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0:32:47

로스트 매직

1. 개요2. 마법

1. 개요

[ruby(잃어버린, ruby=로스트)] [ruby(마법, ruby=매직)]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마법.

강력한 능력과 부작용의 심각성으로 인해 역사에서 소멸된 마법이다.[1]
다시 말해 그만큼 막강한 위력과 그에 걸맞은 위험을 동반하는 마법이며, 이 마법을 사용하는 마도사들은 거의 모두가 작중에서 강자에 속할 정도로 무서운 실력을 지녔거나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다.

실제 만화 내 묘사를 보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지운 마법이라기보다는 끔찍한 부작용으로 사람들이 꺼리고, 그 마법을 가르쳐줄 인물이 이제 다 죽고 없기 때문에 이런 로스트 매직이 된 것으로 나온다. 가장 유명한 멸룡 마법이 그 예시인데,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부작용이 널리 퍼져 결국 아무도 멸룡 마법을 배우려 하지 않았고 거기에 덮친 격으로 아크놀로기아 드래곤들을 몰살시키는 바람에 마법을 가르쳐줄 존재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되어 잊혀진 마법이 되고 말았다.

역사에서 지워진 마법일 뿐이지 이 마법들 자체를 금지시키거나 쓰는 마도사들을 처벌하는 법 따위는 없다. 만약 그랬으면 대놓고 멸룡 마법을 쓰는 주인공 나츠부터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일반적인 마법에 로스트 속성을 부가하면 더 위력을 끌어올리는 대신 부작용 혹은 대가가 더 커진다고 한다. 예시로 그레이가 아이스드 쉘에 로스트 속성을 부가했더니 완전히 발동하지도 않았는데 제레프도 놀랄 정도의 위력이 나왔지만 그대로 발동했다면 그레이는 존재가 소멸되었을 것이다.

2. 마법



[1] 주로 부작용으로 역사에서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