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