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16:30:20

루루(안녕하세요. 반한 사람에게 사랑의 묘약을 의뢰받은 마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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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반한 마녀 루루.jpg

1. 개요2. 소개
2.1. 외견2.2. 성격
3. 작중 행적4. 인간 관계5. 평가6. 기타

1. 개요

소설 안녕하세요. 반한 사람에게 사랑의 묘약을 의뢰받은 마녀입니다.의 등장인물.

마르샨 왕국의 제4왕녀이자 11살. 비라우라 야슈무의 막내 여동생이다. 집안이 마르샨 왕가와 가까웠던 하리주 아즈무하고도 아는 사이이다.

2. 소개

2.1. 외견

소설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웨이브가 있는[1] 하프 트윈테일에 금발녹안[2] 속성. 오빠 못지 않게 미인으로 묘사되며 피부도 하얗고 미소를 지을 때 지극히 귀중한 보물마냥 우아하다고 묘사된다. 그것 치고는 첫 등장이 굴욕스럽긴 했다. 이 미소탓에 야슈무가 시스콘마냥 하악하악하며 루루를 대한다.
파일:어린 여주인공과 소꿉친구.jpg 파일:함정에 빠져서 엉망진창이 되다.jpg
헤어스타일 탓에 로제의 어린 시절과 비슷하게 보인다. 우연스럽게도 어린 로제가 루루와 비슷한 헤어스타일(곱슬기 있는 하프 트윈테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린 로제와 닮아보인다.

2.2. 성격

워낙 활발한 성격에 마이페이스적인 면이 강한지라 동생바보인 야슈무조차 이런 점을 골치아파 여기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가 시종을 감시역으로 붙이고 있다.

좋아하는 것에 일직선적인 성격 탓에 어린 시절부터 마녀를 동경하고 있었다. 그래서 가족들에게도 마녀에 대한 이야기를 쉼없이 했는지 이 탓에 오라버니인 야슈무가 마녀를 싫어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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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의 집 근처 함정[3]에 걸려서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있었는데 마침 지나가던 로제가 도와준다. 줄이 될 게 없어서 로제가 입고있던 로브를 줄 대신 내려서 함정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4] 함정에 빠진 탓에 입고 있던 옷이나 가져온 짐이 더러워지자 신세한탄하고 있었는데, 하필 짐에 있었던 물건 중 하나가 빠진 탓에 곤란해하다가 로제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녀는 단호히 거절한다.
결국 다시 오기로 하고는 로제의 이름을 묻는데 로제가 호수의 착한 마녀라고 소개하자 놀라지만 그녀에게 팬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로제가 그 말을 듣고 벙진건 덤.[5] 어릴 때부터 마녀를 동경했다면서 왜 찾아왔는지 용건을 들어보니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는 폭탄발언을 한다.

그러나 로제는 마녀의 혈통이 아닌 이상 마녀가 되기 힘들다고 거절한다. 그래도 그녀는 자신이 마녀의 혈통인지 알아보려고 마녀의 핏줄이 맞는지 물어보지만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한다. 로제가 말을 바꿔서 여기까지 어떻게 왔냐고 묻자 시종 도움으로 왔다면서 그 시종은 숲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 말을 이해한 로제는 알았다면서 마녀의 영약이 필요하면 부모님께 부탁하라는 말만 남기고 갈 길을 간다.

로제에게 거절당한 뒤에 성으로 돌아가는데 거기서 오라버니인 야슈무와 호위기사인 게네오스와 하리주와 만난다. 야슈무가 밖에서 뭘하고 있냐고 묻자 안뜰에서 산책하고 있다고 대꾸한다. 그걸 수상히 여긴 야슈무가 아침에 약한 네가 산책을 하냐며 의심하지만 자신의 미소에 의심이 풀린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하리주에게 말을 걸어 그의 집에서 머무르는 여자의 소식을 들었는지 결혼 축하한다고 말을 건넨다. 그에게 뭐가 필요하냐며 묻는데 '사랑의 묘약'을 언급한다. 그걸 본 야슈무가 자신의 마녀 타령에 질려하는 반응을 보이자 오라버니인 그에게 있어서 필요하겠다며 말한다. 그리고 하리주에게 그 얼굴로 유혹하면 사랑의 묘약은 필요없을 거라고 말하자 하리주가 쑥쓰러운 나머지 자리를 뜬다.

그 이후에 야슈무의 감시 하에 집에 나가질 못해 로제의 집에 고급 편지지로 편지를 'R'이라는 이름으로 몇통 째 보낸다. 내용을 자세히 서술하자면 편지의 내용을 자세히 요약하자면, 로제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는다면서 사정이 생겨서 집에서 외출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꼭 인사드리겠다는 안부인사에, 로제를 찬양하는 온갖 미사여구가 적혀있었다. 이런 편지를 5통째 받은 로제는 아주 골치아파하면서 자신이 읽었던 책에 쓰여있는 중2병을 떠올렸다. 그리고 로제는 자신의 편지를 책장에 아무렇게 찔러넣었다. 그래도 그거에 굴하지 않고 또 편지를 보냈는데 로제가 언니인 비라우라의 편지와 같이 받을 때 또 왔냐며 경기를 일으켰다.

오빠인 야슈무가 현 왕비이자 어머니 소유의 숲에 지어진 탑에 있는 걸 알고 오빠를 찾아간다. 야슈무가 귀족들이 쓰러진 사랑의 묘약 사건의 진범의 실마리를 잡으려고 할 때에 오빠가 있는 방에 노크한다. 하리주가 로프를 이용해 로제를 데리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하리주의 존재를 눈치채고는 창 밖으로 몸을 내밀어서 나오라고 명령한다. 그에게 뭘 숨기고 있냐며 묻는데 하리주는 어쩔 수 없이 약혼자의 존재를 밝힌다. 그래서 보겠다고 우기고는 탑으로 내려온다. 그런데 약혼자인 로제의 얼굴을 보고 로제와 함께 굳는다.

로제의 모습을 보고 놀라서 어찌 이런 곳에 오셨냐며 흥분한다. 만나뵐 수 있어서 기뻐하자 야슈무가 그렇게나 좋아했냐며 얼빠져한다. 흥분해서 로제를 몰래 만나러갔던 사실을 밝히자 야슈무가 마녀를 만나러 간 적이 있었냐며 황당해한다. 마녀를 얼마나 만나고 싶어했는지 아냐면서 따지는데 그는 마녀 타령에 질려한다. 로제에게 봐달라고 보여줄 게 있다면서 옷소매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로제와 아까 전 조사하던 병과 같았던 것이었다. 로제에게 그녀를 흉내내서 만든 사랑의 묘약을 꺼내보이자 그걸 목격한 야슈무는 자신을 잡고는 누가 볼까봐 로제, 하리주와 같이 잽싸게 탑으로 들어간다.

야슈무가 이 약병이 뭐냐면서 추궁하니 '사랑의 묘약'이라고 답한다. 야슈무가 자신이 내민 병을 로제에게 내밀어서 아까 작은 병과 같은 거냐며 조사를 부탁한다. 그녀가 조사해 본 결과 똑같다고 대답한다. 결과를 듣고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야슈무는 왜 이런걸 만들었냐면서 묻는다. 비라우라가 시집 갈 당시 자신에게 마법의 부적이라면서 사랑의 묘약을 보여주었고 그걸 보고 너무 예뻐서 로제의 것과 똑같이 만들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는 다른 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보여주었고 이 약들이 일파만파퍼져서 귀족들이 여섯 명이나 쓰러진 사건으로 커진 것이었다.

야슈무가 순간적인 사태를 받아들이질 못하고 하리주에게 징징거리는데 오빠의 반응이 심상치 않아서 오빠에게 물어본다. 야슈무는 네가 만든 약 때문에 귀족 여섯 명이 쓰러졌다고 사태를 알려준다. 그걸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는 어린애인 자신이 만든 약 탓에 왜 사람이 쓰러졌는지 의문을 갖는데, 로제가 약을 조사해본 결과 마법이 걸려있었고 루루가 사실은 마녀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야슈무는 무슨 미친 소리냐며 펄펄 뛰었지만 로제는 '진짜' 사랑의 묘약을 만들 수 있는 건 마녀 이외에는 없다고 단언한다.

야슈무가 로제에게 루루와 자신의 혈통을 설명한다. 루루와 야슈무는 어머니가 같으며 루루는 큰어머니의 어린시절과 빼닮았다고 로제에게 알려준다. 로제는 이 경우를 선조로 인한 격세유전이라고 설명하고는 전부 책에서 보고 만들었냐고 묻는데 기본적인 재료로만 만들었다고 알려준다. 그걸 들은 로제가 루루가 마녀의 길을 걸으면 로제와도 비교도 안될 만큼 훌륭한 마녀가 될거라는 예상을 한다.

야슈무가 자신에게 벌을 받아야한다고 엄하게 말하자 비라우라 언니한테 이야기하지 말라고 울음을 터트린다. 그 모습을 본 로제는 루루를 불러서 루루님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묻자 그녀에게 '루'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한다. 이어서 루라고 부른 로제가 한번 거절했지만 제자로 삼겠다고 한다. 그리고 로제는 야슈무에게 루루를 끌어안고는[6] '이번만' 루루의 죄를 자신이 다 뒤집어 쓰겠다는 발언을 하고는 감사하라고[7]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명령할 때 쓰는 표현이다. 로제에게 있어서 야슈무 쪽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야슈무에게 저런 식으로 말한다는 건 무례하게 군다는 건데 로제가 야슈무의 진상짓에 빡칠대로 빡쳐서 봐주지 않겠다는 식으로 나간거다.] 말한다.[8]

그 이후 알아서 근신하고 있으며, 로제는 그런 자신에게 마녀로서 이것저것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4. 인간 관계

  • 야슈무 : 아껴주는 오라버니. 루루와 비라우라를 아끼는 오라버니이며 루루의 마이페이스이고 활발한 성격 탓에 애를 먹고 있어서 늘 감시를 붙이곤 한다. 루루는 그런 탓에 오라버니의 눈을 피해 호수의 마녀로 알려진 로제를 몰래 찾아가기도 했다. 이렇게 루루를 아끼는 오라버니지만, 전술했다싶이 루루의 마녀 타령에는 질색한다. 그런데 야슈무가 조사하는 귀족들이 쓰러진 사건의 원인이 루루에게 있다는 걸 알고 졸도 직전까지 갔다. 그 탓에 로제를 하리주와 같이 무도회에 초대했다.
  • 비라우라 : 소중한 언니. 오빠인 야슈무와 마찬가지로 그녀를 '라라'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그녀가 시집가기 전에 사랑의 묘약을 보여준 탓에 이걸 동경심에 따라한 탓에 귀족들이 쓰러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하지만 그런 그녀와 인연을 맺은 로제가 대신 뒤집어 쓴 덕분에 죄를 묻지 않게 되었다.
  • 하리주 아즈무 : 집안에서 알고 지낸 기사.하리주 입장에서는 결혼식 파토내게 만들 뻔한 꼬맹이 오빠와 언니의 소꿉친구 지간인 만큼 그를 알고 있었으며, 로제가 같이 산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축하해줬다.[9] 나중에 숲에서 하리주를 다시 만날 때 로제가 하리주의 약혼자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귀족들이 쓰러진 원인이 루루라는 걸 알았다. 로제가 마녀로서 루루를 이끌고 싶어했기에 일부러 루루의 죄를 뒤집어쓰자 하리주가 오라비인 야슈무와 척을 친 결정적 계기를 제공했다.
  • 로제 : 정말 존경하는 마녀님이자 스승님. 어릴 때부터 마녀를 좋아한 만큼 그녀를 동경하고 있다. 비라우라에게서 로제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처음 만났을 때 함정에 빠진 탓에 더러운 몰꼴을 보였지만 로제가 '호수의 마녀'라는 걸 알고 그녀의 면전에서 대놓고 팬이라고 했다.(...) 제자가 되고 싶다고 했으나 로제는 마녀의 혈통이 아니라고 보았기에 거절당했다.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로제를 찬양하는 편지를 6통이나 보내서 로제를 골치썩게 했다. 그것 외에 로제를 더 골치아프게 했는데 루루가 로제가 만든 사랑의 묘약을 따라해서 퍼트린 탓에 귀족들이 쓰러지자 야슈무가 루루가 한 짓을 로제에게 덮어씌우려고 했다. 그래도 로제가 언니인 비라우라와 좋은 인연을 맺었고, 비라우라와 루루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기 싫은 것도 있으며 마녀의 자질을 눈여겨봐서 이끌어 주고 싶었기에 진정한 사제관계를 맺었다.

5. 평가

오빠인 야슈무 만큼은 아니더라도 오라비 못지 않게 로제를 고생시킨 원흉 중 하나기도 하다.

마르샨이라는 나라가 소수를 제외하면 마녀를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데 반해 이쪽은 특이하게도 마녀에 대해 호의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릴 적부터 마녀라는 신기한 존재를 동경해 왔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렇지만 야슈무가 마녀를 질색하는데도 루루의 행동도 원인이었으며 오빠가 마녀를 싫어하는데도 적어도 오빠 앞에서는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 눈치 없이 계속 마녀타령을 하고 있으니 오빠가 마녀를 안 좋게 보는 것도 당연지사. 아마 공주라는 신분탓에 귀하게 자랐는데다가 야슈무 역시 동생에게 하악하악거리다 보니 이 점을 제대로 제지를 못받은 게 크다.

게다가 로제가 제조한 사랑의 묘약 사건 탓에 귀족들이 피를 보는 사건을 일으켰다. 본인은 그런 줄도 모르고 따라 만들어서 자랑하고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겠지만 이 탓에 귀족들이 쓰러졌었다. 그걸 로제같이 제조업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의 검증이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사랑의 묘약이라는 마음에 이상을 주는 마법약을 받았기에 귀족들이 위험에 노출되었을 것이다. 사실 로제가 루루가 만든 묘약을 봤더라면 이 사달이 안 났을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하필 그 약이 함정에 빠진 탓에 로제가 제대로 확인하질 못한 점도 크다. 그나마 다행인건 귀족들이 쓰러진 뒤에 회복하고 있으며 후유증이 없다는 점은 위안이다.

그래도 로제가 루루의 자질을 알고 우여곡절 끝에 제자로 받아들이긴 했으니 향후 로제가 잘 이끌어주면 훌륭한 마녀로 클 가능성이 높다.

6. 기타

  • 이 작품 내에서 스승인 로제와 더불어 성공한 덕후기도 하다.[10] 마녀를 좋아했으며, 그 열정 끝에 진짜 사랑의 묘약을 만들었고, 선조 중 마녀가 있었기에 마법을 쓸 수 있는 마녀가 될 수 있었다. 게다가 존경하는 마녀인 로제가 스승이 되어주었기에[11] 그녀의 입장에서는 좋을 수 밖에 없다. 로제 역시 루루의 재능을 보고 그녀가 자신보다 뛰어난 마녀가 될 수 있다고 느끼기에 그녀를 가르칠 의욕으로 가득 차 있다. 어찌보면 작품 내 유일한 덕업일치 캐릭터이기도 하다.[12]

[1] 이는 소설 2권 일러스트와 코믹스 23화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 정확히는 유백색에 가까운 금발로 묘사된다. [3] 로제의 할머니가 생전에 만든 함정이었다. [4] 로제에게 끌어달라고 부탁했지만 로제는 체력이 없었는지라 끌어주진 못했고 스스로 잡고 올라오라고 했다. [5] 로제는 다른 이들마냥 마녀라며 두려움을 받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좋아하는 반응을 보고 의외로 여겼다. [6] 이때 끌어안긴 루루의 표정이 새빨갛게 물들였다. [7] 일본어 원문에서는 感謝しなさい(뜻은 감사하세요)라고 나와있는데 여기서 일본어 문법을 공부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なさい(나사이)' 문법은 [8] 로제로서는 친한 친구인 비라우라의 동생이 더 이상 울지 않기를 바랬고 마르샨과 자신의 집 주변에 자신 이외에 마녀가 없는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친한 친구의 동생이 마녀라는 사실을 알자 흥분되었고 재능이 넘치는 제자인 루루를 이끌어 주고 싶었기에 루루의 죄를 뒤집어쓰기로 결심한거다. [9] 몰론 그 여자가 자신이 동경한 마녀인 로제라는 걸 모르고 있었다. [10] 로제는 하리주를 4~5년간 짝사랑해왔으며 그런 그와 결혼해서 부부가 되었다. [11] 로제는 마르샨 주변에 사는 마녀가 자신 이외에 없어 외로웠는데다가 할머니 이외에 다른 마녀를 봤으니 반가웠으며 친한 친구 관계를 맺은 비라우라의 여동생이기에 비라우라가 슬퍼하는 걸 싫어하는 루루를 보고 누명을 감수하고 제자로 받아줬다. [12] 로제도 마녀이긴 하지만 집안 대대로 이어진 가업이었고, 할머니가 돌아가신 직후에는 집안일에 의뢰인한테 신뢰받지 못해 애먹었었다. 게다가 마녀가 혈통으로 계승되고 나라도 없이 사는 마녀의 설정상 로제의 인생에서 마녀 이외에는 진로 선택의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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