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23:33:49

롱 홀스


1. 개요2. 성향3. 기타

1. 개요

파일:롱 홀스으.jpg
이름 롱 홀스(Long Horse)
분류 형태 괴물
성향 호기심이 강함, 인간에게 우호적임

롱 홀스는 트레버 헨더슨이 만든 괴생명체로, 다른 괴생명체들은 사람을 해치는 것과 달리 롱 홀스는 인간에게 재앙을 알려주는 보기 드문 우호적인 존재다.[1]

롱 홀스의 생김새는 아랫턱이 없는 의 두개골을 가졌고, 매우 긴 목을 가졌다. 그러나 그 몸통[2][3]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가 없다. 롱 홀스의 목은 손가락의 관절과 유사하지만, 보다 더 자유롭고 넓게 움직일 수 있다. 이 외에는 머리와 목에는 검은 갈기가 달려있다. 그렇다 보니 롱 홀스의 모습은 꼭 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롱 홀스의 큰 특징은 재앙을 알려주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롱 홀스가 모습을 드러내면, 근처 어딘가에 재앙이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롱 홀스는 다른 사람의 꿈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다른 별명으로는 "드림 홀스(Dream Horse)"라고 부른다. 이 외에도 롱 홀스는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롱 홀스는 아주 오래 전부터 벽화에 기록되었으며, 이로 볼 때 롱 홀스를 신성한 존재로 여긴 것으로 볼 수 있다.

2. 성향

롱 홀스의 성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확인된 사실은 의외로 호기심이 강하다고 한다. 거기다 인간을 돕는다는 것을 보면, 인간에게 우호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이렌 헤드와는 적대적인 관계로 표현된다.

3. 기타

끝이 없는 긴 목 때문에 보통은 머리와 목만 그리는 경우가 많다.

롱 홀스의 이러한 인간에게 우호적인 면 때문인지, 나름대로 다른 괴생명체들과의 차별점을 지녔다.

재앙을 알려준다는 점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카툰 캣 사이렌 헤드, 브릿지 웜이 피하려는 존재로 묘사된다.[4][5]
[1] 비슷한 존재로는 빅 찰리가 있다. [2] 만약 몸통이 존재한다면, 적어도 말의 몸통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트레버 헨더슨이 창작한 괴생명체 중 '밤의 말(A Horse At Night)' 이라는 괴물이 롱 홀스의 몸통이라는 추측이 있다. [3] 트레버 헨더슨은 미트홀스의 사진에 만약 이게 롱홀스의 반대쪽 끝이라면? 이라는 글을 붙이기도 하였다. [4] 이 셋은 트레버 헨더슨이 만든 괴물 중 가장 인기가 많다 [5] 다만 사이렌 헤드와 브릿지 웜, 특히 카툰 캣은 롱 홀스 따위는 접근하지도 못할 정도로 넘사벽급 스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주변의 사람을 모두 없애는 방식으로 목격자를 없애는 사이렌 헤드, 통로에서 조용히 사냥을 하는 브릿지 웜, 비밀리에서 조용히 죽이는 카툰 캣 특성상 롱 홀스의 경고로 정체가 밝혀지면 상당히 귀찮아질 것이다. 결론은 강한 것은 뒷전이고, 롱 홀스가 계속 주변에서 경고를 하면 상당히 애먹을 경우로 피하는 등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