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3:46:38

로드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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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드리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이다.

2. 비야레알 CF

파일:Rodri Villarreal CF.jpg

15-16 시즌부터 비야레알 B에서 뛰기 시작하더니 브루노 소리아노 마누 트리게로스의 백업으로 조금씩 출전하기 시작했다.

17-18 시즌 브루노 소리아노가 시즌을 통째로 날리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으로 출장하기 시작했는데, 4-3-1-2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잘 소화해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비야레알은 17-18 시즌을 라리가 5위로 마쳤으며 여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대체자로 데려온 산티아고 카세레스가 부진하면서 비야레알은 리그 14위로 곤두박질치게 된다.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Rodri Atlético de Madrid.jpg

2017-18 시즌 종료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5년[1], 이적료는 20m 유로.

등번호는 22번이였다가 가비의 이적으로 공백이 된 14번을 달았다. 7월 22일에 공식적으로 입단식을 가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후 매 경기마다 안정되고 기복 없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비면 수비, 패스면 패스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중원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으며 이번 시즌 라리가 전반기 베스트 11에 포함되었다.

현재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맨유, 맨시티, PSG, 바이에른 뮌헨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9년 6월 3일 현재 맨시티가 오퍼를 넣었으나 로드리는 이적을 망설이고 있으며 잔류 할 것이냐는 팬의 물음에 침묵했다. #

로드리의 원래 등번호인 14번을 마르코스 요렌테가 물려받았다. 이쯤되면 떠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행선지는 맨체스터 시티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2018-19 시즌: 47경기(선발 41경기) 3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4 32 2 3 1
챔피언스 리그 8 6 2 0 0
코파 델 레이 4 2 2 0 0
UEFA 슈퍼컵 1 1 0 0 0
합계 47 41 6 3 1

4. 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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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4일, 맨체스터 시티가 £62.6m[2]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이적이 확정되었다. 등번호는 16번을 달게 되었다.

4.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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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많은 팬들이 기대하였으나, 수비에서 몇차례 실수를 보이기도 했다. 프리 시즌인 만큼 아직 팀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R 경기에서 공수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센터백들이 빌드업을 주도할 때는 뒤로 물러서서 수비를 돕고, 자신에게 공이 오면 좋은 시야로 압박을 뚫어냈다. 태클 3개, 걷어내기 2개, 공중볼 따내기 5개 등 수비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고, 패스 성공률도 91.5%를 기록하는 등 맨시티의 중원을 잘 지켜냈다.

2R 토트넘 핫스퍼과의 경기에서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점점 팀에 녹아드는게 보인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멜라의 반칙으로 PK를 외쳤지만 심판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펩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얘기를 꺼냈을정도로 본인도 맨시티도 많이 아쉬운 상황이었다.[3]

3R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후반교체로 출전했다. 로드리가 투입된 후 불안했던 수비가 안정이 되었다.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에 추가 실점을 막고 승리를 도왔다. 점점 팀에 녹아들고 있다.

4R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안정감있게 수비를 해주면서 팀에 승리에 공헌했다.

5R 노리치 원정에서 데뷔골이 터졌다!!! 맨시티 11명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에 승리에 공헌하나 했으나 팀은 3-2로 패배했다.

9월 챔스 샤흐타르 원정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100%라는 기록을 세우며 팀의 클린시트와 승리에 공헌했다.

6R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페르난지뉴와 함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대승과 클린시트에 공헌했다.

리그에서 토트넘, 커쉴에서 리버풀을 제외하곤 아직 강팀과 경기를 치러보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을 본다면 수비형 미드필더에 있어서 페르난지뉴의 적절한 대체자로 볼 수 있다. 프리시즌을 제외하곤 지금까지 치러진 경기 중 못한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다.

7R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10월 1일 챔스 조별리그 2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공중볼 경합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앞에 있던 귄도안과 부딪혀 등부터 떨어졌다. 순간 충격으로 숨을 못 쉬는 거 같았고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다행히 괜찮아져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척추나 뇌에 손상이 왔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리그 경기는 상태에 따라 출전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9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타멘디가 가벼운 부상으로 팀에 이탈하고 스톤스가 부상에서 막 복귀한 상태라 풀 컨디션이 아니자 결국 로드리가 페르난지뉴와 함께 센터백으로 뛰었다. 아쉽게도 자신에게 맞는 자리가 아닌 어색한 자리라 몇 번의 위험할 뻔한 잔실수가 있었지만 팀동료들 덕분에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실수가 있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무실점으로 팀이 2-0 승리했으니 괜찮은 합격점을 보낼수 있을 거 같다.

10월 23일 챔피언스 리그 3차전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햄스트링 부위가 부위인 만큼 완전 회복을 위해선 최소 한 달 정도는 결장해야 하는 상황. 이에 따라 리그 라이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결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문 센터백들의 부상으로 인해 무리할 정도로 꾸준히 대체 출장을 해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언젠가 한번 일어났을 일.

장기 부상 중인 라포르트, 부상복귀 후 폼이 올라오지 않은 스톤스, 치명적 실수를 계속해서 보여주며 팀의 패배에 일조해 온 오타멘디, 노쇠화로 지속적 출전이 불가능한 페르난지뉴 등 복합적인 문제가 쌓여있는 맨시티 수비진 입장에선 그야 말로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다. BBC 보도에 따르면 4주~6주 정도 결장하며 첼시전에서나 복귀할 전망이라고 한다. #

그런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12R 리버풀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국내외 전문가들도 에데르송이나 오타멘디의 선발에 있어선 의견이 분분했으나 로드리의 결장에는 이견이 없었던 점에서 의외의 상황. 하지만 리버풀의 압박 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고 팀의 3-1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15R 번리전에서는 후반전에 논스톱 슈팅으로 원더골을 터뜨리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26R 웨스트햄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카라바오컵 결승 AV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결승골을 집어넣으면서 2-1 승리와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 시즌: 52경기(선발 43경기) 4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29 6 3 2
챔피언스 리그 8 8 0 0 0
FA컵 4 1 3 0 0
EFL컵 4 4 0 1 0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52 43 9 4 2

4.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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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4] 울브스전 풀타임 출장했다.

카라바오컵 본머스전도 선발로 나왔다. 체력 관리를 위해 61분 더브라이너와 교체됐다.

3R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전반엔 볼배급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 후반전 페르난지뉴가 빠지자 저조한 수비 기여도를 보여주며 팀의 대패에 일조했다. 물론 PK를 3번이나 내준 수비진들의 경기력이 제일 한심하긴 했지만.. 골이 더 필요한 상황에서 중원에서 더욱 단단한 플레이를 가져가야 했으나 페르난지뉴가 빠지자마자 압박에 시달리다 골을 헌납하는 등 로드리에게도 아쉬운 경기였다.

카라바오컵 번리전도 74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4R 리즈전 필 포든, 케빈 더 브라위너와 선발로 나왔다. 중원에서 상대팀의 압박에 고생했으나 수비에선 묵묵히 할 일을 해냈다.

페르난지뉴 없인 압박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압박을 풀어주던 실바가 팀을 떠났고 귄도안도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결장중이기 때문에 페르난지뉴와 투볼란치로 자주 출장 중이다. 하지만 이게 안정적인 운영은 가능하지만 공격에선 더브라이너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전술이기 때문에 계속 이러한 경기 운영을 할 수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공격진의 부상병동으로 후반전에 공격적으로 전술 변화가 필요한 경기가 잦았는데 변화를 주기 위해 페르난지뉴를 빼면 로드리가 중원에서 탈탈 털리니[5] 답답한 상황..

아스날과의 홈경기도 선발로 나와 센터백과 중원을 오가며 좋은 활약을 했다.

챔피언스리그 포르투전 역시 선발 출장. 후반 85분에 교체됐다. 그런데 교체 투입된 페르난지뉴가 5분만에 부상을 당하면서 몇주간은 계속 선발로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트햄전 볼배급에는 별문제는 없었지만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는 볼탈취후 역습보다는 백패스를 하는 모습은 팬들을 답답하게 한다. 전반전 볼탈취후 전방에 스털링, 아구에로, 마레즈가 공을 받기 위해 뛸 준비를 하는데 전방에 패스는 커녕 뒤에 수비진에게 백패스를 반복할 뿐이였다. 이후 별다른 활약 없이 레스터 전 급은 아니지만 답답한 공격과함께 맨시티의 1-1 무승부에 가담했다.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전 준수한 활약으로 3-0 완승에 기여했다.

셰필드전 수비적으로 든든한 모습을 보이며 아슬아슬한 1-0 승리를 지켜냈다.

활동량이나 수비 면에선 점점 완벽에 가까워지고 있으나 도전적인 패스가 부족하다는 점은 매경기 아쉽게 느껴진다. 게다가 비교대상이 EPL 수미 1대장으로 평가받던 페르난지뉴와 패스에는 도가 튼 귄도안이라 더욱 아쉬운 부분.. 다만 그 외 시티에 부족한 강인한 피지컬로 주는 이점이나 팀의 부상병동 속에서 부상없이 매경기 풀타임을 뛰어주고 있는 철강왕스러운 면모는 시티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미 더브라위너와 함께 시티 중원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

그러나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전진패스까지 발전해 매경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걱정되는 부분이라면 그가 소화하는 경기 수가 상당히 많은데다 페르난지뉴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다른 핵심 선수들보다 체력관리가 제대로 이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점. 11월 말 페르난지뉴가 복귀하면서 후반 이른시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리그 17R 첼시전 지나친 혹사로 체력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애매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전은 간단한 압박도 못 버티는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후반전은 180도 바뀌어와서 적절한 활약을 해줬다. 경기는 3-1 승리.

리그 아스톤 빌라전 타이론 밍스의 볼을 뺏어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장면에서 딘 스미스 감독이 로드리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라고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했는데 로드리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긴 했지만 밍스와 볼경합은 하지 않았고 밍스가 볼을 소유한 뒤에 태클을 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 반칙에 해당되지 않으며 이는 심판의 판정이 맞았다. 어시스트 외에도 든든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0 승리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그 후 회의를 통해 이런 경우는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는 규칙이 만들어졌다. 로식이법

20R WBA전에선 선발 출전 후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경기는 5-0 대승.

21R 셰필드전엔 90분에 교체 출전했다. 팀은 1-0 승리.

22R 번리전엔 풀타임 활약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0 승리에 도움을 주었다.

FA컵 16강전에서 선발 출전 후 2도움을 기록하며 MOTM에 선정 되었다. 하지만 깊은 태클을 당해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 되었다.

24R 토트넘 홋스퍼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 일카이 귄도안이 얻어낸 PK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6] 이후 풀 타임을 활약하며 맨시티 후방을 지켰고 팀은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24R 이후 치른 16R 에버튼 전에서 엄청난 폼을 보여준다. 팀은 3-1로 승리.

26R 웨스트햄전에서는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시작했고 89분에 귄도안과 교체되었다. 경기는 2-1 승리.

29R[7] 울버햄튼전에서 오웬 오타소위가 잡은 볼을 뺏으면서 미스로 만들었고 이 볼을 제주스가 골으로 만들었다.

27R 맨체스터 더비에서 후반전 중거리 슛이 아쉽게 골대를 강타하였다. 더불어 루크 쇼의 득점 상황에서 슈팅에 알까기를 당한 것을 제외한다면 팀에서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분전했으나 경기는 2-0으로 패배.

FA컵 8강 에버튼전에 88분 경, 1점 차 리드를 굳히기 위한 교체로 일카이 귄도안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되자마자 상대편 예리 미나의 머리를 맞고 나온 공을 케빈 더브라위너에게 연결하여 도움을 올렸다. 2-0 승리로 팀은 4강에 안착했다.

카라바오컵 결승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 84분 교체 출전하였다. 팀은 1-0으로 승리를 하며 카라바오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는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팀이 분위기를 되찾고 역전하며 심각한 오점은 남기지 않고 무사히 경기를 마쳤다. 2차전에서는 펩도 이를 의식한 것인지 동 포지션에서 페르난지뉴가 풀타임을 소화한다.

35R 첼시전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의 계기를 제공하며 본인은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로 리그 승점이 아니라 분위기상으로도 중요한 경기였으므로 임팩트는 더욱 컸다. 이후에도 공수 전반에서 안정적이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고 팀은 역전패한다. 시즌 초부터 아쉬움을 보였던 큰 경기에서의 불안한 경기력이 다시 한 번 부각되는 경기였다. 특히 같은 팀을 상대로 구단 역사 최초의 챔스 결승전이라는 중요한 경기를 앞둔 마당에, 페르난지뉴는 폼은 좋지만 첼시의 젊은 공격진들을 상대로 풀타임을 맡기자니 나이가 의식되기도 하니, 현재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로드리에게 아쉬움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36R 뉴캐슬전에서 어정쩡한 상황에서 공을 지켜내었고 패스를 한뒤 주앙 칸셀루가 슈팅으로 연결하였고 득점에 성공하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는 페란 토레스 해트트릭으로 4-3 승리.

챔스 결승에서는 펩의 명장병이 재발하면서 귄도안 원볼란테가 가동되면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결국 벤치에서 팀의 준우승을 지켜봤다.

종합하자면 시즌 초중반에는 훌륭한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이 후반기로 갈수록 폼도 떨어지고, 심리적으로도 조금 흔들리는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팬들은 나이도 젊고 큰 무대 경험도 분명 부족했기에 아쉬움보단 기대하는 맘으로 지켜보는 중. 로테이션이 적절히 이루어지고 경험이 더 쌓인다면 충분히 올 시즌 초중반에 보여줬던 폼을 꾸준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21 시즌: 51경기(선발 44경기) 2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4 31 3 2 2
챔피언스 리그 10 9 1 0 0
FA컵 4 3 1 0 3
EFL컵 3 1 2 0 0
합계 51 44 7 2 5

4.3.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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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 귄도안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본인의 패스미스로 인해 PK를 내주면서 1-0으로 패하게 만든 원흉이 되었다. 백패스를 우선하는 성향은 반드시 고칠 필요가 있어보인다.[8]

2R 노리치 시티전 선발 출장하여 매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중원을 지배하며, 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딩을 시도하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보였다.

3R 아스날전 선발 출장하여 중원을 장악하며 경기를 수월히 풀어가는 데 기여했다. 53분에 기습적으로 깔아찬 슛이 토니 크로스를 연상시키는 코스로 기가 막히게 빨려들어간다. 바로 반응한 베른트 레노도 막지 못하며 5-0 승리에 한 골을 기여하였다.

4R 레스터 시티전 선발 출장하여 시티의 중앙을 이끌었다. 전반 초반 틸레만스의 발을 밟아 치즈를 받아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다. 치즈를 받았음에도 강한 압박수비를 이어나가며, 레스터의 공격을 저지하였다. 팀은 1-0 승리

6R 첼시전 부상에서 복귀하였다. 복귀전 중원을 지배하며 캉테와 조르지뉴의 존재를 지워버리다 시피하여 전반전 말끔한 수비와 전개를 통하여 페르난지뉴의 부진속 맨시티의 중원에 사이다를 선사하였다. 팀은 로드리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챔스 결승전의 원통함을 풀어주는 값진 승리를 따내었다.

7R 리버풀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 풀 타임을 소화하며 중원에서 커팅과 볼 배급 양면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약했으며, 특히나 후반 막판에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크로스 처리 실수로 골문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파비뉴에게 공이 흐른 상황에서 천금같은 태클로 슛을 저지하며 팀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는데 1등 공신이 되었다.
파일:Rodri Everton Goal(21-22).gif
12R 에버튼전도 선발 출장했다. 55분 미친 논스톱 중거리슛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은 3-0으로 승리했고, 구단 선정 MOM으로 뽑혔다.[9]

최근 어마어마한 폼을 이어나가고 있다. 후반기로 갈수록 일정은 험난해지고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한 경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시즌의 아쉬운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폼과 멘탈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

17R 리즈전에서는 56분에 일찍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 성공률 100%, 기회 창출 5회, 키패스 4회, 볼 리커버리 6회 등을 기록하며 물오른 폼을 과시했다. 현재 PL 수비형 미드필더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월 27일, 카일 워커와 함께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이는 21R 이후 기자회견에서 펩이 직접 확정하였다. 다만 금세 회복했는지 새해 첫 날 아스날 원정 명단에는 두 명 모두 포함되었다.
파일:로데바요르.gif
2022년 1월 1일, 21R 아스날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후반 90+3분에 뒷공간 침투를 시도해 케빈 더 브라위너가 로드리에게 로빙 패스를 넣었고, 이를 수비가 막으려고 한 것이 에므리크 라포르트에게 흘렀다. 라포르트가 바로 시도한 슈팅이 수비에 굴절되어 흘렀고, 이를 로드리가 다시 밀어넣으며 극장 역전골을 작렬했다. 득점 후 실수인지 의도인지[10] 아스날 홈 팬들 방향으로 상의 탈의 + 무릎 슬라이딩 + 스매싱 세리머니 3연타를 시전했는데, 이때문에 과거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의 역주행 세리머니를 연상한 사람이 많았다.

PL 최정상급으로 성장한 로드리와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맨시티가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로드리 역시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에서 너무 행복하며 재계약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맨시티와의 재계약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28R 맨유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여러 차례 좋은 찬스들을 만들었으며 수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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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R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일카이 귄도안과 함께 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파일:빌라전 로드리.jpg
이번 시즌 로드리는 시즌 내내 기복 없이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퍼포먼스를 뽐냈다. 리그 우승을 결정지은 아스톤 빌라와의 최종 라운드에서 기록한 천금 같은 동점골을 포함해 리그에서 무려 7골을 득점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크게 떨어진 지난 시즌에 비해 올해에는 시즌 내내 큰 기복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PL 최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당당히 발돋움했다. 볼 배급은 물론 최후방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전투적인 수비도 보여줬고, 리그에서는 심심하면 한 번씩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이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투표로 인해 억울하게 수상에 압도적으로 유력했던 PFA 올해의 팀 선정에서 제외되어 전세계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11] 실제로 PFA 올해의 팀이 발표되기 전 수많은 언론, 축구 전문 기자, 방송 패널 가릴 것 없이 로드리의 수상이 당연하다는 평가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반면 티아고는 어떠한 전문가, 매체에서도 올해의 팀 후보로 전혀 언급된 바가 없다.

다만 페르난지뉴가 계약 만료로 시티를 떠나게 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백업 미드필더가 영입될 것을 감안하더라도 다음 시즌에는 로드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021-22 시즌: 46경기(선발 45경기) 7골 2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3 33 0 7 2
챔피언스 리그 10 10 0 0 0
FA컵 2 2 0 0 0
커뮤니티 실드 1 0 1 0 0
합계 46 45 1 7 2

4.4.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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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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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한화로 약 1천억원, 대략 7천만 유로 [3] 라멜라의 반칙 여부는 비교적 분명하지만, 당시 심판이 반대편을 보고 있어서 라멜라의 반칙 장면을 보지 못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애초에 VAR이 있는 목적 자체가 주심이 찾지 못한 반칙을 찾아낸다는 것이므로 이는 억울할 만도 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VAR 심판진이 라멜라의 파울 장면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었다. [4]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 [5] 레스터 전만 봐도 페르난지뉴가 빠지자마자 중원이 헐거워졌고 결국 4골을 더 내주면서 참패했다. [6] 경기 후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이 공을 잡았는데 아무도 안와서(...) 그냥 자신이 처리했다고 한다.는 좀 아쉬웠을듯 하다.. [7] FA컵 일정을 위해 변경되었다. [8] 센터백 2명이 모두 전진패스를 하라고 지시하는 상황에서 백패스를 해버렸다. [9] PL 선정 KOTM은 주앙 칸셀루가 받아갔다. [10] 득점한 골대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좌측에 맨시티 서포터 스탠드가 있었는데, 로드리는 유니폼을 벗으면서 우측으로 뛰어갔다. 단순히 방향을 착각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날 맨시티가 아스날 선수들과 지속적으로 충돌하고 홈 팬들로부터 심한 야유에 시달린 점을 감안했을 때 의도적으로 그랬다는 것이 중론. [11] 특히 리버풀의 파비뉴나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도 아니고 뜬금없이 티아고 알칸타라가 선정되었다. 티아고의 실력은 훌륭했지만 출전 시간이 매우 부족했기 때문. 심지어 리그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준 파비뉴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로드리가 수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절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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