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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로베르 게이 Robert Guéï |
출생 | 1941년 3월 16일 |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망 | |
사망 | 2002년 9월 19일 (향년 61세) |
코트디부아르 코코디 | |
직업 | 정치인 |
영부인 | 로즈 두두 게이[1] |
재임기간 | 제3대 대통령 |
1999년 12월 24일 ~ 2000년 10월 26일 (10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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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트디부아르의 제3대 대통령. 1999년 코트디부아르 쿠데타로 대통령이 되었으나 이후 제1차 코트디부아르 내전이 발발하자 2002년 9월 19일 배우자와 함께 암살됐다.2. 생애
1941년 코트디부아르의 망이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와가두구 군사학교와 생시르 사관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았고 1990년 펠릭스 우푸에부아니로부터 참모총장으로 임명되었다.1993년 펠릭스 우푸에부아니가 사망하고 앙리 코낭 베디에가 취임했을 때도 참모총장으로 재임했으나 1995년 앙리 코낭 베디에가 알라산 와타라와의 갈등을 군사력을 동원하여 해결하려고 하자, 이에 반발하여 결국 참모총장에서 해임되었다. 1996년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나 다음 해에 경질되었다.
1999년 12월 24일, 로베르 게이는 쿠데타를 일으켜 베디에 정권을 전복시키고 군사정권의 수반이 되었다. 2000년 10월 22일에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로베르 게이는 로랑 그바그보를 제외한 다른 야당 후보들의 출마를 금지했지만 선거에서 패배하여 낙선한다. 로베르 게이는 선거결과에 불복하고 봉기를 벌였으나, 정규군이 패배하여 로베르 게이는 라이베리아로 쫓겨났다. 2001년 평화협상이 벌어졌으나 평화협상은 실패로 끝났다.
로베르 게이의 선거 불복은 결국 2002년 내전으로 이어졌고, 정부군과 반군의 치열한 전투가 코트디부아르 전역에서 전개되었다. 로베르 게이는 내전 첫날인 9월 19일, 아비장에서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살해되었다. 그의 시신은 4년 동안 방치되었다가 2006년에 와서야 장례가 치러졌다.
[1]
남편과 함께 암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