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17:00:32

리리스 브리스톨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LILITH BRISTOL, リーリス・ブリストル - 성우: 야마자키 하루카/ 케이틀린 글래스

파일:attachment/chara03_15.jpg
내 듀오가 돼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clearfix]

1. 개요

앱솔루트 듀오 메인 히로인2 이자 패배한 히로인.

2. 특징

총(라이플)의 블레이즈[1]를 사용하며 토오루와 거의 동격의 익셉션(특별)로 취급받는[2]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을 가진 금발벽안 미소녀. 영국 출신이라 영어를 가끔 섞어서 사용한다.[3] 이사장인 츠쿠모 사쿠야와는 아는 사이로, 아무래도 브리스톨 가문이 츠쿠모 가문의 연구에 협력하면서 알게 된 듯하다.

타치바나 토모에와 더불어 이 작품의 서비스신 색기담당이다.

3. 작중 행적

토오루를 자신의 듀오로 하기 위해 처음으로 등장. 이어 호의를 보이며 듀오 제의를 하나 본인의 예상과 달리 그가 유리에 시그투나가 있다며 직구로 거절하자 데꿀멍한다.

이후 토오루 일행과 시비가 붙은 건달들을 자신의 블레이즈로 제압하여 그에게 자신의 실력을 간단히 확인시켜주곤 얼마 뒤 다시 한 번 호의적으로 접근하여 설득을 시도하나 토오루는 또 거절. 이로 인해 자존심이 상한 나머지 싸닥션을 선사한 후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며 물러난다. 그리고 곧바로 토오루 앞에 모습을 드러내어 그 자리에서 사쿠야에게 1(리리스) : 클래스 메이트의 대결을 제안, 무시무시한 실력을 발휘하며 상대방들을 제압해나간다.
토오루와 유리에, 토모에, 미야비, 토라, 타츠의 연계에도 여유롭게 대처하여 오히려 그들에게 부상을 입히면서 우세를 접하지만 토오루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결국 리리스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대결이 끝을 향하던 중 외부인들이 갑자기 난입 후 리리스를 납치하게 되어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지는가 싶었으나 토오루가 기지와 투혼을 발휘해서 바로 그녀를 구하고 이은 리리스의 부탁에 따라 끝내 서로 간의 승부를 마친다. 그 뒤 이 때 입은 총상들과 손의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토오루를 유리에, 토모에, 미야비, 토라, 타츠와 마찬가지로 그를 방문하여 싸닥션에 대해 사과하고 유리에를 지키겠다고 말한 그를 인정한다. 곧바로 3번째로 토오루에게 한 듀오 제의를 또다시 거절당하지만 리리스 본인은 여전히 포기하지 안않으니 마음이 바뀌면 이야기해달라 말함과 동시에 그의 빰에 키스하면서 모든 히로인들 앞에서 코코노에 토오루를 자신의 미래 서방님으로 삼겠다 충격과 공포의 선언을 한다. 현재 토오루를 향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하며 공세를 퍼붓고 있다.

3권에서는 더운 여름 날 텐트 속에서 듀오인 유리에와 함께 자고 있던 토오루를 보며 "...내가 있는데도 매일매일 이런 좁은 곳에서 얘하고 같이 자다니, 토오루도 참" 이라는 말로 불만을 표하더니 본인이 옷을 입은 상태로는 잠을 못 자는지라 토오루에게 눈가리개를 씌우나서 빰에 키스하고 바로 옆에 끼고 잠에 들었으며 나중에 이를 알아차린 토오루가 두 눈으로 똑똑히 보면서 경악하고 있는 와중에 큰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 상태로 다시 곧바로 잠을 청하기도.

4권에선 서로 1:1 블레이즈 모의전을 하는데 이 때 "헉..., 으응, 헉, 으응, 헉...! 좋아. 정말, 좋아..., 토오루!"[4] "최고야. 토오루가. 나만 봐주면서. 나만 생각해주는 시간이 정말 최고야...!!" 같은 말로 기쁨이 최고조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연유로 결국 유리에의 경계 대상 1호가 되었으며[5] 5권부터는 용기를 낸 호타카 미야비에게까지 견제를 받고 있다.

4. 능력

<리볼트>는 <페이스 피어스>

[1] 블레이즈로 구현되는 무기는 단순한 구조이나, 총과 같이 내부 구조가 복잡한 무기가 블레이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 왈, 사냥이 취미라 총은 몇번이고 해체하고 조립해본 적이 있어서 자신에게 있어서 오히려 익숙한 무기인 덕분에 구현된 것 같다고 한다. [2] 근데 말이 동격이지 수업도 마음대로 땡땡이 칠 수 있고(본인이 고등학교 과정은 다 공부해서 공부에 관심이 없는 것도 한 몫했지만), 보통 학생은 모르는 정보를 알고 있으며(이건 브리스톨 가문의 영향도 있으며 한계도 있다). 심지어 이미 이뤄진 듀오의 한 사람을 선택해 자신의 듀오로 할 수 있다. 그것도 사쿠야가 직접 학원장의 이름으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건 상대방이 수락해야 가능한 것 같다. [3] 영어 더빙판에서도 영국식 영어로 말한다. [4] 정발본에서 나온 그대로 적은 문장이다(...). 절대로 19금 뉘앙스로 일부러 자작 해석을 한 것이 아니다. [5] 토오루가 둘을 보며 비유하길 마치 태양과 달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