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9:41:56

로즈마리(섀도 하우스)

<colbgcolor=#C8A2C8,#C8A2C8> 로즈마리
ローズマリー
파일:로즈마리(섀도 하우스).png
이 름 로즈마리
[ 스포일러 ]
마리로즈
성 별 여성
연 령 불명
좋아하는 것 미정
별 명 얼간이 로즈, 로즈
성 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하라 마이
파일:미국 국기.svg 미셸 리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마리로즈의 살아있는 인형
에미리코가 있는 반의 반장.
누구에게나 상냥하지만 조금 둔하다.

섀도 하우스의 등장인물.
마리로즈의 전속으로 일하는 살아있는 인형으로 별명은 그녀의 섀도와 같은 '로즈'.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바비에게 얼간이라고 불리고 때로는 미아에게 한소리 들을 정도로 약간 나사가 빠져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로즈마리 반의 관할은 바비가 찾아오지도 않는 창고로, 미아에 따르면 아무래도 상관 없는 장소이기에 로즈마리 반의 관할이 된 것이라고 한다. 끝이 늘어지는 말투가 특징이며 움직임도 느려서 다같이 움직일 땐 맨 뒤에서 다른 아이들을 따라온다. 최연장자이자 반장이지만 눈꼬리가 쳐진 눈에 거의 항상 웃고 있으며 나긋하고 순한 성격 덕분에 누구도 그녀를 어려워하지 않는다. 마리로즈&로즈마리는 장신에 어른스러운 이미지지만 바바라&바비는 작고 어려보여서 그들이 동기라는 것을 알자 다들 놀란다.

2. 작중 행적

에미리코가 속한 반의 반장으로 등장하여 방 바깥 청소에 대해 설명해준다. 에미리코의 첫 수업 때 섀도 하우스의 장소와 여러 규칙들을 친절하게 가르쳐주지만, 도중 망령이 나타나 눌어붙은 것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위기에 처한 에미리코를 구하려다 눌어붙은 것에게 얼굴이 덮이며 위기를 맞았다. 에미리코의 기지로 눌어붙은 것은 퇴치했지만, 얼굴에 달라붙은 눌어붙은 것 때문에 검댕을 너무 많이 마셔버리는 바람에 검댕병에 걸리고 좀비 같은 상태가 되어 구급반에게 실려간다. 구호반의 조치로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그 반동으로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바람에 더 이상 물을 마시고 싶지 않다는 농담을 한다.

케이트의 선보이기가 끝나고 맞이한 두 번째 기쁨의 모임 때 또다시 검댕병에 걸려서 나타난다. 로즈마리 역시 눌어붙은 것의 피해자지만 치마 안쪽에 눌어붙은 것을 잔뜩 품고 들어오는 바람에 망령 소동의 원흉 취급을 받으며 잘못하면 처분당할지도 모르는 입장에 처한다. 중증의 검댕병 때문에 대화가 불가능해 처분이 보류되고 있는 상황. 케이트와 에미리코가 정보를 얻기 위해 들른 '세척하는 공간'에서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진실 #===
망령 소동의 공범. 로즈마리의 검댕병은 일부러 눌어붙은 것을 삼킨 뒤 마리로즈의 능력인 '눌어붙은 것을 조종하는 능력'을 통해 눌어붙은 것의 위치를 고정하여 낫지 않게 한 것이다.

마리로즈와 로즈마리는 어른이 되는 것의 진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평가를 낮춰왔으나 결국 '초대'를 받아버렸고, 일시적으로 초대를 보류하기 위해 로즈마리는 자신이 검댕병에 걸리는 것을 선택했다. 그리고 시간을 끌기 위해 마리로즈는 망령 소동을 일으켰다. 하지만 망령 소동을 해결하기 위해 나타난 케이트 일행에게 저항 끝에 붙잡히고 마리로즈와 같이 처분받는다면 소원은 이루어진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미소짓는다.

그녀의 섀도 마리로즈가 모프였던 시절을 기억하는 특별한 모프[1]였고, 예전에는 살아있는 인형이 방에서 직접 세뇌 커피를 마시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오래전에 커피를 끊고 세뇌를 풀었다고 한다.[2]

과거편에서는 등장은 많지만 대사가 거의 없다. 바바라가 마리로즈에게 크리스토퍼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냐고 묻자 본인도 궁금한지 마리로즈를 쳐다본다. 다만 마리로즈가 대답할 땐 다시 얼굴 역할을 수행한다. 크리스토퍼와 앤서니가 초대를 받자 세뇌가 풀린 동료가 없어졌다며 아쉬워하지만, 이후 도망쳐온 앤서니에게서 초대와 일체화의 진실을 듣게 된다.

마리로즈와 함께 강제로 "초대"를 위해 이동되었으나, 복도 한가운데서 폭파를 일으키고 마리로즈와 함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다. 동반자살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절벽 아래에 공기를 머금은 망령을 미리 떨어뜨리고 쿠션처럼 이용하여 두 사람을 받아내는 작전이었다. 뛰어내린 뒤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저택을 탈출했다고 해도 로즈마리는 인간이라서 검댕탄의 영향을 받고, 마리로즈는 마을에서 모습을 드러내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넘어야 할 벽이 많다.

3. 기타

  • 섀도와 살아있는 인형은 키가 같고 마리로즈는 힐을 신고 있기 때문에 높이를 맞추기 위해 로즈마리의 신발 안쪽은 뒤꿈치의 바닥이 올라간 구조라고 한다.


[1] 마리로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모프 시절에 숲에 있다가 섀도 하우스에 끌려왔을 당시 섀도 하우스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일체화에 대한 진실을 알고는 반발감을 가져 계속 초대를 거절한 상황이었다. [2] 53화의 기쁨의 모임 때 에미리코가 옷소매에 커피를 뱉어내는 장면에서 로즈마리는 입에 손을 대고 있는데, 이때 커피를 손에 숨겨둔 손수건 등에 뱉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커피를 마시고 다같이 구호를 외칠 때 다른 살아있는 인형들은 커피의 영향으로 눈이 풀려있으나 로즈마리는 눈웃음을 짓고 있어 눈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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