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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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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공법3.2. 인형술
4. 기타

류서란
파일:죽었다깨어도 수선 표지.jpg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류서란
나이 10세 → 97세[1]
성별 남성 → 여성[2]
종족 인간 → 반인반룡
영근 일영근(토) → 칠영근(토, 금, 목, 화, 수, 풍, 뇌)
선골 없음 → 금강옥골
경지 연기기 → 화신기 → 태성기(준광홍기) → 광홍기
소속 오죽문 → 금죽문

1. 개요

조문도석사가의(朝聞道夕死可矣)[3]
죽었다 깨어도 수선의 표지 속

죽었다 깨어도 수선의 주인공. 본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성인 남성이였으나 누가 봐도 수상한 설문조사를 불쌍하단 이유로 괜히 해줬다가 본작의 선협 세계관으로 환생하게 되었다.

2. 작중 행적

환생 이후론 누가 봐도 장래에 미녀가 될 상으로 그 비범함을 보였다. 그녀가 열 살이 되던 날, 머리 위로 '수도입문서'[4]가 떨어지니, 처음엔 영문도 모른채 전생시킨 원흉에 분노하나 신체를 단련해 강을 뛰어넘고, 바위를 뽑아던지고, 마침내 죽음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있다는 수도자의 삶에 매료되어 혼자서나마 수행을 시작한다.

류서란이 슬슬 시집갈 나이가 되었을 즈음[5], 그녀가 살고 있던 '유나라'가 '양나라'와의 전쟁에서 참패해 공녀로 선발된다. 하지만, 양나라를 암중에서 지배하고 있는 '오죽문'의 왕 수사가 혹시 몰라 공녀로 선발된 아이들을 살펴보러오니 그에게 그 자질이 발견되어 함께 끌려가고 있던 '이아금'[6]와 함께 오작문에 소속되게 된다.

그녀 나이 열여섯에[7] 축기기를 코앞에 두나[8], 축기기로 향하는 마지막 한조각을 어떻게서도 채우지 못하는 벽을 마주한다. 이 때, 자신을 '여무진'이라 칭하는 수사를 만나곤 그에게 '초월이란 곧 보충이고, 이를 알기 위해선 스스로의 결핍을 마주해야한다'란 조언을 듣게 되는데 덕분에 자신의 결핍이 사랑이었음을 깨닫곤 도달하는데 성공한다.[9]
단, 그녀가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으니 바로 축기기에 도달하면 육체의 성장이 멈춘다는 것. 사실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상식이라 모를 수가 없었으나 일영근자라고 어디 틀어박혀 수련에만 몰두한 통에 아무에게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덕분에 그녀는 현세에선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그녀가 축기기에 도달하자, 근처에 놓여있던 '대련용 목각인형'이 쪼개지고 그 안에서 '학습인형연구'라고 하는 목각인형 제작자 '엽관보'의 연구서가 드러났다. 그녀는 고민 끝에 이를 장서각에 전해주나[10] 수도자가 습득한 물건은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그 소유권을 인정받고 도리어 필사본을 문파와 공유함으로써 을급 법기, '석연화'[11]를 보상으로 얻게 된다.

축기기에 도달한 후 오죽문의 율령에 따라 속세로 나가는 것이 가능해지자 무림초출을 나섰다. 이 과정에서 '금강호용자'의 터전을 뺏은 '백수이목어'를 토벌해서 '금강호용자의 비늘'을 받고, 양나라의 수도에선 고 수사[12]의 의뢰를 받아[13] 영석 광산의 '미궁언서' 광부의 실종사건을 원흉인 '흑린역류혈사'를 토벌하는 것으로 해결한다. 이 공으로 다시 을급 법기 '변신괴뢰선'을 받게 된다.[14]

무림초출을 마치고 돌아와선 경험을 교훈삼아 공격용 법술을 익히고자 하는데, 그녀가 속한 오죽문 자체가 '화속성'과 '수속성'이 특기라서 '토속성'의 법술 자료가 별로 없는 것도 있고, 애시당초 '토속성' 공격 법술의 종류가 많지않아 좌절한다. 이 때, 떠올린 기책이 '인형술'로, '인형을 이동시켜 적의 근처에 위치하게해 폭발시키는 전법'을 사용하고자 하지만... 흡사 코딩을 떠올리게하는 엄청난 난이도에 막혀[15] 여러모로 궁리한 끝에 인형술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총'을 연상케하는 '광자포'[16]와 수류탄을 연상케하는 '죽순탄도탄'을 완성하는 것으로 일단락된다. 단, 이 일을 계기로 류서란은 수시로 인형술의 공부와 실험을 하기 시작한다.

얼마안가 금작문에 '금영영'이 찾아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오죽문과 금작파가 공동관리하는 물류 중심지가 이삼백 명 규모의 축기기 수도자들에게 습격당한 이야기를 하게되었는데, 이 물류 중심지에 그녀가가 토벌한 '흑린역류혈사의 요단'이 보관돼있다는 것을 알게돼 다시 한번 무림으로 향하자 금영영이 함께 길을 나섰다.[17] 하지만, 결국 요단을 되찾지 못하였는데 그 이유는 오죽문-금작파 합동 추격부대가 진즉에 강도단을 소탕하고 요단이 되찾아놨기 때문이었다... 아쉬운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진흙탕 속에서 주먹만 한 수정구슬을 발견해 별 생각없이 가져간다.

알고보니 이 구슬은 여의주였어서 얼마안가 이 여의주의 주인인 용녀가 찾아와 그녀의 멱살을 잡고 여의주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훔쳐간 것이 아닌 잃어버린 것을 주운 것이라서 용녀 측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도 없게 됐는데...[18] 이런 사연에 여의주를 이용하면 손쉽게 선계에 갈수 있음에도 불구하고[19] 자신은 여의주같은거 없이도 비승할 자신이 있고, 자신은 존귀한 사람이 되고싶어서 수행을 시작했다며 흔쾌히 돌려주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의 천부적인 영기 감응 능력 때문에 이미 여의주는 류서란의 정토법력에 종속된 상태였고, 이를 되돌리기 위해선 여의주를 완전히 통제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이 가능한 경지가 최소 결단기이기에 용녀의 도움을 받아 빠른 시기 안에 결단기에 도전하기로 한다. 얼마 안가 용녀와 오죽문의 총공세[20]를 업고 결단을 시도하니 그녀 나이 열아홉에 여의주보다 커다란 금단을 만들며 결단에 성공한다.

결단기에 도달한 후론 축기기에 도달하는데 큰 도움을 줬던 여무진 수사[21]에게 원영기에 도달하기 위한 수업을 받는 한편, 이번에야말로 '인형'을 만들겠다며[22] 다시 인형술에 덤볐는데 범상치않은 미적 감각을 가진 호혜문, 담청과 함께 하니 삼두육비 거대인형 '금강야차'라는 괴작이 탄생한다.

서란의 결단기에 도달한지 얼마 후, 그녀가 속한 '오죽문'이 기어코 파산 위기에 몰렸다는걸 알게되자 죄책감에 담청과 함께 수선계 국제시장에 외화벌이에 나선다... 그녀가 맡게된 일은 운하 보수 공사인데, 土속성인 그녀와 水속성을 다룰 수 있는 담청의 압도적 능력때문에 얼마안가 노가다의 신으로 추양받는다. 그렇게 한바탕 노가다 순회공연을 돌고 마지막으로 '건나라'[23]의 인공섬 건설 공사를 하다가 어인족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의 제안으로 용궁에 갔다가 졸지에 어인교단의 대지모신[24][25]이 되어 버린다. 어인들이 새로운 신에게 앞으로 어떤 가치를 쫒아야 하는지 묻자 그녀가 이르되[26] '우리가 추구해야할 것은 사랑'이라 하니 혼인율과 출산율, 해수 온도가 치솟았다더라.

하지만 언제까지고 용궁에만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한가지 기책을 내니 그것은 바로 '어인들을 오죽문 까지 순례시키는 것'으로 이에 담청은 어인족만 고생하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품으나 미친 광신도들에겐 그저 새로운 컨텐츠일 뿐이라 쾌히 받아들인다. 참고로 이를 위해 어인교단 본부가 위치한 해저도시 ~ 해선문이 다스리는 건나라 ~ 성지 오죽문이 위치한 양나라 서부까지 횡단하는 운하를 건설하는 계획을 짜는데, 여기서 꿀 냄새를 맡은 금작파, 약목파까지 탑승해 4 개국을 관통하는 초대형 운하가 건설되게 된다.

어느 날, 한 미궁언서가 지저세계에서 '지나간 시대의 유적'을 발견하자 이에 흥미를 느껴 현장에 찾아간다.[27] 처음엔 현장을 망칠까봐 문전박대를 당하지만 이윽고 그녀가 빡쳐서 지표면을 통째로 뒤집어 엎는게 더 위험하다고 판단한 발굴단의 판단에 따라 임시로 출입 자격을 받는데, 어떤 고고학자의 대여섯 걸음말 물러나 주라는 부탁을 따르다가 유적 최하층까지 직통으로 연결된 환기구에 빨려들어갔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착지 지점에 고대 전송진이 있어 동대륙으로 날라가버리고 만다.

졸지에 맨 몸으로[28] 신대륙에 날라간 서란. 다행히도 산수 '단원표'의 안내로 '산수'들이 모여 수행하는 마을 '태본곡'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여기서 그녀는 우선 영석을 벌기 위해 '결단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혁신적인 강의[29]를 벌여 '신성 금단'이란 별호까지 받은 스타 강사가 된다...

이렇게 벌여들인 영석으로 그녀는 서대륙과는 달리 대중적인 법술로 취급되는 '인형술'의 여러 강의를 듣기 시작하는데, 3년 차에 더는 배울게 없어지니 혼자서는 엄두도 못냈던 심화편까지 끝마치곤 자동탐사 인형 '구체 관절 인형 오자매'를 완성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렇게 한참을 동대륙에서 밍기적 거리다가 드디어 집으로 돌아갈 마음을 먹으나, '인형술'의 소재 중 으뜸이라는 '천년토영목'을 '미목대회'의 상품으로 얻을 수 있다는 말에 목영인면목 '곧은 줄기'와 참가했다. 결과는 최종 3위. 무명의 첫 대회 참가자가 일으킨 돌풍에 많은 오행인면목 손님이 그녀를 찾았으나 바로 다음날 귀가해야한다고 바로 폐업해버렸다.

처음엔 해로로 귀가를 시도하나 세상의 중심을 가로막곤 지나가는 모든 존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는 '독안룡'의 존재에 막혀선 포기하곤, 동대륙으로 날라오게 된 원인인 심층부의 유적을 조사하는 쪽으로 선회한다. 유적에 도착해선 '전송진의 석판은 교체가 가능하다'라는 사실을 눈치채곤[30] 석판을 찾아다녔는데, 천년 묵은 토끼요괴 '삼안묘'의 안내로 석판을 찾아 귀환하는데 성공한다. 덤으로 대균열이 실은 '요괴 시체를 처리하기위한 일종의 쓰레기통이고 단지 열었다가 완전히 닫히지 않았을 뿐'이란걸 알아채곤 이를 닫아버렸다.[31]

3. 능력

16세 축기기
20세 결단기
35세 원영기
64세 화신기
90세 태성기
136세 광홍기

3.1. 공법

  • 거산요지선공
  • 적토전해경
  • 비절철비쇠금
  • 축성개화공
  • 포화호신결
  • 낙수천석
  • 무명공
  • 위무골경
  • 수명경벽회공
  • 피풍술

3.2. 인형술

  • 자작 법기 죽순탄도탄
    초기 법력 압축 폭탄 기술이 너무 강력해서 시전자인 류서란 본인도 다칠수 있었기에 원거리 기술로써 적에게 날아가 폭발하는 인형을 개발하려했던게 원래 목적. 그런데 기술의 한계와 오기가 생긴 류서란의 폭주로 [유도/비행 능력을 위한 부품 크기가 커짐 -> 무게가 증가 -> 더 큰 출력이 필요 -> 더 큰 엔진 -> 더 큰 크기)] 의 무한 반복 끝에 초속 수천킬로로 날아가는 초정밀 탄도미사일로 진화해버렸다. 법술로 작동하는 자이로스코프까지 만들었다.. 원래 목적이 소형 폭탄 드론이었다는건 정작 다 만들고 나서 기억났다...
    원래도 괴랄한 공격력을 지녔던 압출 법력 폭탄이 탄도 미사일의 폭장량을 만나면서 산봉우리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전략 법술급 파괴력을 가지게 되었고, 발사 버튼만 누르면 된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정작 그 핵심인 폭탄과 로켓엔진을 만들기 위한 안정적인 법력 압축을 류서란만 할 수 있고, 탄도탄을 제작 및 발사할 시간,예산,법력이면 그냥 수사들이 모여서 전략 법술을 시행하는게 더 나았기에 이도저도 아닌 계륵이 되었다.
    참고로 무슨 술법 계통인지로 분류할지 논의가 있었으나 원래 목적이 유도 능력을 가진 소형인형(폭탄 꿀벌)이었기에 류서란이 강력하게 인형술 법보라고 밀어붙였다. 그리고 인형술 실적을 충족해서 재무부서는 눈물을 흘리며 인형술에 예산을 배당했다.
  • 자작 법기 광자포
    개머리판을 견착하고 고압 법력을 주입한다음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기면 목표물을 붕괴시키는 불가시비가청의 광선이 발사된다. 류서란의 폭주로 개인용 무기에서 백만광년 떨어진 죽순탄도탄이 만들어진 후, 그냥 탄도탄의 엔진-분사구를 소형화시키고 손잡이를 단 것이다. 요컨대 로켓을 거꾸로 들고 로켓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레이저를 적한테 퍼붓는 것. 작동 원리 자체는 압축된 법력을 조사하는 것 뿐이라 별것 아닌데, 법력을 그정도로 가볍게 안정적으로 압축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고난도라 사실상 류서란만 사용 가능한 무기라고.
  • 자작 법기 '금강야차'
    삼면육비에 다리가 없고 완전수동으로 움직여야하고 내구성은 1도 없는데다 수납도 엄청 번거로운 괴작. 위지목과의 전투에서 파괴됨.
  • 자작 법기 '구체 관절 인형 오자매
    1대는 동대륙 대수림의 대균열을 탐사하다 실종, 4대는 위지목과의 전투에서 파괴됨. 대수림 탐사용이라 비행기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 금단 생존자의 몸
    위지목과의 일전 이후 금단 생존자에게 만들어 준 몸.
  • 자안효
    금강야차와 오자매의 문제점을 극복한 걸작. 비행기능 첨부에 불가시의 광자포를 쏘아대는 자율행동형 올빼미 인형군단. 독안룡과 결전에선 백만 마리나 나왔다. 현재 계속 증산중이다.
  • 식산대붕
    흰머리오목눈이로, 400미터 크기의 엄청난 거체를 자랑한다. 독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자아를 성립한 유일한 인형. 제작자인 류서란도 이유를 모른다. 일상용 분체가 있다.
  • 등백월의 몸
    원영만 남은 채 화 속성 법보에 갇혀 있던 등 진군을 위해 만들어 준 몸. 특별한 기능은 없다.
  • 원향의 몸
    명계에서 만난 전대 용신 원향을 위해 만들어 준 몸.
  • 단목련의 몸
    균열대책본부 비밀 임무를 위해 만들어낸 위장 신분 단목련의 몸. 본래는 분령술을 활용한 서란의 본령(0.7 서란)이 들어가 있었으나 위장 신분으로 저질러놓은 온갖 기행을 금죽문에서 그대로 전달받은 분령(0.3 서란)이 보다못해 서로 위치를 바꾸어 현재 분령이 조종하고 있다.
  • 지주마신
    명계 관리자 배 생사결 대회를 대비하여 제작한 90m급 지상 전투용 탑승 인형. 거미의 하체에 여인의 몸, 4개의 팔, 동서남북에 정수리까지 합쳐 5개의 얼굴로 이뤄진 괴상하기 짝이 없는 외견을 가지고 있다(...).

4. 기타



[1] 65살 때 하계에서 비승하고 100살이 넘기도 전에 태성기 수사가 된 것 자체가 삼천세계를 통틀어서도 파격적인 일이다 보니 도원향의 관청에는 나이를 10배 부풀려서 650살로 등록했다. 심지어 부풀린 나이조차 암살 대상이 될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이라고. [2] 의식 안에선 소년과 소녀의 심상이 혼재되어 있다. [3]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4] 선인이 되기 위한 기초적인 수행을 설명해놓은 책 [5] 최소 열네살 이상 [6] 이쪽도 3영근으로 나름 준수한 인재였다 [7] 시기적으론 친선대회가 끝난 직후다. [8] 수도자라면 누구라도 경악할 속도라고 한다. 이전의 가장 빠른 기록은 열 아홉이었다고 한다. [9] 이 과정에서 주인공이 가난한 형편과 부부싸움 속에 방치되어가던 과거를 가지고 있었고, 이런 과거가 극단적인 승부욕으로 이어졌음이 밝혀졌다. [10] 대련용 목각인형이 무예당에서 대여한 물건이라서 무예당 혹은 오죽문의 소유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11] 돌로 된 커다랗게 만개한 연꽃으로 비행 법기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빠르고 튼튼하다고 한다. 비행 중에 주인을 고정해주기 때문에 곡예비행을 해도 떨어질 염려가 없는 사기템인데, 정토법력으로만 작동하는 단점이 있어서 을급을 받았다고. 참고로 '석연화'는 크기, 무게 조절 역시 가능하다. [12] 양나라에 거주중인 오죽문의 속세연락 담당 [13] 정확히는 본인이 사연을 듣고 나서기를 자처했다. [14] 비행법기로도, 거처로도 사용할 수 있는 법기. 단, 쓸모없는 변형 기능 때문에 내부가 복잡해져서 출력과 내구성이 모두 희생되었다고 한다... [15] 입문 단계는 가뿐히 넘었지만 기본 단계에서 막혔다고 한다. [16] 개머리판을 견착하고 고압 법력을 주입한다음 조준하고 방아쇠를 당기면 목표물을 붕괴시키는 광선이 발사된다. 단, 법력을 압축하고 방출하는 것 자체가 대단히 고난도라 사실상 류서란만 사용 가능한 무기라고. [17] 율령상 한명만 외출증이 있어도 함께 외출이 가능하고, 일영근자끼리 친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에 의해 허락되었다. [18] 도둑맞은 것이 아니라 실수로 잃어버린 것이라면 주운 사람이 여의주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고 한다. 거기다 용은 다른 이의 여의주를 뺏으면 영원히 승천할 수도 없는데, 몰래 훔치거나 거짓말로 속여서 건네받는 것도 불가능해서 주은 자가 자의로 넘겨주지 않는 한 승천할 수 없게된다... [19] 비승은 모든 수사들의 바램인데 그것을 단번에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 말그대로 모든 것을 쏟아부었기에 이 여파로 한동안 오죽문이 휘청거릴 정도였다. [21] 원영기 수사에 대한 정보는 극비이기 때문에 류서란도 그의 정체를 알 수 없었다. [22] 전에 만든 '죽순탄도탄'은 '암튼 점토 들어갔고, 인형술로 움직임'이란 이유로 분류:인형으로 신청했었는데, 최종적으론 반려된 것이 계기였다. 참고로 인형으로 인정을 못받아서 지원금도 끊겼다고 [23] 해선문이 다스리는 나라 [24] 본래는 수상하다고 거절하려 했으나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돈에 그만... [25] 참고로 같이 간 담청은 용신으로 모셔졌다. [26] 참고로 담청은 잘 모르겠다고만 했다. [27] 이 때 묘사된 바로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28] 돈과 법기도 다 놓고 왔다... [29] 상중하 분반강의를 했는데, 오죽문이 수천년동안 쌓아온 수선 이론, 담청이 육백년간 거듭했던 시행착오, 하늘이 내린 류서란의 천재성이 합쳐진 결과라고 한다. 더불어 동대륙 수선계 자체가 영기를 독점한채 안주해버린 십대문파 체재로 인한 극단적 빈부격차와 발전 답보 상태였기도 했다 [30] 처음 동대륙에 도착했을 땐, 이런걸 알아볼 경황이 없었다고 한다. [31] 대균열과 연결된 명계의 영향으로 동대륙은 일부의 지역만 영기가 존재했는데, 이를 독점한 십대문파가 어지간히도 류서란의 심기를 거스른게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