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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레드그레이브 Luka Redgra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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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 1977년 3월 3일 |
| 나이 | 추정 30대 |
| 종족 | 인간 |
| 직업 | 기자 |
| 키 | 추정 190cm |
| 체중 | 추정 87kg |
| Special Skill | 마술, 후크 샷 |
| 가족 | 아버지 안토니오 레드그레이브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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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요네타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요네타에게 강한 증오심을 품고 그녀를 추적하는 영국인 기자다. 성인 레드그레이브는 단테의 가명인 토니 레드그레이브의 성이기도 하다.베요네타는 그를 체셔라고 부르며, 앨리스가 체셔 고양이를 보고 말한 "미소 없는 고양이는 자주 봐 왔지만 고양이 없는 미소라니!"를 오마주한 "립스틱 없는 여자는 자주 봐 왔지만 여자 없는 립스틱이라니!"라고 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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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루카가 줄줄 읊는 여자들의 이름인 클레어, 트리쉬, 실비아, 에이미는 사실 그가 키우는 반려동물[1]들의 이름이라고 한다. 이는 모두 감독인 카미야 히데키가 제작했던 게임의 여성 등장인물이다.
- 베요네타가 위험할 때 멋지게 구하나 싶었다가 실패하고는 뭔가에 박는 장면이 일품. 1편에서는 멋지게 구하는가 싶다가 베요네타가 밀어버려 컨테이너에 박히고, 2편에서는 베요네타가 같은 장소 다른 차원인 연옥에 있는 상태라 슝 지나버려서 건물 벽에 박혀 그대로 떨어진다. 3편에서는 나름 비올라를 구할 시간을 버는 활약을 하지만 마찬가지로 벽에 그대로 박아버린다.
- 점수 시스템에서는 실버 랭크의 트로피 모델로 실리기도 하는데, 그가 등장하는 챕터 이전에는 어떤 현자의 모습으로 대신 실린다.
- 의외로 키가 엄청 크다. 베요네타 또한 신장이 큰 편이지만 루카는 베요네타를 내려다보고 얘기할 정도다.
- 베요네타의 진히로인(?)으로 확정된 것 치고는 작중 취급이나 팬덤에서의 반응이 영 박한 편이다.[2] 호색한+허당 속성으로 구르는 모습만 크게 부각된 탓으로, 실제 스토리라인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베요네타와 인연이 단단히 얽혀있고, 복선도 나름 많이 깔아놨기는 하다.[3] 다만 아크 아담에 대한 설정은 후속 설정으로 보충되지 않는 이상 현재 시점에선 너무 작위적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뿐만 아니라 루카의 혈통이나 요정계 관련 설정도 이전까지는 언급이 없다가 갑자기 생겼다보니,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평범한 인간' 으로서의 이미지가 퇴색되어 아쉽다는 의견도 간간히 보인다.
[1]
클레어, 트리쉬, 실비아는 고양이고 에이미는 강아지다.
[2]
베요네타×잔느 커플링을 지지하는 세력이 워낙 메이저한 것도 있지만, 갑자기 이어져서 뜬금없다든가, '모두의 마돈나' 나 다름없던 베요네타에게 짝이 생기고 평행세계에선 자식까지 생겼다니 이상하다는 반응도 매우 많다. 그래도 3편 엔딩씬의 여운 덕에 루카를 좋아하는 팬들도 적지 않고 잔느와는 서로 놀리거나 욕설로 화답할 정도로 친밀해지긴 했지만. 오히려 1편의 타임 패러독스를 따져보면 루카 이외에 이어질 상대가 작중에 없다는 점도 있다.
[3]
작중 흐름을 살펴보면 베요네타의 안내역을 어느정도 한 것도 맞고 타임 패러독스로 그에게 보살핌을 받은 기억도 그대로 넘어왔다. 베요네타 3 메인 주제곡인 Al Fine의 가사를 해석하면 거의 다 체셔(루카)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