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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colbgcolor=#fff,#191919>로베르토 솔디치 (Roberto Soldić) |
국적 |
[[크로아티아|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비테즈, 센트럴 보스니아 |
거주지 | 뒤셀도르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
생년월일 | 1995년 1월 25일 ([age(1995-01-25)]세) |
권투 전적 | 4전 4승 (4KO) |
종합격투기 전적 | 25전 20승 4패 1무효 |
승 | 17KO, 1SUB, 2판정 |
패 | 2KO, 2판정 |
체격 | 178cm / 77kg / 183cm |
링네임 | Robocop |
주요 타이틀 | Superior FC 웰터급 챔피언 |
SMMAC 웰터급 챔피언 | |
FFC 2대 웰터급 챔피언 | |
KSW 3대 웰터급 챔피언 | |
KSW 5대 웰터급 챔피언 | |
KSW 6대 미들급 챔피언 | |
기타 | Superior FC 웰터급 타이틀 방어 1회 |
KSW 웰터급 타이틀 방어 2회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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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ne FC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 KSW 웰터, 미들급 2체급 챔피언이다.2. 전적
- 주요 승 : 안테 알리코비치, 믈라덴 폰예비치, 사보 라지치, 블라디미르 프로다노비치, 사샤 드로바크, 바소 바코셰비치, 파스칼 클로서, 이비카 트루섹, 라팔 레본, 슬로보단 부키치, 데즈 파커, 루이스 롱, 보리스 만코프스키,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1], 비니시우스 보네르, 크리스티안 카스주보프스키, 미하우 피에트르자크, 미하우 마텔라, 파트릭 킨슬, 마메드 할리도프
- 주요 패 : 마르코 라다코비치, 야로슬라우 아모소프,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 제바스티안 카데스탐
- 무효 : 무라드 라마자노프
3. 커리어
3.1. 초창기
보스니아에서 태어난 솔디치는 축구를 했으나 얼마 안가 유도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종합격투기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종합격투기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고향인 비테즈에는 종합격투기를 할만한 체육관이 없어 보스니아와 크로아티아를 돌아다니며 여러 체육관을 돌아다니며 훈련하게된다. 2014년에 프로로 데뷔했고 2승을 거둔다. 그리고 2015년 이반 디야코비치를 만나게되고 그에게 코치와 매니저역할을 하면서 안정적으로 훈련할수 있게되었고 훈련장소도 독일의 뒤센드르프로 옮겼다. 2015년에서 2017년까지 10승 2패를 기록했고 프로 복싱도 2016년에 시작하며 4승 4KO의 전적을 기록한다.3.2. KSW
2017년 후반 KSW에 입성했다. KSW 41에서 입성하자마자 메인이벤트와 동시에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르게 되었고 3라운드 닥터스탑으로 TKO승을 거두고 웰터급 타이틀을 획득했다.KSW 43에서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렀다. 과감하게 들어갔다가 체크훅을 맞고 넉아웃패 당하며 타이틀을 빼앗겼다.
KSW 45에서 두 플레시스와 2차전과 동시에 타이틀전을 치렀다. 1차전과는 달리 공격성을 줄이고 킥과 카운터게임으로 승부했고 2라운드부터 페이크로만으로 플레시스를 펜스로 몰았다. 플레시스가 들어오자 왼손카운터로 받아치며 넉다운시켰고 테이크다운시도도 스프롤로 저지했다. 3라운드 왼손 오버핸드로 그로기로 몰았고 광폭한 타격으로 펜스에서 큰 데미지를 주다가 왼손 훅으로 플레시스를 크게 넉다운시키자 심판이 스탑 선언을 하며 KO승을 거두고 벨트를 탈환했다.
KSW 46에서 비니시우스 보레르와 맞붙었다. 보레르가 계체에 실패해 논타이틀전으로 치러졌다. 초반부터 카운터를 적중시키고 광폭한 러쉬로 큰 데미지를 줬다. 1라운드 후반 상대를 압박하다가 왼손 훅을 던져 넉아웃시켰다.
KSW 49에서 크리스티안 카스주보프스키을 상대로 1차방어전을 치렀다. 압박하다가 왼손카운터로 넉아웃시키고 1차방어에 성공했다.
KSW 50에서 미하우 피에트르작을 상대했다. 미하우가 계체에 실패해 논 타이틀전으로 전개되었고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KSW 56에서 미들급에 올라가 미하우 마텔라와 맞붙어 1라운드 왼손 카운터로 TKO승을 거뒀다.
KSW 63에서 웰터급으로 내려가 파트릭 킨슬을 상대로 웰터급 2차방어전을 치렀다. 3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2차방어에 성공했다.
KSW 65에서 미들급 챔피언인 마메드 할리도프를 상대로 미들급 타이틀전을 치렀다. 2라운드 왼손 바디샷으로 할리도프를 넉다운시켰고 후속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두며 웰터급, 미들급 2체급을 석권하게 되었다.
3.3. ONE Championship
벨라토르, UFC 등 여러 단체에서 러브콜을 보냈지만 ONE Championship하고 계약했다12월 2일 무라드 라마자노프와 경기가 잡혔다.
1라운드 라마자노프에게 테이크다운 당한 후 일어나서 케이지에 등댄 채로 클린치 싸움을 이어가다가 로블로에 맞고 경기가 중단되어 무효처리되었다.
5월 6일 스웨덴의 제바스티안 카데스탐과 대결했으나 1라운드 타격에서 우위를 점하고도 2라운드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4. 파이팅 스타일
KO율이 80%가 넘는 광폭한 타격가이며 미르코 크로캅을 연상시키는 사우스포 킥복서다. 주 무기는 왼발 바디, 헤드킥, 왼손 크로스로 크로캅과 유사하다. 오픈사이드[2]에서 왼발 바디킥으로 가드를 내리게하고 헤드킥을 올려 큰 데미지를 입힌다.[3]오픈사이드에 있다는 것은 내 자신도 상대의 오픈사이드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솔디치는 이점을 역이용하는데 오히려 포켓안으로 들어가 상대의 뒷손을 끌어내 헛치도록 유도하고 백스텝이후 빈틈에 자신의 왼손 카운터를 던지는 패턴을 갖고 있다. 상대가 공격을 들어오면 가드가 무심코 내려가 있는데 그 빈틈으로 헤드킥을 던져 큰 데미지를 준다. 혹은 전진압박으로 케이지에 몬 다음 상대의 공격을 이끌어내고 카운터를 던진다.
연차가 지날수록 크로캅과는 다르게 먼저 치고들어가는 능력도 좋아져 상대를 펜스에 몰고 왼손을 과감하게 던지고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박살내는 경기가 늘고 있다. 데미지를 충분히 줬다 싶으면 양훅러쉬와 왼손을 회수하지 않고 빰으로 연계해 니킥으로 끝낸다.
단점은 공격성이 강화된 시점에서 왼손을 셋업없이 힘껏 던지는데 이 과정에서 중심이 앞으로 쏠리고 오른손 가드는 내려가있는 경우가 있는데 체크훅을 맞는 경우가 있다. 두 플레시스전에서 플레시스의 체크훅을 맞고 넉아웃당해 타이틀을 빼앗겼다.
두번째 문제점은 상대가 데미지를 입었다 싶으면 바디가격없이 가드를 미친듯이 두들기는 경우가 있다. 물론 연타를 통한 가드 부수기도 좋은 전술이긴 하나[4] 솔디치는 이 과정에서 주먹이 부러진 경우가 여러번있었다. 그러다보니 정권부위로 치는게 아닌 해머링으로 대처한 적도 있었다.
그래플링에서도 스프롤을 통한 1차방어 케이지와 언더훅을 활용해 2차방어까지 하며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좋아진 편이나 그라운드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있다. ACB시절 아모소프전에서 아모소프에게 테이크다운 당하고 클로즈드 가드로만 잠그기만 할뿐 그라운드에서 움직임에선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5]
높은 킥을 차다가 슬립다운되는 경우도 여러번 있어왔다. 추후 그래플러와 상대할때 경계해야되는 부분이다.
5. 여담
나이가 어리지만 비 UFC 강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UFC의 매치메이커인 션 셸비가 솔디치의 매니저인 이반 디야코비치에게 "몸 다치기 전에 큰 무대로 오는게 좋다."라고 설득했다. 다만 솔디치는 나이에 비해 전적이 꽤 있는 편이라 크고 작은 부상이 쌓였다고 한다. 본인도 "사람들은 나보고 창창하다고 하지만 30~31세쯤 되면 내 몸상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걱정한다고 한다.
[1]
KO
[2]
배꼽이 앞에 있는 위치, 즉 사우스포 스탠스는 왼쪽이다.
[3]
클로즈드 사이드는 내가 안전하게 전진압박하기엔 편하지만 주장기인 킥을 쓰기엔 어깨와 등에 맞기 때문에 별 데미지를 줄 수 없다.
[4]
카넬로 알바레스가
칼럼 스미스의 가드를 오른손 훅으로 집중적으로 두들겨 스미스의 왼쪽 이두를 파열시켰다.
[5]
다만 그라운드도 아모소프전에서의 패배원인 중 하나지만 주 패배 원인은 아모소프가 원거리에서 잽과 인사이드 레그킥으로 유효타와 압박흐름을 끊었고 뒷손치면 사각으로 빠지거나 클린치를 걸어 카운터를 봉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