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플레이 스타일1.1.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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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에서는 적극적인 타격 성향과 좋은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안타를 생산해내며, 파워도 좋아 한 시즌당 30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적극적 타격 어프로치로 인한 리그 평균 수준의 선구안을 제외한 컨택, 파워는 그야말로 리그 최고 수준으로 특히나 파워의 경우 거포치고는 상당히 작은 체구임에도 리그 최상위권의 배트 스피드, 타구 속도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편이다.
1.2. 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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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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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굉장히 강하다. 송구속도가 100mph[* 약 161km/h. 물론 도움닫기가 있으므로 도움닫기가 거의 없는 투수의 100마일보다는 보통 느리다고 여겨진다.
BQ도 좋은 편으로 공, 수, 주 상황에서 센스있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자주 펼치는 편이다. 보통 툴가이들 중에서 BQ가 딸려 메이저리그에서는 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쿠냐는 BQ로 그 툴을 성공적으로 살린 셈이다.
1.4. 내구성
가끔 가다 당하는 불의의 초대형 부상으로 인해 상기한 툴들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는 게 상당히 우려되는 점이다. 2022 시즌 초반까지는 철강왕이었으나 시즌 중반에 당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조금씩 잔부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심지어 2024시즌 초반에는 반대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이 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이로써 양 무릎 십자인대가 모두 제 기능을 못하는 상황이 되며 주루툴과 수비툴을 몽땅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
1.5. 포스트시즌
또한 포스트시즌이나 국가대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새가슴 기질이 있다.1.6. 총평
메이저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초로 40-70을 달성한 리그 최고의 툴가이이다. 데뷔 시즌에는 공수주 모든 부분에서 단점이 거의 없는 선수였으며, 여러 차례의 부상 이후 플레이 스타일이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적극적인 몸야구를 하는 선수이다.
[1]
단 십자인대 부상 전에는 리그 최상위권의 주력을 자랑했지만 부상 이후로는 주력이 계속해서 감소해 리그 평균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