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활동
2014년 후반부터
함대 컬렉션으로 본격적인 동인 활동을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로
다이호를 중심으로 수년 간 10권이 넘는 칸코레 관련 동인지를 내왔으며, 그 외에도
플립 플래퍼즈 관련 동인지도 냈었었다. 꽤나 초기부터 특유의 작풍이 잡혀 있었던 것이 특징. 다만, 후술할 정식 만화가 데뷔 이후로 여러 사정으로 인해 2017년 이래 칸코레 관련 작품은 그리지 않고 있다.
2017년도 초반에는 월간 코믹 REX에 자신의 취향이 들어간 단편작인 '노쟈로리 원장님께 맡겨줘'란 오리지널 작품으로 상업 작품 데뷔를 하기도 했다. 작가가 따로 동인지판으로 내놓기도 했다.
딱히 큰 반향 없이 단편으로 끝나긴 했지만, 그 해 후반에 타 잡지에서 비슷하게 자신의 취향을 가득 반영한 작품인 도우미 여우 센코 씨를 연재한 게 인기를 끌게 되면서 본격적인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된다.
2018년도부터는 버추얼 유튜버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 그저 시청자에 그치지 않고 직접 모델을 만들어 활동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여러 버추얼 유튜버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일러스트레이터 '마키히츠지(巻羊)'와 함께 2018년 5월 27일에 '리무토마키'라는 버추얼 유튜버 콤비를 결성해 데뷔하며 버미육이란 개념을 정립하는 족적을 이루었다. 이후 노쟈오지나 나토리 사나 등 여러 버추얼 유튜버들과 교류나 콜라보를 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또한 틈틈히 나토리 사나 같은 버추얼 유튜버나 버미육 관련 동인지, '센코 씨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법' 같은 자신의 작품 관련 동인지, '킬러에게 주워진 소녀'같은 오리지널 동인지 등등을 내면서 연재나 유튜버 활동 틈틈히 동인쪽 활동도 이어갔다.
도우미 여우 센코 씨의 연재가 끝나고, 2023년부터 너의 러브를 보여줘!란 신작을 연재함과 동시에 그동안 간간히 즐겨왔던 블루 아카이브를 주제로 동인 활동도 계속하게 된다. 특히 캐릭터나 스토리 관련으로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평생 따라가겠다는 소리까지 했을 정도. 특히 작가 취향에 들어맞는 소라사키 히나와 나츠메 이로하로는 관련 동인지를 두 권이나 낼 정도로 특히나 이 둘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듯했다. 적어도 2024년 7월 22일까지는...
2017년도 초반에는 월간 코믹 REX에 자신의 취향이 들어간 단편작인 '노쟈로리 원장님께 맡겨줘'란 오리지널 작품으로 상업 작품 데뷔를 하기도 했다. 작가가 따로 동인지판으로 내놓기도 했다.
딱히 큰 반향 없이 단편으로 끝나긴 했지만, 그 해 후반에 타 잡지에서 비슷하게 자신의 취향을 가득 반영한 작품인 도우미 여우 센코 씨를 연재한 게 인기를 끌게 되면서 본격적인 만화가의 길을 걷게 된다.
2018년도부터는 버추얼 유튜버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데, 그저 시청자에 그치지 않고 직접 모델을 만들어 활동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여러 버추얼 유튜버의 디자인을 담당했던 일러스트레이터 '마키히츠지(巻羊)'와 함께 2018년 5월 27일에 '리무토마키'라는 버추얼 유튜버 콤비를 결성해 데뷔하며 버미육이란 개념을 정립하는 족적을 이루었다. 이후 노쟈오지나 나토리 사나 등 여러 버추얼 유튜버들과 교류나 콜라보를 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또한 틈틈히 나토리 사나 같은 버추얼 유튜버나 버미육 관련 동인지, '센코 씨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법' 같은 자신의 작품 관련 동인지, '킬러에게 주워진 소녀'같은 오리지널 동인지 등등을 내면서 연재나 유튜버 활동 틈틈히 동인쪽 활동도 이어갔다.
도우미 여우 센코 씨의 연재가 끝나고, 2023년부터 너의 러브를 보여줘!란 신작을 연재함과 동시에 그동안 간간히 즐겨왔던 블루 아카이브를 주제로 동인 활동도 계속하게 된다. 특히 캐릭터나 스토리 관련으로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평생 따라가겠다는 소리까지 했을 정도. 특히 작가 취향에 들어맞는 소라사키 히나와 나츠메 이로하로는 관련 동인지를 두 권이나 낼 정도로 특히나 이 둘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듯했다. 적어도 2024년 7월 22일까지는...
2.1. 19금 관련
사실 그간의 작풍이나 작품 성향으로 비추어 봤을 때, 19금과는 연이 거의 없을 것 같은 작가란 게 팬들의 인식이었다. 여태 그려온 칸코레를 포함한 동인 작품들이나 센코 씨 같은 상업 작품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치유물 계열의 스토리 전개였던 것이 그 이유기도 했고, 그 특유의 작풍 또한 성인 계열하고는 거리가 먼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물론 전혀 손을 대지 않았던 건 아니고, 픽시브 등지에 보면 맨살 면적이 제법 되거나 수영복 관련 팬아트도 보이는 데다 과거 19금 딱지가 붙은 그림을 한두 점 그린 이력도 보이긴 하지만 그런 행위와는 관련 없는 단순 누드 정도에 그치고 있다. 나름 19금이라고 냈었던 오리지널 동인지인 '무시무시한 킬러에게 주워진 소녀' 같은 경우에도 에로하고는 관계 없이 다소의 유혈 묘사만 있는 평범한 보이 밋 걸 전개의 작품이었다.
그래도 성인 취향의 작품에 어느 정도 손 대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지, 작가의 마지막 칸코레 관련 동인지이자 총집편 격인 'color koro'에서는, 만약 자신이 에로 동인지를 그리게 된다면 이럴 것 같다는 식으로 가상의 동인지 표지를 몇 점 그려서 싣기도 했다.
이런 작가의 심경에 전환점이 된 것이 블루 아카이브의 기간 한정 이벤트에서 처음 출연한 히죽히죽 교수. 이벤트 공개 후 제대로 꽂혔다는 소리와 함께 은근슬쩍 ' 우니(성게)크림코로케[1]'란 뒷계정을 만들고 교수 관련 수위 있는 그림을 그려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속옷 차림이나 옷으로 가린 직접적인 묘사가 없는 행위 그림을 조금씩 올리다 어느 순간 리미터가 풀렸는지 본격적으로 교수를 필두로 한 블루 아카이브 에로 팬아트와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다른 사람인 양 활동하려고 했으나 뻔한 닉네임과 누구 그림인지 못 알아볼 리 없는 그 특유의 작풍 때문에 순식간에 들통이 난 상황. 때문에 친구한테 핀잔도 들었다 한다. 그래도 컨셉은 계속 유지할 생각인지 본계와 부계는 우연히 작풍이 비슷한 친구이자 같은 서클 동료 사이로 취급 중이다.
그래도 팬들한테는 '안 그럴 것 같은 사람이 뜬금없이 시작한 19금 활동'과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어설픈 컨셉질'이 꽤나 먹혀들었는지 이제는 작가 장단에 맞춰서 같이 놀고 있는 판이다. 작가의 행동을 빗대어 '코로케 튀긴다', '코로케 내음' 같은 은어도 서로 간에 절찬 쓰이고 있는 중.[2]
이런 기세로 그 해 겨울 코미케에는 작가의 기념비적인 첫 에로 동인지로 참가하게 되었다.[3] 벽 부스로 본계 못지 않은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데뷔했다 한다. 물론 컨셉이긴 하지만.
물론 전혀 손을 대지 않았던 건 아니고, 픽시브 등지에 보면 맨살 면적이 제법 되거나 수영복 관련 팬아트도 보이는 데다 과거 19금 딱지가 붙은 그림을 한두 점 그린 이력도 보이긴 하지만 그런 행위와는 관련 없는 단순 누드 정도에 그치고 있다. 나름 19금이라고 냈었던 오리지널 동인지인 '무시무시한 킬러에게 주워진 소녀' 같은 경우에도 에로하고는 관계 없이 다소의 유혈 묘사만 있는 평범한 보이 밋 걸 전개의 작품이었다.
그래도 성인 취향의 작품에 어느 정도 손 대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는지, 작가의 마지막 칸코레 관련 동인지이자 총집편 격인 'color koro'에서는, 만약 자신이 에로 동인지를 그리게 된다면 이럴 것 같다는 식으로 가상의 동인지 표지를 몇 점 그려서 싣기도 했다.
이런 작가의 심경에 전환점이 된 것이 블루 아카이브의 기간 한정 이벤트에서 처음 출연한 히죽히죽 교수. 이벤트 공개 후 제대로 꽂혔다는 소리와 함께 은근슬쩍 ' 우니(성게)크림코로케[1]'란 뒷계정을 만들고 교수 관련 수위 있는 그림을 그려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속옷 차림이나 옷으로 가린 직접적인 묘사가 없는 행위 그림을 조금씩 올리다 어느 순간 리미터가 풀렸는지 본격적으로 교수를 필두로 한 블루 아카이브 에로 팬아트와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다른 사람인 양 활동하려고 했으나 뻔한 닉네임과 누구 그림인지 못 알아볼 리 없는 그 특유의 작풍 때문에 순식간에 들통이 난 상황. 때문에 친구한테 핀잔도 들었다 한다. 그래도 컨셉은 계속 유지할 생각인지 본계와 부계는 우연히 작풍이 비슷한 친구이자 같은 서클 동료 사이로 취급 중이다.
그래도 팬들한테는 '안 그럴 것 같은 사람이 뜬금없이 시작한 19금 활동'과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어설픈 컨셉질'이 꽤나 먹혀들었는지 이제는 작가 장단에 맞춰서 같이 놀고 있는 판이다. 작가의 행동을 빗대어 '코로케 튀긴다', '코로케 내음' 같은 은어도 서로 간에 절찬 쓰이고 있는 중.[2]
이런 기세로 그 해 겨울 코미케에는 작가의 기념비적인 첫 에로 동인지로 참가하게 되었다.[3] 벽 부스로 본계 못지 않은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데뷔했다 한다. 물론 컨셉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