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23:37:44

르네 킨케이드

르네 킨케이드
ルネ・キンケイド | Renè Kincaid
파일:킨케이드 계궤 비주얼.png
영웅전설 여의 궤적 ~ 계의 궤적 일러스트
<colbgcolor=#c4917d><colcolor=#fff> 출생년도 칠요력 1183년
출신지 칼바드 공화국 오라시온
나이 25세 → 26세여II, 계
181cm
무기 군용 권총
소속 및 직책 [ruby(CID, ruby=중앙정보부)] 통합 분석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후쿠야마 쥰
파일:미국 국기.svg 벤 레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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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전설 여의 궤적의 서브 캐릭터 중 1명.

2. 설명

CID(중앙정보부)의 종합 분석실 소속인 보좌관 겸 에이전트.
유능한 상사 밑에서, 대통령이 의도한 대로 분단된 부서에서 능란하게 처신하고 있으며 방대한 안건을 매일같이 처리하며 현지의 정보 수집 및 작전을 확실하게 수행한다.
능력 있는 남자라는 오라와 지적이고 단정한, 안경 쓴 외모가 인상적이며 정장을 빼어입고 스마트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는 동료 여성도 많다.
소꿉친구인 반이 《[ruby(뒷세계 해결사, ruby=스프리건)]》 일을 시작한 것에 대해서는 어이없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하는 듯, 서로의 위치를 주저하지 않고 이용하기도 한다.[1]
한편, 마찬가지로 소꿉친구인 일레인이 학창 시절 길드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을 때 유일하게 편을 들고 응원했으며, CID 소속 분석관이 된 후로도 유격사로 활동하는 일레인을 인정하고 있다.
파일:abf5d74100817009f1cd10a2a391ce9f.jpg
세 사람의 어린 시절

반 아크라이드, 일레인 오클레르와는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로 이들보다 나이가 1살 위이다. 아라미스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그 다음으론 일레인이 학생회장이 되었다고 한다.

모범생같은 인상이지만 그렇다고 고지식한 건 아니라서 학창 시절에는 일레인 몰래 반이랑 같이 옆길로 새는 일면도 있었는 듯 한데 학예회 2차 때 자신의 연상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음주를 했었다고...

야심이 매우 강한 인물이다. 반의 추측으로는 CID에서 커리어를 쌓다가 경찰을 거쳐서 정계로 입문하는 게 목적이라고 하며, 본인도 루트는 좀 다를 수 있다면서도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인지 상사인 키리카 로우란도 다루는 게 까다로운 부하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CID 직원이지만 실상 로이 글램하트 대통령의 측근처럼 움직이는 면도 있다. 제라르 당테스 끌레이유 마을 테러 직후 전국에 해당 사건을 공표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대국민 방송 역시 글램하트가 아닌 임시 보좌관에 임명된 르네가 했을 정도. 그 외에 수면 아래에서 제국의 렉터 아란도르와 치열한 첩보전을 벌이고 있는 모양.

3. 작중 행적

3.1.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일레인에게 남매 유기 사건에 대한 정보를 넘긴다. 이 당시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일레인의 친구이자 CID 소속 분석관이라는 것만 밝혀졌다.

3.2. 영웅전설 여의 궤적

서장에서 자코모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끌려간 반과 아니에스 클로델을 꺼내주고 연락처를 교환한다. 반이 제압한 아르마타 조직원들의 신병을 인계받고 그 뒤로도 마수 토벌 의뢰를 맡기거나 정보를 교환하는 식으로 반과 협력한다.

4장에서는 살바드 공국과 공동으로 바젤 출장 및 현지 조사를 의뢰한다. 밤중에 아라미스 기숙사 앞에서 아니에스와 마주쳐 대화를 나누는데, 역시 피는 못 속인다면서 아니에스에게 맥도웰 가를 본받아서 정치가를 지망해보시는 건 어떠냐는 짖궃은 농담을 던지는 바람에 아니에스가 불쾌해하며[2] 그대로 기숙사로 들어가버리자 이렇게 남을 놀리기 좋아하는 건 자신의 나쁜 버릇이라고 반성하기도 한다.

종장에서는 아크라이드 해결사 사무소에게 아르마타 잔당 체포 의뢰를 맡기고 본인도 합류해서 아니에스와 페리, 애런과 B팀으로 동행하며 반, 일레인과의 고등학생 시절 추억담을 꺼내는데, 아니에스가 반이 스스로와 마주하고 이겨낼 것이라고 믿는다는 말을 하자 이 말을 그때 해줬어야 했다며 씁쓸해한다. 범마화 사태가 터지고 나서는 대통령, 파계와 함께 마지막 마주를 파괴한다.

3.3.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서장에서 일레인의 연락을 받고 군부대에 출입할 수 있도록 손을 써 주지만, 반과 일레인이 도착했을 때 군인들은 이미 그렌델=졸가에게 몰살당한 뒤였고, 르네와 아니에스는 그보다도 늦게 도착하여 반과 일레인까지 살해당하는 장면을 보고 만다. 타임리프 이후에는 반에게 위화감을 느낀 아니에스가 핫라인으로 르네에게 연락한 덕분에 제시간에 도착하여 참극을 막아낸다.

3부 C루트에선 본인은 등장하지 않지만 전작의 커넥트에서 르네를 감시하던 삼중 스파이 휴버트[3]가 나오는데, 렉터와 르네 사이에 낀 사중 스파이가 되어 죽도록 고생하다가 요로결석까지 생겼다고 한다.

3.4. 영웅전설 계의 궤적 -Farewell, O Zemuria-

CID 전체가 스타 테이커 계획에 동원되며 초반엔 거의 등장이 없고, 반과 일레인이 정보를 캐내려 해도 선을 긋는 태도를 보인다.

2부 린 루트에서 시즈나, 쿠로가네, 아슈라드와 함께 보스로 등장한다. 엘자임 측의 지원으로 린 일행을 놓치자 그들은 방치하고 대신 라토야 해밀턴 박사에 대한 수배령을 내린다.

3부 반 루트에서 부하들을 돌릴 여력이 없다는 이유로 본인이 직접 앵커빌로 와서 반 일행을 돕는다.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자 글램하트 대통령의 전언을 전달하고 아니에스와 렌을 수도로 데려간다.

【최종장 스포일러】
글램하트 대통령의 스타 테이커 계획이 높은 예상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끝나자 글램하트는 확장 관측기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파일:192672c674d590a8a.jpg
그리고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카심도 즉시 알렉상드르, 비올라에게 지시해 르네를 제압시키지만 킨케이드는 새벽을 부르는 하얀 마장귀 그렌델=샤다이로 변신해 본작의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4]

확장 관측기에 설치되어 있던 옥트 제네시스는 진짜가 아니라 얼터 코어였다. 정확하게는 얼터 코어의 기능을 사용해 제네시스가 실제로 존재하는 상태와 존재하지 않는 상태가 양립하도록 중첩시킨 것으로, 킨케이드의 말로는 계획의 실패를 위해서 저지른 것이 아니고 옥트 제네시스의 오리지널은 하술할 차선책을 실행하기 위한 보험으로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그렌델=샤다이로 변신한 킨케이드는 압도적인 힘으로 카심이 합세한 반 일행을 몰아붙인 뒤 더 이상 필요 없어진 얼터 코어를 회수하고, 클로드 엡스타인이 안배해둔 차선책이 실행되는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진짜 옥트 제네시스와 아니에스가 있는 트라이언 타워로 이동한다. 이동하기 전에 로이 글램하트에게 3년간 많이 배웠다며 측근으로서의 마지막 예를 취하고, 아가씨에 대해선 유감스럽지만 그것도 그녀의 선택이라며 하다못해 마지막 인사 정도는 나누시기 바랍니다고 말하고 공간전이로 자리를 떠난다.

이 차선책이란 옥트 제네시스와 클로델 일가에 이어져온 특별한 인자를 이용해 그랜드 리셋을 해킹하는 것으로 아니에스는 각의 지보가 칠요력 원년 '대붕괴' 직후로 시공간을 회귀시키려는 걸 막고 '제무리아 시공'을 일시적으로 보존한 뒤 한정적으로 회귀시킨다.

마지막 전투 직전 반과 일레인의 질문에 "너희가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냐"고 대답한 걸 봤을 때 킨케이드는 작중 내내 본심을 속이고 연기를 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러한 행동을 취해왔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어 후속작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렌델로 변신한 반을 우주로 같이 끌고가며 "인간은 신을 죽이지 못했다, 하지만 여명은 반드시 실현하겠다, 무엇을 버려서라도...일레인을 위해서라도" 라고 말하는데, 일레인 부분은 복자처리되지만 소리로는 들린다. 이를 봐서는 일레인에게 연애감정이 없다고 말은 했지만 사실은 일레인에게 마음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 능력 #==
그렌델이라는 능력을 가진 반과 칼바드 공화국 최연소 A급 유격사로서 유명한 소꿉친구들에 비해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지만 CID 통합 분석실 소속으로 대통령 직속 에이전트로 움직일 정도로 유능한 인물임은 확실하게 묘사되고 있었다. 그런데 계의 궤적에서 세 번째 마장귀인 그렌델=샤다이로 변신한 걸로도 모자라 칼바드 공화국 편 내내 최강급 강자들로 묘사되어 왔던 시즈나, 카심 등을 얼터 코어의 힘을 빌렸다고는 하나 아크라이드 해결사무소 일행이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 홀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줘 전투면에서도 저 둘을 넘어서면 넘어섰지 절대 뒤쳐지진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최종전투 직전에 그 졸가마저도 뛰어넘는 제3의 마장귀 그렌델=샤다이의 힘을 조금 보여주겠다 하는데, 일단 기본적인 능력부터가 전작의 그렌델=졸가를 뛰어 넘었다는 것이 보이게 운석까지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하며, 자신의 여러 미래를 겹쳐서 시즈나, 카심, 일레인의 동시공격을 막아내고 역으로 반에게 공격하여 넷을 쓰러뜨리는 힘을 보였다. 여기서 미래를 겹치는 건 분신처럼 묘사가 되는데, 여러 미래의 자신을 동시에 구현해내는 능력으로 보인다. 능력을 발동시에는 본체의 등 뒤에 고리가 나타난다. 미래를 다루는 능력 이외에도 손에서 빔을 쏘거나 손에서 구체를 만들어 그 구체에 들어간 대상을 전이시키거나 자신을 전이하는 등 여러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평가 #==
계의 궤적 엔딩 이전까지 보여준 모습이 전부 연기였을 가능성이 생겨 르네 킨케이드란 캐릭터에 대해서 자세하게 밝혀진 게 없다 보니 그가 무슨 이유로 이러한 행동들을 취했는지 알 수가 없어 아직 뭐라 평가를 내리기 힘든 위치에 서있다.

다만 킨케이드가 스타 테이커 계획을 실패로 이끈 게 아님과 차선책을 실행하기 이전 아니에스에게 마지막 의사를 확인했던 것을 보아 그는 그 나름대로 제무리아 대륙의 회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암약했을 확률이 높다.

또한 전투중에 일레인을 위해서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일레인에 대한 마음이 있었고 그녀를 위해서 회귀에서 벗어나려는 것도 추측할 수 있다.

4. 게임 내 성능

4.1. 영웅전설 여의 궤적

  • 크래프트 일람
    • 아크 도미네이터(アークドミネーター) 위력: B(마법) / 범위: 단일 대상 / 모든 능력 저하 / 소비 CP: 40
      정확무비한 마탄의 일격으로 적의 힘을 깍는다.
    • 익시드 레인(イクシード・レイン) 위력: A(물리) / 범위: 부채꼴형 L / 구동 해제 & 상태 내성 저하 / 소비 CP: 70
      하늘에 던전 실탄을 쏘아맞혀 적의 머리 위에 총알비를 내린다.
    • 듀얼라이저(デュアライザー) 보조 / 범위: 단일 대상 / 가속 & 공격, 마법 공격 UP / 소비 CP: 40
      특수한 펄스건으로 에너지를 주입해 자신이나 동료를 강화한다. 마궁의 엔네아의 액셀 애로와 같은 단일 대상 가속기이다.

게스트 캐릭터로 종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조작 가능한 시기가 가장 짧아서 묻히는거지만 이 게임 최고의 차지 어택을 가지고 있다. 대미지도 절륜하고 범위가 화면을 뒤덮을 정도로 넓다. S 크래프트는 없다.

4.2. 영웅전설 여의 궤적 II -CRIMSON SiN-

파일:kuro2_rene_s_craft.jpg
S 크래프트 컷인
초기 할로우코어 : 살로스
  • S 크래프트
    • 리설 오퍼레이션(リーサルオペレーション) 위력: S+(물리) / 범위: 원형 L / 모든 능력치 저하 / 소비 CP: 100
      CID의 지원을 받아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유린하는 작전행동
  • 크래프트 일람
    • 아크 도미네이터(アークドミネーター) 위력: B(마법) / 범위: 단일 대상 / 버프 제거 / 소비 CP: 40
      정확무비한 마탄의 일격으로 적의 힘을 깍는다.
    • 익시드 레인(イクシード・レイン) 위력: A(물리) / 범위: 부채꼴형 L / 구동 해제 & 슬로우 / 소비 CP: 70
      하늘에 던전 실탄을 쏘아맞혀 적의 머리 위에 총알비를 내린다.
    • 듀얼라이저(デュアライザー) 보조 / 범위: 단일 대상 / 가속 & 공격, 마법 공격 UP / 소비 CP: 20
      특수한 펄스건으로 에너지를 주입해 자신이나 동료를 강화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숨겨진 강자. 기본 스텟이 골고루 다 높다. 다만 크래프트가 극단적으로 유틸리티에 쏠려있고 쿼츠 고정라인도 아크 페더+캐터렉트 게인 세팅에 유리하지는 않기에 서포터로 사용하는게 이상적이다.

적들이 자버프를 마구 거는 이번 작에서 올캔슬 크래프트를 가진 귀중한 캐릭터이며, 듀얼라이저는 본작의 유일한 가속기로 그렌델이나 아츠 딜러에게 걸어주면 적의 턴이 오질 않는다.

단점은 스토리 상 쓸 수 있는 구간이 꽤 한정적이란 것과, 성능 외적으로 개성이 적어서 벤치를 달굴 확률이 크다는 것.

여담으로 S크래프트인 리셀 오퍼레이션은 CID의 지원을 받아 사용한다는 설정인데, 혼자 들어오는 메르헨 가르텐이나 CID 전체가 적으로 돌아서는 3부 E루트에서도 잘만 사용한다.[5]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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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의 학창 시절

르네가 여성스러운 이름이라서 그런지 이름에 컴플렉스가 있는 듯하다. 반이 평소에 이름으로 '르네'라 부르는데 매번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까칠하게 반응하는 장면이 작중에서 여러 번 나온다.[6] 역시 반이 '도련님'이라고 부를 때도 있는데 그 때도 마찬가지인 반응이며, 유약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별명으로 불리는 것을 질색한다. 오히려 귀축 안경, 음험한 안경과 같은 본인 이미지에 맞는 멸칭으로 불리는 것엔 담담하게 반응한다. 재미있게도 담당 성우는 이름이 르네라는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

다만 계의 궤적 커넥트 이벤트에 등장하는 르네의 아버지[7]에 따르면 돌아가신 어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라 어릴적엔 오히려 좋아했다고 한다. 이걸 몰랐던 반이 놀려먹는 용도로 사용해서 거부반응을 보인 것이고 일레인이나 거쳐갔던 연인들이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문제삼지 않는다.

여의 궤적 출시 전 공개 된 설정에 따라 일레인을 두고 반과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는 것 아닌가 하는 목소리가 소소하게 있었으나 르네 본인이 직접 "자신은 일레인에게 연애 감정을 품은 적이 없으며 오히려 반과 일레인이 아라미스 고등학교에서 재회해 사귀게 된 것을 남들과 함께 축하하였다"고 밝혔다. 학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총 3번의 연애 경험이 있으나 어느 쪽도 길게 가진 못했다고.

아라미스 재학 중 농구부 에이스였다는 설정답게 농구 미니게임으로 붙을 때 난이도가 최상위급이다. 어설프게 슛을 넣으려 하면 즉각 블록을 당하고, 본인 차례 땐 갖가지 페이크로 혼동을 주는데다 슛을 넣으면 무조건 들어가기 때문.


[1] 여의 궤적 본편에서는 주로 르네가 주도권을 쥐고 반을 부려먹는 일이 많은 편. [2] 이 일 때문에 종장에서 동행하게 되었을 때 아니에스답지 않게 껄끄러운 기색을 내비칠 정도. [3] 시작의 궤적에서 등장한 제국의 정보원이며 제국을 배신하고 렉터 아란도르를 공화국에게 팔아넘기려다가 실패했다. [4] 어원은 야훼의 또 다른 이름인 엘 샤다이로 추정된다. [5] 3부 C루트에선 작중 상황에 맞춰 리온 발타자르의 S크래프트를 봉인시킨 것과는 대조적이다. [6] 그래서 여의 궤적 게임 대화창에서도 이름 부분에 르네가 아닌 킨케이드로 표기된다. [7] 여의 궤적에선 공무원 정도로만 언급되었는데 법무부 사무차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