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아즈레이[1] | |
종족 | <colbgcolor=#ffffff,#191919> 인간 |
생일 | 7월 12일 |
신분 | 아이오니아 제국 제 6황녀 |
가족 |
아서 G. 그레이덴(아버지) 카르티 아즈레이(어머니) 슈렌 아즈레이(친 오라버니) 메라 아즈레이(친 오라버니) 레다너스 세리오스(이복 오라버니) 렉시아 세리오스(이복 언니) 페르틴 스웨이어(이복 언니) 실피아 헤이스틴(이복 언니) 크라이스 스웨이어(이복 오라버니) 미첼 헤이스틴(이복 오라버니) 쉔 베르테온(이복 오라버니)) 레아 스웨이어(이복 언니) 샬롯 베르테온(이복 언니) 데릭스 슈트리온(이복 오라버니) 에릭스 슈트리온(이복 오라버니) |
오라버니, 제가 도와 드릴게요!
1. 개요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등장인물.CV.최수현(오디오북). 아이오니아 제국의 6황녀. 황제 아서 G. 그레이덴의 열네 번째 자녀이자 6녀. 6황비 카르티 아즈레이의 딸이며 5황자 슈렌 아즈레이와 6황자 메라 아즈레이의 친 여동생이다. 2권 기준 14세. 라임색 머리에 녹색 눈을 가지고 있다.2. 성격
활발하고 명랑한 성격이며 당돌한 면도 있다. 나이에 비해 세상 물정에 밝고 영리한 편이다.[스포일러] 페르틴, 미첼, 데릭스를 제외하고는 형제자매들 모두가 형식적인 전투로만 여기는 황권 전쟁을 철저히 준비할 정도.[3]3. 인간관계
3.1. 슈렌 아즈레이&메라 아즈레이
그녀의 친 남매들로 사이는 나름 좋은 편이다. 그러나 황권 전쟁에서 페르틴의 편에 선 슈렌, 메라와 달리 로라는 데릭스의 편에 선다.[4]3.2. 데릭스 슈트리온& 에릭스 슈트리온
로라가 형제자매들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인물들이다. 황권 전쟁에서도 로라는 데릭스의 편에 선다.4. 작중 행적
4.1. 스토리북
4.1.1. 1권
어머니와 오라버니들은 페르틴을 지지하지만 본인은 굳이 정하자면 미첼 쪽에 가까웠다. 그러나 데릭스가 황제를 목표하겠다고 선언한 후 그의 편에 선다.4.1.2. 외전
학기가 끝난 후, 방학 과제를 위해 형제자매들을 한 번씩 찾아가 본다.[5] 평소 친하게 지냈던 데릭스와 에릭스는 무척 만나고 싶어 하지만 페르틴과 미첼은 마지못해 만난다. 이후 황위 계승 암투는 페르틴 황녀와 미첼 황자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쓴다. 아이오니스 제국 학교의 교수들도 감탄할 정도로 보고서에 대한 평가가 후했으나, 일 년후 황권 전쟁이 발발하고 내 조사와 분석은 전쟁을 대비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고 자책한다. 이후 데릭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실행하기로 마음 먹는다.외전의 머릿말에 따르면 후에 여왕이 된다고 한다. 아마 아이오니아 제국이 멸망한 후 새로이 생겨난 왕국의 여왕인 듯.[6]
4.1.3. 2권
페르틴의 기사들에게 고립당해 위기에 처한다. 한편 로라는 황권 전쟁에서 죽을 운명이 아니라는 떡밥이 미첼의 독백에서 언급되었다. 로라의 나이트 오브 원인 켐벨 스네이더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기사들의 희생으로 레이나와 크레이와 합류한 뒤, 켐벨이 죽음을 각오하며 지켜낸 인공 날개[7]를 회수하고 레이나의 등에 장착시켜 준 뒤 아렌 섬을 탈출한다.[8] 다만 인공 날개가 예상보다 빨리 떨어졌기에 아렌 섬을 나온 직후에 바로 추락한다.[9] 이후 로라를 생포하려는[10]황실 기사들에 의해 위기에 빠지지만 크레이에게 배운 격투술과 재치를 이용해 레이나와 함께 암흑가에 몸을 숨기게 된다.
[1]
그녀의 이름은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이름을 따왔다.
[스포일러]
현 황제이자 로라의 아버지인 아서가 다음 황제가 될 만한 자녀를 추릴 때 어느 권력에도 속하지 않고, 운명에 얽매이지도 않고, 유능한 자녀는 그녀 뿐이었기에 로라의 나이와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없음을 한탄할 정도였다.
[3]
페르틴이나 미첼을 따른 다른 형제자매들은 자신이 따르는 형제에게서 기사를 지원받았지만 로라가 따른 데릭스는 그럴 만한 세력이 없었기에 그녀의 기사는 모두 스스로 모은 기사들이다.
[4]
다만 로라는 슈렌과 메라를 끝까지 회유하려 노력했다.
[5]
룸메이트가 언급되는 것을 보아 아이오니스 제국학교는 기숙사제인 듯하다. 그래서 학기 동안 형제자매들을 만나지 못했던 듯.
[6]
서부 트리아라 가문의 당주이자 남편이 된 발렌 트리아라의 추대를 받아 초대 여왕이 된 뒤, 아이오니아 제국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트리오니아 왕국이라 칭하게 된다. 다시 제국을 재건하려고 하지 않고, 대륙의 평화를 위해서만 노력해 온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고.
[7]
아이오니스 황실 학교의 친우들과 방학동안 고민해보며 만들어본 결과물이라고.
[8]
인공 날개가 버텨낼 수 있는 중량에는 한계가 있기에 크레이는 스스로 남기를 자원했다.
[9]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10]
황권 전쟁에서 이탈한 황족은 그 권위를 박탈당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