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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의 메인 히로인. 성우는 장예나 / 스즈시로 사유미 / 세라 로치.2. 특징
프릴레챠 왕국의 대상단 에루 가문의 맏딸, 사망 전에는 6서클의 바람 속성의 마법사로 무영창을 특기로 한 갈색 머리에 붉은 눈동자의 마법사.[1]출신대로 장사에 관해선 또래 중에 그녀를 따라올 사람이 없으며 소규모 상단의 운영도 해본 실력자. 장사를 배우면서 사람의 심리같은 것을 파악하는 것에 매우 능숙해졌다. 또한 의상 디자인에도 탁월한 능력이 있는 듯. 과거 소규모 상단을 운영했을 때 주력상품이 자신이 디자인한 의상이였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전생 전에는 알파 클래스로 들아갔지만 가문이 돈을 주고 작위를 사 귀족가문이 된 곳이라는 것이 알려져 반강제로 베타클래스로 내려왔다. 그래서 회귀 전 졸업시 실력은 3서클이었다. 자신의 고향이었던 프릴레챠 왕국에서의 그림자 세계에서 6년을 버티지만, 파멸의 악마 다데뉴프에게 몸이 반토막이 나 사망했었다.데지르와는 입학시험에서 같은 조였지만 전생한 그에게 밀려 베타 클래스로 떨어진다. 도네타에게 알파클래스 파티인 푸른달 파티에 가입을 권유받으나 자신이 원래 평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데지르에게 협박당해 거의 반강제로 그의 파티에 가입하게 된다. 그러나 파티에 가입하고 난 후론 그녀에게 배려해주고 실력을 끌어올려 주려고 노력하는 데지르에게 끌려 결국 도네타에게 자신이 평민이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확실히 거절한다. 이후 데지르의 도움을 받아 3서클을 빠르게 이룩하게 되고 마탑의 지원으로 전생에서 쓰던 무기인 라이플을 지급받는다.
전생에서의 그녀의 끔살이 트라우마가 된 데지르는 로맨티카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후퇴하라 할땐 후퇴하라고 약속을 하고 아우터가 프릴레챠 왕국에 봉인되어 있던 다데뉴프를 풀어놓았을 때 로맨티카를 후퇴시키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저것만은 제거하겠다며 조드와 프리실라의 서포트를 받아 파멸룡 나폴리탄의 용언 마법 '지자기태양구현'을 발동, 다데뉴프를 소멸시켜버린다. 이때 용언 마법을 구사한 데지르는 왼쪽 시력을 잃게 되고 그런 데지르에게 로맨티카는 앞으로 훈련 등 데지르가 하자는 것은 뭐든지 할테니 그런 무모한 짓은 다시 하지 말아달라 부탁한다. 3서클 달성 이후 동료를 지키기 위해선 3서클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조바심을 내지만 데지르의 믿고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라는 조언에 힘입어 결국 데지르와 함께 4서클을 달성하는데 성공한다. 4서클에 도달한 후 열심히 수련한 결과 아르테미스 군단의 부유함들을 손짓 하나로 비행 불가 상태로 만들 정도의 기류 제어를 보여 저격 뿐만 아니라 기류 제어와 바람 마법에서도 대륙 최강의 힘을 보이고 있다.
4. 기타
리메이크 전에는 회귀전 로맨티카는 그냥 엑스트라 A 수준이었다. 회귀 후에는 데지르가 평민이라는 것을 실수로 사람 많은 곳에서 큰소리로 폭로하게 되고 데지르는 전교에서 왕따당하게 된다(...).리메이크 전 발암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로맨티카 외전[2]을 따로 할당하고 있었을 수준으로 히로인으로써 비중이 꽤 있어 아제스트 킹스크라운과 메인 히로인 논쟁이 펼쳐지기도 했을 정도. 그러나 리메이크에서 아제스트의 비중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히로인 쟁탈전에서의 결말은...
웹툰판에서는 후반부 들어서 히로인으로서의 입지가 꽤 올라갔다. 데지르가 성녀 프리실라까지 구학고자 사망한 후에, 아르테미스 시스템이 찌르레기 파티와 성녀 프리실라에게 데지르의 회귀 전 삶을 보여주면서 회귀 전 삶 자신과 데지르가 사별하는 사건을 알고는 충격 받는다. 이후, 성녀 프리실라의 희생으로 데지르가 살아남자 아제스트 상대로 무승부까지 가는 투혼을 보여줄 정도로 적극적이 되는데 둘 중 누가 승자가 되는지 확실하게 보여지는 소설판과는 다르게 누가 승자인지 결정되지 않은 열린 결말로 끝난다.
[1]
카카오 페이지에서는
푸른빛 머리에
초록빛 눈동자로 묘사된다.
[2]
데지르랑 알바하다가 강제
성희롱 당해 데지르에게 구해지는 전개로 메인 히로인으로써 로맨티카의 비중을 높이는데 한몫한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