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17 17:05:41

루카 베르페르


ルカ・ヴェルフェル/Luca werfer (DUO)
A.K.A
鳴神ルキノ/Lucino Narukami (1/Rev.X)

"모든걸 끝낼때까지… 난 멈추지 않아"
성별 : 남성
나이 : 16세
생일 : 12월 29일

1. 개요2. 바이오그래피3. 기체 성능 개요4. 선광의 윤무 2에서

1. 개요

선광의 윤무 시리즈의 등장인물. 1편에서는 (스토리상으로 핵심인)주변인물이었지만 2편인 DUO에서는 이름을 바꾸고 플레이어블로 직접 참전.
정식 참전이 DUO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DUO위주로 설명.

성우는 스가누마 히사요시. 동시리즈 내에서 파비안 더 패스트맨을 담당한 성우다. 이번작에서도 이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1인2역을 보였다. 선광의 윤무 2리부트에서는 오키츠 카즈유키로 성우가 변경. 드디어 1인2역의 그늘에서 벗어났다!

마모루군은 저주받아 버렸다!의 가정용 이식판에 찬조출연하기도 했다. 첫 360 이식판에는 DLC로 등장했고(...). 이후 PS3판은 DLC도 아니고 그냥 나온다. 게다가 PS3판의 이식 퀄리티가 360보다 더 높으니... PS3이 더 나은 대우를 받는걸 보면 어째 이 게임이 생각난다?

2. 바이오그래피

명문가문 나루카미 가문의 후계자로, 전작에서는 카렐 베르페르가 후견인으로 있던 인물이었지만, 전작의 스토리 핵심이었던 반란군의 비밀병기 강탈사건에서 비밀병기를 작동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반란군 세력에 볼모로 잡힌바가 있다. 결국 반란은 진압되고 반란군 그룹은 구속되고, 그중에서는 자신의 스승 및 후견인이었던 카렐도 포함되어있었다.

카렐은 반란 주동자(=전작의 흑막)였던 안셀을 배신하면서까지 자신을 지키려했기 때문에, 카렐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있었고, 카렐의 구속은 불공정한 처사라고 판단하며 그를 구명하기 위해 애썼으나 오히려 자신의 명예에 커다란 상처만 입을뿐이었다.

그 이후로 자신을 모시는 고토가의 후계자인 고토 이츠카(디폴트 서포터캐릭터로 되어있다.)와 뭔가 노린듯한 파트너 관계로 협력하기 시작하게 된다.

전작에서는 약간은 앳되어보이는 모습이었으나(나이도 츠이란보다 더 어리다.)
DUO에서는 좀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개명을 했는데, 전작에서 자신의 은인이었던 카렐의 유지를 이어받겠다는 의미다. 그런데 그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들은 그냥 예전대로 루키노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가 누구인지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의미가 없다(...)
장발이 멋지지만 β타입은 전작과 비슷한 모습이다.

3. 기체 성능 개요

전작의 카렐이 탑승하던 아즈레우스의 개량타입이자 주무기를 라운더용 DMR로 교체한 아즈레우스 DMR을 탑승하고 나온다. 그래서인지 전작의 카렐보다 훨씬 화려해진 공격패턴을 보여준다.

조작법이 독특하다. 카렐의 아즈레우스와 비슷하지만 카렐보다 더 복잡해졌다(...). 메인웨폰인 DMR은 챠지타입으로, 그냥 짤짤이로 발사하면 좀 약한 단발탄3개가 나가지만, 버튼을 누르면 누를수록 점점 강화되고, 이것은 배리어조준상태로 쏠수있는 3way탄까지 적용된다.

서브웨폰은 록온레이저로 그냥 버튼을 단발로 눌러서 쓰는게 아니라 누르는동안 조준경이 상대방에게 맞춰지는데 레이저를 조준하면 장전된 폭발형 레이저가 상대방을 추적한다. 탄속이 느리지만 연속 명중하면 상대방은 다운되기 일쑤.

전작의 카렐처럼 커다란 한방을 노리는 플레이스타일이긴하다. 확실히 탄막기도 카렐보다는 위협적이 되었지만 상급자 지향 기체라는점이 단점. 그러나 피지컬 쩌는놈이 루카를 잡으면 당하는쪽 입장에서는 공포가 따로없다. 어지간한 초보자는 흉내내기도 힘든 대시캔슬 타이밍에 맞추어서 충전된 라이플을 발사하는 신컨을 보면 경악할수밖에 없다. 완충된 라이플탄을 직격으로 맞으면 재수없는경우 아머게이지의 30%이상이 날아갈수도 있다. 그걸 자유자재로 다룬다고 생각해보라.

4. 선광의 윤무 2에서

리부트로 인한 성우진 개편으로 인해 성우가 새로 배정되었다. 전작에서는 중복 캐스팅의 희생자였지만, 파비안과 성우가 따로 배정되어서 중복신세에서 탈출.

포니테일-사복 / 단발- 하카마 구성의 코스츔도 건재. 세세한 부분은 달라졌지만 하카마 복식의 풍채가 더 멋지게 리파인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