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2:57:17

레인볼루션 라보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지속 함정 카드.

파일:千六百七十七万工房.jpg
한글판 명칭 레인볼루션 라보 (미발매, 유희왕 마스터 듀얼 번역명)
일어판 명칭 [ruby(千六百七十七万工房, ruby=レインボリューション・ラボ)]
영어판 명칭 RGB Rainbowlution
지속 함정
①: 1턴에 1번,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종족은 기계족이 되고, 속성은 "빛" "어둠" "땅" "물" "화염" "바람"으로도 취급한다.

자신 몬스터의 종족 / 속성을 변경해서 콤보를 노리는 것이 주된 용도가 될 것이다. 특히 6속성 전부로 취급하는 효과는 귀중한데, 자신 필드의 속성 수에 비례해서 어떠한 메리트를 얻을 수 있는 카드와 콤보가 가능하다면 강력한 요소가 되어준다. 가령 빙의각성과 같이 써주면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을 단숨에 2100이나 강화할 수 있으며, 대상 몬스터를 준비해놓고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네오스 윙맨을 융합 소환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를 6장까지 파괴할 수 있으니 큰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다.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네오템피스트를 대상으로 했다면 6회 공격이 가능해진다.

상대 몬스터의 종족과 속성을 변경해서 디메리트를 안겨주는 용도 또한 있다. 클리어 월드와 같이 써주면 대상 몬스터가 있는 이상 상대는 6가지 디메리트를 전부 받게 되는 것이니 플레이에 막대한 지장을 안길 수 있다. 어전시합이 존재하면 대상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도록 강요할 수도 있다. 자신이 사이버 드래곤을 사용하고 있다면 대상 몬스터를 치우고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소재로 처리할 수 있지만 이러한 용도는 기계장치의 밤-클락 워크 나이트-도 있으니. 한편 다른 카드와의 연계 사용을 노리지 않더라도 기계족 이외의 특정 종족 의존도가 높은 카드군에 기계족이라는 이물질을 섞어 회전을 저해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효과는 강력하지만 발동이 어려운 풍림화산의 서포트로도 적합하다. 해당 카드의 조건은 누구 필드냐를 따지지 않으므로 어느쪽 플레이어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했든 발동이 가능해진다.

속성을 지정한 융합 소재로 쓰는 방법도 있으므로 융합 소재의 원래 속성에 얽매이지 않는 융합 소환이 가능해진다. 덕분에 섀도르, 엘리멘틀 히어로, 소환수 등의 속성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자체 성능만 따지면 령사와 상성이 좋은 편으로, 상기 빙의각성과 콤보는 물론 상대 몬스터에 사용하면 어떤 령사를 리버스하든 컨트롤을 뺏어올 수 있게 된다. 특히 여러 령사를 혼합한 구축이라면 속성을 하나로 통일해버리는 DNA 이식 수술과 같이 써주기 힘드므로 이 카드를 쓰는 편이 더 적절하다.

6가지 속성'으로도' 취급하는 것이므로 원래 속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즉 신 속성을 대상으로 했다면 7가지 속성으로 취급되는 셈.

그리고 잊기 쉽지만 이 카드는 지속 함정 카드이고, 필드 위에 남아있을 수만 있다면 매 턴마다 다른 몬스터를 추가로 지정하여 해당 몬스터들까지도 6속성의 기계족으로 바꿔버릴 수 있다. 효과는 턴이 지난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공식 재정으로 이 카드가 존재하지 않아도 계속 유지되는 것임에 유의.

카드의 이름은 천육백칠십칠만공방이라 적고 레인볼루션 라보라고 읽는 것으로, 이중 천육백칠십칠만은 24비트 컬러, 소위 트루 컬러라고 불리는 색 표현 체계가 구현 가능한 색상의 종류인 16,777,216에서 따 온 것이다. 독음인 레인볼루션은 레인보우와 레볼루션의 합성어로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에서는 스크랩 콩이 게이밍 컬러의 조명마냥 빛을 내뿜는 파츠로 개조된 모습. 양쪽에서 분노 유인원 시엔의 하급무사가 화려한 조명에 맞춰 신이 난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プロモーションパック2023 23PR-JP005 패러렐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