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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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루카스 페레이라 Lucas Pereira |
본명 |
바우지르 루카스 페레이라 필류 (Waldir Lucas Pereira Filho) |
K리그 등록명 | 루카스 (Lucas) |
출생 |
1982년
2월 5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캉피나스 |
사망 | 2021년 6월 20일 (향년 39세)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83cm | 체중 -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소속 클럽 |
AA 폰치 프레타 (2000~2004) 포르투게자 (2004) AC 아작시오 (2004~2008) → AD 상카에타누 (2006~2007 / 임대) 빌라 히우 이스포르치 클루비 (2008~2010)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8 / 임대) → 두키지카시아스 푸치보우 클루비 (2009 / 임대) → 알 마르키야 SC (2009 / 임대) 아메리카 FC (2011~2012) |
[Clearfix]
1. 개요
브라질 출신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였다.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2008년 수원은 에두와 마토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에두를 받쳐주는 역할을 기대했던 나드손이 발목부상 등의 이유로 결장하는 일이 잦아지자 결국 나드손을 방출하기로 결정한다. 수원은 나드손을 대체할 외국인으로 루카스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때 루카스는 아직 AC 아작시오 소속이었고, 수원은 루카스가 아작시오의 시즌 일정을 마친 2008년 8월에 데려온다는 합의하에 에이전트의 추천하에 임시로 루이스를 먼저 영입했다.전반기 종료 후 루카스를 영입할 조건이 구비되자, 수원은 루이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루카스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루카스는 첫 경기부터 범상치 않은 활약을 보여주더니 시즌이 끝날 때까지 6경기에 나와 고작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루이스를 보유할 당시만 해도 무패행진들 달리던 수원은 루카스 영입 이후로 주춤하며 똥줄타는 선두 경쟁을 벌여야만 했다. 특히 수원에서 방출된 루이스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 16경기 5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특히 수원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는 등 맹활약, 수원팬들을 좌절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당연히 루카스는 2008시즌이 끝난뒤 방출되었다.
3. 에피소드
- 2008년 7월 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으로 데뷔전을 가진 루카스는 한국의 거친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전반전 중반 코피를 쏟고 말았다. 저 엄청난 체격의 선수가 코피를 쏟았다.
- 2008년 광주 상무와 FA컵 경기에서는 승부차기에 가서 1번 키커로 나와서 김용대 좌측으로 힘없이 볼을 굴리며 실축을 범했다. 이러한 루카스의 존재감 넘치는 활약 뒤 광주 상무와 수원 삼성의 나머지 키커들은 모두 성공시키면서, 승부차기 결과는 수원의 패배로 종료되었다.
- 루카스는 공격수면서 슈팅이 약하다는 평가를 수도 없이 받았는데, 그 이유는 따로 있다. 루카스는 무릎 수술로 인해서 오른쪽 무릎 연골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 이 상태에서 한국에 왔으니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여줄리 만무했던 셈. 덕분에 구단 측은 선수 영입하면서 메디컬 테스트도 똑바로 안했냐고 욕을 듬뿍 먹어야 했다.
- 루카스가 입단할 당시, 엔진오일 회사였던 루카스 오일이 수원을 협찬해, 홍보효과를 위해 루카스를 데려온 것 아니냐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 아직도 수원의 외국인 선수 역사에 있어서 루키와 더불어 가장 실패한 외국인 선수 중에 한 명이다.
- 당시 수원에서 외국인 통역을 맡고있던 박성진 씨는 루카스를 두고 실력은 좋은데 너무 여리고 운이 없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