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NPC
알터랙 계곡의 장군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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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스톰파이크 경비대 |
호드 서리늑대 부족 |
사령관 | 반다르 스톰파이크 | 드렉타르 |
부대장 | 발린다 스톤하스 | 갈반가르 |
정령 소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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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드루이드 렌퍼럴 | 원시술사 투를로가 |
편대사령관 | 이크만 · 비포르 · 실도르 | 멀베릭 · 구스 · 제즈톨 |
정령병기 | 숲군주 이부스 | 얼음군주 로크홀라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 | 하스스톤 카드 |
영명은 Lokholar the Ice Lord
1.1. 행적
알터랙 계곡에서 호드측 정령병기. 호드측 동굴에 자리잡고 있는 NPC 원시술사 투를로가에게 얼라이언스 병사의 피를 200개 반납하면 갑자기 학살의 벌판으로 뛰어가기 시작하는데, 학살의 벌판 한켠에 자리를 잡고 소환의식을 시작한다. 호드 유저들이 채널링을 하여 소환을 도와주어야 하며, 소환이 끝나면 중앙에서 로크홀라가 나타난다.연발 얼음화살과 기절기 등 CC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소환해내는 강력한 쫄들로 불리한 정황도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는 히든카드이다. 얼라이언스에서 소환하는 정령인 숲군주 이부스는 능력이 너무 구려서 울며 버티는 호드를 밀어낼 요령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지 않는한 보기도 힘든 반면 호드는 장기전으로 간다 싶으면 일단 로크홀라에 의지하는 편이며 이는 클래식에서도 마찬가지다.
불타는 성전 이후로는 점수제, 룰방등으로 인해 보는게 거의 불가능한 NPC가 되었다.
알터랙 계곡 트레일러에서 브루칸에 의해 소환된다. 소환되자마자 얼라이언스 병사들을 휩쓸어버린다.
1.2. 하스스톤
냉기 정령의 일러스트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알터랙 계곡에서 전설 카드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얼음군주 로크홀라(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
2. 한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첫번째 전쟁서버.첫번째 전쟁서버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와 클래식 인구 최다 서버이며, 초창기 클래식 돌풍이 일던 시절에는 대기 인원만 8천 ~ 1만명에 4~6시간 대기까지 뜰 정도로 사람이 몰려 있었다. 어느 MMORPG건 1서버라고 불리는 서버는 웬만해선 망하지 않는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1], 얼음피, 라그나로스, 힐스브래드 등 제2,3의 전쟁서버가 추가되면서 무료이전까지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수는 거의 빠지지 않았다.
인구비율은 2019년 9월 기준으로 얼라:호드 1:1.2 정도인데, 호드가 인구가 약간 더 많지만 이상하게도 PvP 및 PvE 진도는 얼라이언스가 더 빠른 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던 첫번째 힐스브래드 대규모 쟁도 호드가 졌으며, 페이즈1 레이드인 오닉시아, 라그나로스도 얼라이언스가 먼저 쉽게쉽게 잡을 때 호드는 상층 버프 받고 라그나로스도 못 잡고 있는 상태였다. 유명 스트리머들이 호드를 많이 하는 섭이기 때문에 스트리머랑 놀 목적으로 진지하게 게임 안하고 대기열만 차지하는 인방충들이 많다던지[2], 호드 전용 직업 주술사 성능이 얼라이언스 전용 직업 성기사보다 딸린다던지[3] 하는 추측들이 오가는 중.
하지만 단순히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 때문이라던가 호드의 성능이 딸려서라고 하기엔, 대형 스트리머들이 클래식을 접고 호드가 유리하다는 (그리고 서양권에서는 전부 호드가 월퍼킬을 하고 있던) 후반 페이즈에서조차 얼라이언스 측보다 레이드 진도도 느리고 필드쟁에서도 밀리면서 그냥 로크호드가 게임을 못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러다 불타는 성전 클래식이 열리면서 호드 측 인원이 슬금슬금 많아지더니, 어느 순간 본섭의 아즈샤라 서버를 연상케 하는 호드 우위가 시작되었다. 이유는 여럿이 있는데, 우선 모두가 예상했던 블러드 엘프의 추가와 불성 때부터 시작된 호드의 종특 우위[4]가 있고, 또 다른 이유로는 호드는 로크홀라 한 서버에 집중되어 있던 반면 얼라이언스는 클래식 4개 서버에 골고루 분산되어 있던 인구상의 문제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며 인구가 빠지자 유저들이 슬슬 서버 이전을 고민해 보는 단계가 되었는데, 이왕 서버를 옮기는 거 성능 좋고 인원수 많은 로크홀라 호드로 몰리게 된 것. 이와 동시에 블리자드에서 불타는 성전 중반 쯤에 한 서버에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모두 만들 수 있게 하는 패치를 진행[5]하면서 로크홀라 얼라이언스에서 호드로 인구 유출도 가속되었다.
그래서 대격변 클래식쯤 되자 얼호 인구비가 1:9로 얼라이언스는 과거 아즈샤라 얼라이언스가 그러했듯 레이드는커녕 필드 일일 퀘스트조차 하기 힘든 지경이 되었다. 다만 호드 유저들이 대부분 얼라이언스 측에서 넘어간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전쟁섭에서는 이례적으로 호드측에서 얼라이언스를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는 묘한 구도가 생겼다. 일부 호드 유저 이외에는 직접적으로 덮어놓고 공격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으며 얼라이언스를 공격하는 사람한테 역으로 비난하는 사례도 많다. 물론 타 전쟁섭에 비해서 적다는거지 맹신은 금물이다. 여전히 선빵 치는 사람은 인원빨 믿고 치며 군중심리로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니 유의.
[1]
블소(경국지색), 테라(아룬), 로아(루페온), 하다 못해 리테일 와우(아즈샤라)만 봐도 게임이 아예 망하지 않는 이상 1섭은 망하지 않는다.
[2]
실제로 인방충들이 필드쟁에서 지니까 도와주러 왔던 호드 만렙에게 귓으로 "왜 너는 얼라 만렙보다 겜 못하냐?"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며 인신공격을 하는 일도 있었다. 그런데 이 필드쟁에서 진 이유가 얼라이언스 측은 만렙 법사에게 힐과 버프를 밀어 준 반면, 호드 측은 만렙 유저는 찬밥이고
28레벨짜리 쪼렙 스트리머에게 힐을 주다가 진 것이다. 호드가 수적으로 100명 가까이 우위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외에도 스트리머를 무조건 보호하면서 타 유저들에게 인신공격을 한다거나... 때문에 같은 호드 내에서도 오지게 욕 먹는 편.
[3]
반쯤은 사실이긴 하다. 주술사의 시너지 설계(토템 버프)의 한계 때문에 클래스를 골고루 받아가는 레이드 구성에선 성기사가 훨씬 좋기 때문. 허나 딜러를 전부 고적중 분노 전사로 채운다면 질풍 토템이라는 극한의 평타 딜링 시너지가 있는 주술사가 성기사를 압도한다. 얼라이언스 진영으로는 도저히 나올수 없는 딜량이 나오기 때문. 때문에 프리섭에서 십년간 연구를 한 고인물들은 초반은 얼라이언스가 유리하지만 중~후반 레이드는 호드가 압도적으로 WFK을 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4]
불타는 성전 때는 타우렌 전사가 월등히 높은 체력과 피격 범위 8m라는 숨은 특징으로
여군주 바쉬의 포자손을 드리블 없이 탱킹할 수 있었고, 리치왕의 분노 확장팩은 트롤의 광폭화가 엄청나게 상향되며 본섭에서도 얼라이언스 몰락을 알린 시발점이었다.
[5]
원래는 리치왕의 분노 후반 즈음에 진행되었던 패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