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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닐/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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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카스 닐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밀월 FC

1995년 11월, 자유계약으로 밀월 FC에 입단하였고 이듬해 2월 17일, 루턴 타운 FC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00-01 시즌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에서 우승하며 첫 트로피를 얻었으며 팀은 승격하였다. 밀월에서 6년간 활약하며 173경기에 출전하여 14골을 기록했으며, 2001년 9월 당시 팀에서 가장 오랜기간 활약했던 닐은 클럽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했다.

1.2. 블랙번 로버스 FC

블랙번에서는 2001년 9월 선덜랜드 AFC전에서 처음 출장했고, 그해 11월에 볼턴 원더러스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는 팀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팀에서 5년 넘게 주전 우측 수비수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블랙번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내며 단숨에 리그에서 손꼽히는 수비수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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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에 팀이 워딩턴 컵 결승에 진출하여 토트넘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면서 생애 두번째로 트로피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2006-07 시즌을 앞두고, 그의 에이전트 피터 해리슨은 "그는 블랙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클럽과 팬들을 사랑하며 이제 변화가 필요할 때라고 느낀다"고 말하며 이적을 암시했으며 닐은 팀과 재계약을 서명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이유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라고 밝혔고, 이후 첼시 FC FC 바르셀로나가 그의 영입에 관심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블랙번에서 프리미어 리그 통산 188경기 5골, 통산 227경기를 뒤로 하고 웨스트햄으로 이적하였다.

1.3.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그러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리버풀 FC와의 이적설이 강력하게 연결됐다. 이는 닐이 어린시절 리버풀 팬이었다고 밝혔고, 당시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도 닐이 영입에 관심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리버풀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정작 그는 부진에 빠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선택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선택에 의아해했는데, 자신의 열렬히 응원했던, 그리고 규모가 있는 빅클럽인 리버풀로 이적할 것으로 당연히 생각했으나, 강등 위기에 처한 웨스트햄으로 이적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도 안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결정에 많은 사람들이 돈에 정신팔려 이적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그는 돈 때문이 아니라 리버풀에서 뛴다면 본인이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으며, 웨스트햄의 야망에 끌려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게다가 나중에 언론에 리버풀이 자신을 진정으로 원하는거 같지 않다고 했으며 그 당시 리버풀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 와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닐의 해명에도 많은 이들의 비판은 멈추지 않았고, 한동안 경기에 나설때마다 야유를 받기도 했다.

2007년 2월,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무릎 부상으로 잠시 결장했지만, 복귀 이후에는 계속해서 주전 수비수로 출전했다. 그는 다음 달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했을때 처음으로 팀의 주장을 맡았고 시즌의 잔여 경기를 치뤘다. 나이젤 레오코커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후 팀의 정식 주장이 되었다.

닐은 2007년 8월 25일 위건 애슬래틱과의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팀 주장으로 첫 등장했다. 2008년 9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에게 3-2로 패한 원정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였다.

2008-09 시즌에 구단과의 1년 재계약을 사양하면서 자유계약으로 풀리게 되었다.

1.4. 에버튼 FC

2009년 9월 17일, 대표팀 동료이자 절친인 팀 케이힐이 있는 에버튼에 계약기간 1년 단기로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그는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AEK 아테네와의 UEFA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2009년 9월 23일 리그 컵에서 에버튼 데뷔전을 가졌으며 헐 시티를 상대로 후반전에 레이턴 베인스를 대신하여 후반에 교체 출전하였으며 전반기동안 리그 12경기 포함 14경기에 출전했다.

2009년 10월 25일에 에버튼에서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첫 선발 출전하여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풀타음 출전을 하여 두 골을 기록했다.

마지막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었으며 리그 통산 279경기 6골 11도움 블랙번~에버튼 시절까지 종합 331경기 9골 12도움을 기록하였다.

1.5. 갈라타사라이 SK

2010년 1월 13일, 반년만에 에버튼을 떠나 1년 반 계약을 체결하고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하면서 터키 쉬페르리그에 입성했다. 당시 팀에는 대표팀 동료인 해리 큐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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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4일 알리 사미 옌 스타디움에서 가지안테프스포르를 상대로 홈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갈라타사라이 소속으로 터키 쉬페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2월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로파 리그에 홈,원정 경기모두 풀타임 출전하여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였다.

갈라타사라이에서 1시즌 반동안 활약한 뒤 2010-11 시즌 종료 후 큐얼과 함께 방출됐다.

1.6. 이후

그는 중동 팀 2곳을 거친 뒤 2013년 2월에 시드니 FC로 이적했다. 그러나 4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6개월만에 오미야 아르디자와 4개월 계약을 했다.

이후 왓포드 FC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에 복귀하였으나, 얼마안가 동커스터 로버스로 임대되었고, 여기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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