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9:50:55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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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
RollerCoaster Tycoon World™
파일:worldheader.jpg
<colbgcolor=#7b1403><colcolor=#fff> 개발 Nvizzio Creations[1]
배급 Atari, RCTO Productions,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2]
시리즈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전략
엔진 유니티 엔진

1. 개요2. 발매 전 평가3. 베타4. 얼리 액세스5. 정식 출시 및 평가

[clearfix]

1. 개요




(...)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최신작. 2016년 11월 17일에 발매되었다.

2014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듯했으나 2014년 중반까지 티저도 나오지 않았다. 사실 아타리 자체가 심하게 어려운 편이고 모바일 게임으로만 거의 연명하다시피 하고 있기 때문에 PC 게임을 제대로 퍼블리싱할 여력이 있을지 의문. 그러다가 2014년 8월 13일 새로운 PC판 시리즈인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당시에는 2015년 상반기 출시 예정으로 잡혀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연기되면서 2015년 12월 10일 발매예정이으나 베타 하루만에 발매일이 12월 29일로 또 연기되었는데 그나마도 결국 2016년 초로 발매일이 또 다시 연기되었다. 그리고는 2016년 3월 25일 얼리 액세스를 다시 시작해 8개월만에 정식 발매되었다. 스팀에서 구매 가능.

2. 발매 전 평가

롤러코스터 타이쿤 4 모바일의 발표 직후 팬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PC판으로도 나올 것이라는 걸 아타리가 급히 밝혔는데 모바일로 나온 물건을 PC로 이식하는 수준이라면 역시 기대할 점이 없을 듯 했다. 그러나 아타리에서 다시 해명했는데, 롤러코스터 타이쿤 PC판은 페이스북 소셜 게임같은 버전이 아니고 새로 만들 것이고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개발사도 다른 회사라고 한다.

2014년 9월 2일에 스샷과 관련 정보가 공개되었다. 롤코타4 모바일의 악몽 덕분에 또 쓰레기 게임이 나오는가 싶었는데 초기 정보는 의외로 나쁘지 않은 퀄리티로서, 괜찮은 게임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기대해볼 정도는 되는 수준이다. 정통 후속이라면 이쪽일 텐데 왜 모바일 게임에 정식 넘버링을 붙여줬는지 이상할 정도.


2015년 3월 6일 한국시각 새벽 4시 30분에 두번째 트레일러가 나왔다. 하지만...

첫 번째 트레일러 스크린샷 관련정보와는 전혀 딴판으로 이게 과연 2015년에 나올 게임인지 의심되는 그래픽과 롤러코스터타이쿤 포럼에서 유저들이 바라는 것들은 전혀 적용되지 않은 플레이 장면들이 나왔다. 15초 쯤 부터 급변하는 그래픽이 압권. 스크린샷을 보면 그냥 사기다. 롤러코스터 타이쿤3의 확장팩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변화된 부분이라고는 롤러코스터 제작이 조금 더 자유로워졌다는 부분밖에 없다. 이상한 구도, 산만하기만 하고 영양가는 없는 카메라워크, 손님들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3], 그리고 촌스러울 뿐 아니라 불필요하게 많은 포커스를 받으면서 답답한 느낌만을 주는 충격적인 자막 등 트레일러 자체도 대단히 못 만들었다. 그래픽의 상태를 전혀 감안하지 않더라도 수준이 떨어지는 트레일러가 인상적이라면 인상적이다.

대부분 트레일러를 감상한 사람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포럼 게시판도 이 트레일러 때문에 기대감이 싹 사라졌다는 반응이다. 덕분에 해외 롤코타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냉담하다. 위 트레일러 영상 1분 9초 쯤에 나오는 남성의 행동이 이 트레일러를 본 유저들의 반응을 요약한 거라고 하는 의견도 있을 정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개같은 그래픽(...)의 롤러코스터 레일이 끊기고 거기에 탄 승객들이 나가떨어지면서 Vip고객의 남자가 놀라다가 토하는 모습인데, 그게 딱 이 트레일러를 본 팬들의 반응(...).

엄청난 비난을 받은 후 개발사에서는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함께 엔진도 유니티5.0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발표했다. 데모영상 게다가 중간에 개발사가 바뀌었는데 첫 개발사와 법적 분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더구나 여기서 개발사가 한번 더 바뀌었다는 추측까지 올라왔다. 새 개발사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황.

하지만 다행히도 이후에 찔끔찔끔 공개되고있는 텍스처, 스크린샷 등의 퀄리티가 트레일러 때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향상되어서 팬들도 다시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2015년 8월 말, PAX 컨벤션에서 시연 겸 플레이 가능한 데모 버전이 나왔는데, 충공깽이었던 이전 트레일러 영상때보다 확실히 향상된 그래픽을 보여줬다. 또한 이 데모 버전의 롤러코스터 시험 운행을 통해 물리 엔진에 있어 이전작과 크게 달라진 것이 밝혀졌는데, 웬만하면 레일형 롤러코스터는 중간에 트랙이 끊어져있거나 브레이크가 고장나는게 아닌 이상 열차가 파괴되거나 탈선하는 일이 없었던 이전작들과 달리 운행 속도가 이상 속도를 넘어가게되면 트랙이 전부 이어져있고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운행되는 도중에 커브나 특수 트랙 구간에서 열차가 탈선한다! 그것도 열차가 통째로 떨어져나가는게 아니라 열차에 이어져있던 차량 하나하나가 분리되어 떨어져나간다!! 이로 인해 롤러코스터 제작의 난이도가 상승할 듯 하다.[4]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연 영상 1, 2

추가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격자의 개념이 완전히 없어진 듯 하다. 이는 도보와 롤러코스터를 건설하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땅의 격자에 맞춰서 지어야했던 이전 작들과는 다르게 마우스를 이용해 마음대로 굽히고 늘일 수 있는 듯. 이해가 안된다면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 도로를 건설하는 방법을 생각하면 된다. 이 시스템으로 인하여 이전 작들보다 롤러코스터를 짓는 것에 있어서 자유도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다만 템플릿으로 따로 존재하던 콕스크류, 360도 루프같은 특수트랙도 자기가 직접 만들어야되는 듯 했지만 결국 일부 특수 트랙은 템플릿으로 추가되었다. 또 이로 인해 수치로 파고드는 것은 매우 어려워질 것이 예상되었지만 수치 관련 정보들이 더 상세하게 나오게 되었다.

2015년 9월에는 2편처럼 식스 플래그의 협력을 얻어 개발한다고 밝혔다.

3. 베타

미국시간 기준으로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1월 2일 월요일 오후 1시, 한국시간 기준으로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11월 3일 화요일 오전 3시까지 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롤러코스터 제작 부분에 한정하여 베타 테스트가 시작.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예약구매자들에 의하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몇가지 버그들이 존재하고, 격자 방식에서 벗어난 롤러코스터 제작 방식이 자유도가 매우 높은 대신 제작 난이도도 그 만큼 매우 높다는 의견이 많다. 조금 움직여도 굽은 트랙이 지어지고 하다보니 직선 트랙을 짓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G키를 눌러 격자를 설정할 수 있음에도 롤러코스터 제작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분위기.

아직 1일차라서 속단하기는 이르나, 대부분의 유저가 베타테스트 정도가 아니라 '최종 알파테스트(maximum alpha test)'냐며 벌써부터 환불해달라는 요청이 많다. 위 문단처럼 아직 해결되지 않은 버그가 산적해 있고, 그래픽의 최적화는 엉망이며, 심지어는 관람객의 웅성거리는 소리도 났다가 안 났다가 하는 등 총체적 난국이다. 이 때문이었는지 베타테스트 하루만에 발매일이 12월 29일로 예정 날짜보다 19일 연기되었다. 그리고 그마저도 2016년 초로 또 다시 연기되었는데, 베타테스트 이후 두번의 발매 연기에 대하여 오히려 잘했다는 반응과 다행이라는 반응들이 대다수다.

어이 없는 버그들을 살펴보자면, 열차가 플랫폼에서 출발해서 직선 궤도에 오르자 마자 코스터가 내려 앉아버리기도 하고, 코스터를 짓고 나서 시행하는 테스트는 신뢰성이 의심될 정도로 일관된 결과를 나타내지 않는다. 이를테면 관람객을 싣지 않고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와 실제로 싣고 나서 운영한 결과가 확연히 차이난다. 멀쩡하게 시험 운행을 통과해도, 사람이 조금이라도 타면 탈선하는 결과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열차의 맨 앞 부분이 이유 없이 떨어져 나가거나, 트랙에서 이미 떨어진 열차에 치여서 테스트가 실패하기도 하며, 지지대를 통과한 트랙이 게임 저장 후 다시 로드하면 지지대가 되살아 나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설상가상으로 프로그램 자체도 갑자기 멎거나, 메뉴항목이 숫자로만 표시되기도 하고, 혹은 불도저 모드로 롤러코스터 등을 삭제하고 나서 화살표키가 작동하지 않아서 시점을 움직일 수 없다거나 하는 등 셀 수 없는 문제점을 보인다.

코스터 제작 방식에 관해서는 유저들이 아직 적응을 못 한 탓도 있다. 1편에서 3편까지 적용된 방식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 다른 개념이란, 첫 트랙을 마우스를 이동해서 만들고 나면, 이어질 트랙이 도달할 지점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여 코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높낮이는 마우스를 누른 상태에서 시프트키 + 휠버튼만 올리고 내리면 되고, 왼쪽 오른쪽 뱅킹의 각도도 오른쪽 아래에 표시된 아이콘을 누르고 나면 똑같은 방식으로 조작하면 된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코스터 제작 제한이 굉장히 까다롭다. 유저가 여기에 적응을 하던지, 아니면 제작사에서 조금 더 쉬운 방향으로 변경을 하던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결국 기존 시리즈처럼 그리드에 맞춰 미리 정의되어있는 라인을 사용하거나, 그리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편집 할 수 있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다.

프렌차이즈의 역사를 훌륭하게 이어가느냐, 아니면 더 나락으로 떨어뜨리느냐는 이제 한 달 남짓 남은 기간에 달려 있었다.

그리고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6년 2월 20일에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이 올라왔다. # 내용은 현재 최적화와 여러가지 중요 이슈를 처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근시일내에 출시하겠다는 이야기이다. 아래 부분은 커뮤니티 관리자가 바뀌었다는 것으로, 별 내용은 없다.

하지만 2016년 3월 25일, 발매일을 무기한 연기, 얼리 액세스로 전환하고[5] atari.com이나 rollercoastertycoon.com에서 구매한 예약구매자들에게 2016년 3월 31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기로 발표했다. # 얼리 액세스는 3월 31일[6]부터 시작 스팀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리지널 54.000원, 디럭스 에디션 65.000원 가격으로 판매된다고 한다.

즉 쉽게 말해서 초기 버젼을 판매하면서 개발을 하겠다는 것. 얼리 액세스로 출시되는 것은 베타 테스트와는 달리 롤러코스터 제작 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능도 열린 버전이기에 그나마 기대를 하는 팬들이 있었다. 하지만...

4. 얼리 액세스

파일:jotmangtycoon.png

어지간히 똥게임이 아닌 이상 받지않는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4월 17일 기준 34%의 유저들만이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있다. 아직은 절대 54,000원(디럭스 에디션은 65,000원)이나 주고 살 게임이 아니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먼저 심각한 발적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주로 롤러코스터 건설시에 발생하는데, 적당한 크기의 코스터를 지을때는 크게 무리없이 가능하나 큰 규모의 롤러코스터를 지으려고 하면 여지없이 엄청난 렉이 걸린다. 이때 메모리 사용량이 거의 5~6기가대로 치솟는다. i7 + GTX980 조합으로도 프레임이 10대로 떨어지는 등 아무리 얼리 액세스라지만 심각한 프레임 드랍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스팀 리뷰에서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비추천의 이유로 이 발적화를 꼽을 정도다.

파일:롤러코스터_타이쿤_월드_램10G.png

원본영상

램을 엄청나게 먹는 문제가 심각하다. 램을 무려 10GB나 사용하고 있는 모습. 우든코스터의 버그 때문으로 우든 코스터를 제거하면 원래대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돌아온 것도 3GB라는 것이 문제다.[7] 건물 딱 7개만 지었는데 8GB나 먹을때도 있다! 그래픽 메모리의 경우 4기가 좀 안되게 먹는다. 이정도면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유저들의 원인 분석 결과 롤러코스터를 지을 때 메모리를 비우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설명영상(영문) 즉 메모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다. 심지어 스팀에는 램을 26GB씩이나[8] 먹는 스샷이 올라온 적도 있다!

특히 그래픽적인 버그나 음향이 제멋대로 나오는 버그를 제외하더라도 버그가 매우 많다. 지형이 보도를 뚫고 올라오는 버그, 보도가 갑자기 사라지는 버그, 관람객들이 건물에 못 들어가는 버그, 건물이 보도에 연결됐는데 NPC들이 안 나오는 버그, 정비공이 놀이기구를 수리하지 못하는 버그, 롤러코스터가 스테이션에 멈춰서서 출발을 안하는 버그, UI가 안 열리는 버그[9] 등등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버그들이 산더미처럼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보도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문제는 게임을 때려치우고 싶게 만들 정도로 짜증을 유발한다.

시나리오는 시나리오대로 서로 복붙이라도 한 것처럼 비슷비슷하고 출시 하루 전 급하게 끼워넣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성의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어느 시나리오에서는 끝부분에서 차량이 바깥쪽으로 튀어나가게 뱅킹이 만들어져있는 우든코스터가 있는가 하면, 아예 테스트에 실패하는 우든코스터가 있는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심지어 기본 샘플 코스터중에서도 탈선하거나 정거장에 못 돌아오는 것들이 있다! 그러나 다른 버그들을 패치하느라 정신없는 제작진에게 그런 것까지 수정할 여유는 없어 보인다.

불도저 성능이 형편없다는 것도 문제다. 예를 들어 공원에 심어진 나무 100개를 지우고 싶다면, 그 100개 전부를 하나하나 다 일일이 클릭해서 지워야 한다! 3편에서 불도저가 적용될 지역을 설정한 후 클릭 한번으로 수많은 조형들을 깨끗이 싹 지워버릴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퇴화도 이만한 퇴화가 없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뭘 지으려고 하면[10] 꼭 조형이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작은 덤불이 많이 있는 경우 정말 환장한다. 새로운 불도저를 개발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한동안은 손가락을 아프게 할 주요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얼리 액세스라 지속적인 패치로 여러 부분이 개선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2번의 메이저 업데이트와 1번의 미니 업데이트가 있었다. UI가 수정되었고 롤러코스터가 딱딱하게 움직이던 문제도 거의 수정되었으며, 이전에 롤러코스터를 조금만 크게 지어도 흥미도가 너무 낮고 격렬도와 멀미도는 극한에 다다르는 문제 역시도 최근의 롤러코스터 물리 패치로 크게 개선되었다. 이젠 그럭저럭 멀쩡한 수치가 나와서 롤러코스터 컨텐츠를 어느 정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버그들이 패치되고 있는 중. 하지만 아직 버그와 불편한 점은 넘쳐나고 있다. 아주 나쁨에서 나쁨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게임에 실망해버렸고, 이젠 대다수가 정신적 후속작인 플래닛 코스터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물론 아직 롤코 월드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어느 정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상황을 보면 그냥 플래닛 코스터의 출시를 기다리는 걸 달랠 용도로 꿩 대신 닭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일단 패치로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고 있고,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후에 평작 정도는 될 가능성은 있어 보이지만 이런 상태에서 플래닛 코스터가 출시되면, 그야말로 압살당하고 말 것이다.

5. 정식 출시 및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rollercoaster-tycoon-world/critic-reviews|
4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rollercoaster-tycoon-world/user-reviews|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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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933/rollercoaster-tycoon-world|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933/rollercoaster-tycoon-world|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933/rollercoaster-tycoon-world|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016년 11월 17일, 뜬금없이 정식 출시되었다. 가격도 기존의 5만 4천원에서 3만 8천원으로 1만 6천원 가량이 떨어졌다. 플래닛 코스터 발매 직전에 정식 출시가 이루어지는 데다 가격도 만원 더 싸게 조정되었기 때문에, 플래닛 코스터를 의식해 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기 위해 일부러 미완성된 상태로 출시하는거 아니냐는 비판이 해외 포럼에서도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다음날인 11월 18일에 플래닛 코스터가 이 작품의 완벽한 상위호환 게임으로 나온 관계로 깔끔하게 묻혔다.

그야말로 참담한 평가를 받았다. 플래닛 코스터가 예정대로 18일에 발매되었고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아 롤코타 월드는 압살당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졌다. 한국 롤러코스터 타이쿤 커뮤니티에서도 롤코타 월드의 구매를 비추천하고 있는 상황이다.[11] 월드의 스팀 평가와 토론, 페이스북 페이지 등은 이미 플래닛 코스터를 외치는 글들로 점령되어 있다.

일단은 모델링 같은건 확실히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모션이 뻣뻣하고 버그가 보이는 등 완성도는 빈말이라도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

2016년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당시, 출시된 지 10일도 안 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험블 번들에서 45% 할인을 했다.

그렇게 모두의 관심 속에서 사라지고 난 뒤, 2017년 5월 19일 시점에 가격이 정식 출시 당시의 34.99달러에서 14.99달러(원화 기준 16,000원)로 20달러나 떨어져버렸다. 심지어 9년 전에 나온 전작 롤러코스터 타이쿤 3 플래티넘(19.99달러)보다 5달러 저렴하다.

2017년 여름 세일엔 여기에 67% 할인을 먹여 4.94달러에 팔렸다. 평가는 매우 부정적이다.

이후로도 여전히 똥겜에 머물고 있다. 파키텍트라는 인디 게임계의 새로운 경쟁자도 있고, 고전 롤코타들의 인기도 여전하다.
[1] 캐나다 게임 회사. 원래 하청 전문 회사로, 하청 대표작으로는 The Secret World가 있다. 본청으로 하는건 이게 처음. [2] 유럽과 호주. [3] 19초 쯤 타일 위를 걷는 손님을 잘 보면 타일을 따라 직각으로 꺾어지며 움직인다. [4] 얼리 액서스 이후 탈선 조건이 완화되었다. 어느정도 상식에만 맞추면 탈선은 일어나지 않는다. [5] 그동안 유저 테스트를 통해 많은 수정이 이루어졌던 만큼 얼리 액세스로 피드백을 받으며 다듬어서 출시할 계획으로 보인다. [6] 원래는 30일이었으나 하루 연기되었다. [7] 샘플로 만들어져 있는 우든 코스터에서는 이런 버그가 발견되지 않는다. 아마 실시간으로 트랙을 구성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8] 정확히는 25.8GB [9] 미리 저장을 못했다면 진행을 다 날린다. [10] 특히 롤러코스터 [11] 실제로도 롤러코스터 타이쿤 커뮤니티들이 대부분 플래닛 코스터로 갈아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