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랑스판
타마라 삼소노바 사건
여성판 한니발 렉터 사건
여성판 한니발 렉터 사건
2014년 발생한 흉악 범죄로 프랑스 롱위(Longwy)에서 알제리[1]라는 이름을 가진 노인이 80대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낸 뒤 성기와 심장 코 등을 요리한 것으로 밝혀져 프랑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남편을 살해한 알제리 할머니는 시신을 토막냈다. 하지만 잔인함은 시신을 토막 내는 데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할머니는 남편의 사체에서 코와 성기, 심지어 장기까지 적출해 심장을 요리했다고 한다. 토막살인을 수사하던 프랑스 경찰은 할머니가 남편의 신체 일부와 장기를 요리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경악했다.
프랑스 경찰 관계자는 “할머니가 실제로 남편의 시신을 먹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요리를 한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체포된 알제리 할머니는 현재 수감시설 내 정신병동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머니는 사건에 대해 일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할머니의 변호인은 “극도로 분노한 할머니가 제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남편을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사건은 ‘여성판 한니발 렉터 사건’으로 외신에 보도됐다.
[1]
나라 이름인 알제리가 아니고 사람 이름인 알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